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다 잊고나서.. 생각한다..
갑자기 생각나고 .. 지금은 뭘 하고살까?
생각들로 차있을때쯔음.. 아.. 문자한번 보내볼까??
아니야 .. 그냥 지나가야지.. 참아야지.. 하면서도
문자를 보내고있다.. 괜실히 기대하지 않았던... 답장
답장을 기대해본다.. 결과는 마찬가지... 똑같은 기계적인 대답..
사람이 삶을 살아가면서 정이 생기고 좋아하는감정이 생기고 ..
그런 감정들을 회상하면서 한편으로 웃으며 지나가고..
한편으론 아.. 내가 왜 이럴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