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했던 말들도하지 못한 채,굳게 했던 약속도지키지 못한 채,그렇게 조용히나는너와의 이별을시작해.
네게는 기별조차하지 않은 채,네게는 아무 것도알리지 않은 채,그렇게 가만히나는떠나갈 준비를시작해.
늘 마음속 한켠에준비해 왔기에,널 만난 그때부터생각해 왔기에,그렇게 빠르게나는너 없는 하루를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