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훈~"
"왜요?또....."
"죽을 준비하고 한강으로 나와라 자살용기구?들은 네가준비하지"
"자,자살용기구라니!!"
"말그대로.. 자살용기구지..총같은거말야.."
"그,그게아니라!!"
"어째든 000다리로나와라.."
"야,야!!"
뚜 뚜 뚜 사신이란녀석은 너무 막무가네인것같다.
일단 지훈은 한강으로 가기로했다. 안그럼 집에서 저격
당할것같기때문
"뚜벅뚜벅"
"후....여긴가...."
"지훈님이신가요?"
"네,네?"
어디서많이들어본 목소리다. 아! 처음상담소에서 받은 목소리
그리고 옆에는 아름다운미모에 찰랑거리는머리카락..
그리고 초록색눈동자 초록색머리카락
그리고 머리카락사이에 삐져나온 뾰족한귀
한눈에 봐도 알수있는 엘프였다.
그리고 예쁘신? 엘프는 다시 물어왔다.
"지훈님이신가요?"
나는 순간적으로 말해버렸다.
"아! 네"
그리고 건드리면 톡하고 뿌러질듯한손에는
무거워보이는 가방이있었다.
그런데 그가방을 나에게 내미는게아닌가?
그리고 나는 그걸받아들었다.
역시 무게는 장난이아니였다.
내가 한눈판사이 엘프는 사라지고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들려오는 왼수같은 사신의목소리가 가방에서들려왔다.
'설마사신이 가방안에?'
라는 생각으로 가방을 열었다.
"지지직" 역시나.... 그안에는 자살기구?들이 잔득 들어있고
무전기가 하나 놓여있었다.
[여~지훈~~ 000다리쪽으로왔구나]
"네...."
나는 정말 사신의 목소리만 들으면 힘이빠졌다..
[정말 올지는 몰랐는데..]
나는 잠시당황했다. 그리고는 화가 치밀어올랐다.
"머???!!!! 당신이 오라며!!! 집에 있으면 저격당할것같아서왔구만!!!!!"
[아~ 그런방법이 있었구만 다시집에갈래?]
"됐어요!! 허참~ 기가막혀서..."
[하여튼 죽을 준비됐어?]
"네!!! 빨리좀해욧!!!"
[알았어!! 거참 싱겁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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