헌터레드3

썬구라스 작성일 06.08.21 2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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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참..어쩌다 이런 늑대놈한테 잡아먹혔는지 측은한 감정이 든다

어쩃듯 고기 정리를 마져해야하긴 하기에 난 그놈의

목을 잘랐다.

잘린목에선 아직다 빠지지안은 핏물이 조금씩 새나오고있었다

난 잠시 고개를 숙인다.

누군지 모를 사람이지만 이놈에서 잡아먹힌 사람을 위한 묵념이다..

최소한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나혼자 생각한다

그죽은 사람때문에 기분이 안좋지만 그렇다고 이고기를 버릴수는 없었기 떄문에

그사람을 위해서 내가 할수있는건 잠깐의 묵념과 고기를 맛있게

먹어주는 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묵념을 끝내고 선반위에 그놈을 펼쳤다

"툭! "...또르르르..

내가 그놈은 숨통을 끈었던 목줄기 상처에서 하얗고 투명한 무엇이 떨어져서 선반밑을

구른다

"뭐지? 이놈이 입속에 또 뭘쳐넣고 있던거야?"

난 허리를 숙에 선반밑을 보았다.

동전한닢만한 동그란구슬이었다 자세히 보니 은은하게 빛이나는것같기도 했다

난 그구슬을 집어들고 유심히 살폈다

처음엔 조금씩 빛이 나는것같더니 점점 빛이환해지면서

내지하창고 가득 빛으로 둘러싸이기 시작했다.

" 어어~ 이게뭐야 앗뜨거!!"

난 빛이 환해짐에 당황하면서 손에 들려있던 구슬이

점점 뜨거워지는걸 느꼈다

얼른 내던지려했지만 내손은 내의지와 상관없이 점점더 구슬을 꽉잡아 가고있었다

"으아아악!!"

난 손을 꽉움켜짐에도 불구하고 그사이로 쏱아 지듯 새어나오는 빛과

뜨거운 열기를 느끼면서 그대로 기절을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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