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간다.
숨을 쉰다.
그녀가 없는 세상
나에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녀 없이도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매일 아침 태양은 우리를 비춰준다.
나에게 그녀는 이런 작은 존재가 아니였는데..
하루도 그녀 없이는 숨조차 쉬기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보면 어느세 하루가 가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있으면 어느세 잠이 들고
미안해
나 벌써 너를 잊어가나봐
나 정말 나쁜남자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