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의 시

다이나믹게리 작성일 12.05.28 1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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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온다 유리창 밖으로 비가온다

하염없이 내려온다 하늘아 슬픈거니

 

그만내릴래~? 나 우산없거든

 

누군가에겐 고마운 비

누군가에겐 안고마운 비

 

이별이 찻아오면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이별이 찻아오면 내가슴은 먹구름이 된다

 

울지않을려고 참고있을때 내 얼굴에 떨어진 빗방울

그래 하늘아 너도 아는구나 내마음을 ......

 

하늘도 슬픈내맘을 아는지 천둥번개와 함께 나의 슬픔을 함께하고

눈물이 흘러도 보이지않아 비가와서 빗방울들이 나를 적셔서

 

슬프다면 힘차게 울어버려 그리곤 털어버려

눈물이나 빗방울이나 한번 내리면 다시 주울수없으니 다 흘려버려

 

비 온 뒤 생겨나는 무지개 처럼

비 온 뒤 생겨가는 세싹처럼

 

앞으로는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반겨주겠지

 

THE RAIN .....

 

비좀 그만 올래 진짜 우산없거든 ........

 

                                                                            -비와 나의 이야기 THE 다이나믹 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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