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성별은?
▶남자입니다. 튼실하죠.
2. 자신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성별,이름,나이,성격 등등...)
▶지금 제 자신에 꽤 만족합니다만, 청소년기때 반항을 할수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지켜야할 때 저를 지키지 못했거든요.
3. 최근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Kipling의 정글북;을 읽었네요 어쩌다보니;
4.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That is a man. That is all a man.
5. 지금까지 가장 재밌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어린왕자
6. 그 책안에서 가장 떠오르는 글귀는 무엇인가요?
▶네가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건 그 사람을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이란다.
7. 어떤 장르의 글을 좋아하시나요?
▶재미의 추구가 아닌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쓴 글들을 좋아합니다. 장르불문이긴하지만, 대중예술보단 순수예술작품을 좋아한다랄까요. 예외적으로 대중예술작품이더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충분히 표현해낸 글이면 상관없이 좋아합니다.
8.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작가 있나요?
▶톨스토이, 레이먼드 카버, 엘리엇, 도스토프예프스키, 고골리... 많네요
9. 지금까지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어떤건가요?
▶아주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던 때가 있습니다. 온갖 환각과 환청, 그리고 끔찍한 충동들을 겪어야했죠.
10. 자신이 가장 힘들때.... 힘이 되었던 한마디는?
▶존버(존나 버텨라)
11. 꼭 소개 해주고싶은 책이 있나요?
▶어린왕자.
12.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시나요?
▶아니오. 제 자신과 제 주변의 사람들은 꽤 사랑합니다만 딱 누군가를 사랑하진 않네요.
13. 사랑때문에 아팠을때..어떻게 견뎌 내셨나요?
▶술빨면서 자취방에 처박혔었습니다.
14. 사랑에 관한 명언 혹은 좋은글귀 외우고 계신거 있나요?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사랑은 사막에서 아직 보이지 않은 오아시스다.
네가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건 그 사람을 위해 소비한 시간 때문이란다.
15. 아무내용이나 그냥 하고 싶은말은요?
▶전 시를 사랑하고, 계속 시를 써왔습니다. 시인은 아닙니다만.. 시인 지망생이죠.
게시판에 시가 좀 올라왔으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