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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마블 10주년 기념 사진 촬영
1번째 라인 숀건(크래글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 헤나 존 케이먼(고스트/앤트맨과 와스프) , 스콧 데릭슨(닥터 스트레인지 감독) , 트린 트란(프로듀서) ,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 폴 러드(앤트맨) , 빅토리아 알론소(총괄 프로듀서) , 조 살다나(가모라) , 안젤라 바셋(라몬다/블랙 팬서) , 존 파브로(해피 호건/아이언맨 1 , 2 감독) ,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 기네스 펠트로(페퍼 포츠) ,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 케빈 파이기(마블 대표) , 스탠 리(마블 원작자) ,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 루이스 데스포지토(마블 부대표) , 커트 러셀(에고/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다나이 구리라(오코예/블랙 팬서) , 윌리엄 허트(썬더볼트 로스 장군) , 알란 테일러(토르 : 다크월드 감독) , 카렌 길리언(네뷸라) , 브래드 윈더바움(공동 프로듀서) , 에밀리 반캠프(샤론 카터/캡틴 아메리카 2,3) , 루이스 르테리어(인크레더블 헐크 감독) 2번째 라인 존 왓츠(스파이더맨 홈커밍 1,2 감독) , 사라 핀(캐스팅 감독) , 테사 톰슨(발키리) ,데이비드 J 그랜트(프로덕션 담당자) , 돈 치들(워 머신) ,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 제임스 건(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감독) ,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 , 마이클 페냐(루이스/앤트맨 1,2) , 안소니 마키(팔콘) , 에반젤린 릴리(와스프) , 조 루소 , 안소니 루소(캡틴 아메리카 2,3, 어벤져스 2,3 감독) , 크리스 프랫(스타 로드) , 채드윅 보스만(블랙 팬서) ,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 엘리자베스 올슨(스칼렛 위치) , 조스 웨던(어벤져스 1,2 감독) , 폴 베타니(자비스/ 비전) , 미첼 벨(프로듀서) , 프랭크 그릴로(크로스본즈/캡틴 아메리카 2,3) , 안나 보덴 , 라이언 플렉(캡틴 마블 감독) , 레티티아 라이트(슈리/블랙 팬서) , 제프리 포드(편집) 3번째 라인 페이튼 리드(앤트맨 시리즈 감독) , 로렌즈 피시번(빌 포스터/앤트맨과 와스프) , 린다 카델리니(로라 바튼/호크아이 아내) , 조나단 슈월츠(책임 프로듀서) , 세바스찬 스탠(버키 반즈) , 타이 심킨스(할리/아이언맨 3) , 마크 러팔로(헐크) , 브리 라슨( 캡틴 마블) ,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앤트맨 1,2) , 스티븐 브로사드(책임 프로듀서) , 라이언 쿠글러(블랙 팬서 감독) , 미셸 파이퍼(자넷 반 다인/앤트맨과 와스프) , 제레미 래첨(책임 프로듀서) , 헤일리 앳웰(페기 카터/캡틴 아메리카 1,2,3) , 폼 클렌맨티프(맨티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네이트 무어(프로듀서) , 배네딕트 웡(웡/닥터 스트레인지) 4번째 라인 크리스토퍼 마커스 , 스티븐 맥플리(캡틴 아메리카 2,3 어벤져스 3,4 각본) , 마이클 루커(욘두/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 , 빈 디젤(그룻/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 코비 스멀더스(마리아 힐) , 사무엘 L 잭슨(닉 퓨리) , 타이카 와이티티(코르그/토르 : 라그나로크 감독) , 제프 골드브럼(그랜드 마스터/토르 : 라그나로크) , 에릭 캐롤(프로듀서) , 라이언 메이너딩(마블 일러스트레이터) , 크레이그 카일(각본)
알이즈웰작성일 2018-02-12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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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공포영화같은 상황에서 실제로 탈출한 사람들
자신의 여자를 파묻은 최악의 약혼자 상황 미첼리나 레반도프스카는 그녀의 약혼자인 마르신 카스프차크와 좋은 관계는 아니었고그녀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을 때즈음엔 그냥 바람핀다는 고백이나 사람들앞에서망신스럽게 헤어지는 정도만을 예상했었다.하지만 카스프차크가 그녀에게 질렸을 때, 그와 그의 공범은 스턴건으로 그녀를 기절시키고손과 다리를 묶은 후 어떻게 이 여자를 없애버릴까 하고 고민했다.결국, 그들은 미첼리나 골판지 상자에 넣고 광야에서 몇 인치로 판 구덩이를얼마의 흙과 90파운드의 나무가지로 그녀를 덮은 후 그 아래에서 질식시키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녀가 그곳에서 깨어난 후 그녀의 3살난 아들부터 생각났다고 한다.그녀는 자신이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이런짓을 자신에게 한 카스프차크로부터그녀의 아들을 지키기 위한 일념으로 살아남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한다.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의 사랑의 증표인 약혼반지로 골판지 상자와 나무더미들을 긁어내서2시간만에 탈출에 성공한 그녀는 신고 및 증언을 하여 약혼자와 공범 모두 20년형을 선고받게 할 수 있었으나몇 주 동안은 정신적, 육체적 영향으로 그녀는 호흡곤란 및 불면증과 편집증으로 고통받았다. 희대의 연쇄 식인살인마 제프리 다머의 집에서부터 탈출한 트레이시 에드워즈 상황 1978년부터 1991년까지 17명의 젊은이를 해체하고 살해한 악명높은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는밀워키의 조용한 아파트를 호러영화의 한 호러쇼장면으로 바꿔 희생자를 끌어들이고고문, 의료실험, 식인 심지어 시간까지 한 역대급 또라이 중 한명이었다. 그는 트레이시 에드워즈를 초대하여 엑소시스트3를 보며 맥주를 마시고있었다.에드워즈가 도착했을때 그는 제프리의 친절함이 겉모습이라는 걸 알았고제프리는 정육점칼을 휘두르며 니 심장을 먹을것이라고 말하며 위협을 했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TV에서 영화가 틀어져있었고 그 소리에 따라 제프리는 미/친놈처럼 변해가고 있었고혼자 정육점 칼을 휘두르며 기괴스럽게 웃었다고 했다.에드워즈는 그를 진정시키려고 시도했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이 또라이 살인마 제프리는 그거에 넘어가 자신의 한 손에 수갑을 채우는 지경에 이르른다.그의 행동이 제약된다는 것을 확인한 이 흑형 에드워즈는 한대 처버렸고 그 상태로 경찰차로 도망을 갔다.영장을 발부받아 수색을 온 경찰들은 그의 아파트 냉장고안에서 4명의 조각난 몸들을 발견하고 그를 체포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심하고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가 살해한 대부분의 희생자가흑인이었으며 일부는 성소수자들이 가는 술집에서 그들을 유혹한 후 집에서 살인을 벌였다고 한다.전나 웃긴건 이 색히가 동성애적 취향이 있었다는 것. 엘리트 아버지아래에서 태어났지만 엄마의 약물중독과 평탄치 못한 가정분위기에서 자랐고아버지한테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사형을 피하기위해 온갖 개ㅈㄹ 옘병을 다떨지만결국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에 감옥안에서 살해를 당한다. 철도 살인마로부터 도망친 유일한 생존자 상황 홀리 던과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 마이어는 어두운 밤에 길을 건널 때 수상한 사람과 같이 건넜다.그들의 친구의 집에있던 파티에서 집으로 오던 중이었던 이 커플에게이 수상한 남자가 기차역에서 돈을 요구했다.전나 슬프게도 이 커플은 이 부랑자가 이미 6명을 살해했고더 많은 희생자를 낳을 유명한 연쇄 살인범 엔젤 레센디즈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레센디즈는 그들에게 얼음 깨는 송곳을 보여주고 둘을 위협한 후 묶어 가까운 도랑으로 데려갔다.그는 50파운드의 암석으로 남자친구인 마이어를 죽인 후,홀리를 잔인하게 강간하고 얼음 덩어리로 목을 찌른 후,그녀가 죽을 때까지 나무 판자로 잔인하게 때렸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홀리가 일어 났을때, 레센디즈는 이미 그녀가 죽은 줄 알고 떠났던 후였다.그녀는 부러진 턱과 파여진 눈을 포함하여 고통스러운 몸을 이끌고 기어가서 결국 도움을 요청 했다.(ㅎㄷㄷ;;)거의 10년 후, 홀리는 '철도 살인마' (철도시스템을 사용하여 주 사이사이를 이동하면서 새로운 희생자를 찾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에 대한 재판에서 증언을 했다.그녀는 15명의 희생자 중에 유일하게 도망을 간 사람이었다. 고속도로 살인마로부터 도망간 생존자 상황 영국인 관광객 조앤 리스와 피터 팔코니오는 호주 오지에서 밴을 몰며 여행을 즐기던 도중야간에 길가에서 다른 자동차가 차를 세우라는 신호를 보내서그 운전자는 밴의 배기파이프에서 불꽃이 일어나고 있다고 확인해 보라며 그들에게 알렸다.그 자동차 운전자인 브래들리 존 머독은 피터 팔코니오가 내려서 파이프를 확인하려 했을 때총으로 쏴버려 죽여버렸다.머독은 리스를 성폭행하기 위해 그녀를 공격하고 끈으로 묶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마약을 했던 듯 과도한 흥분상태였던 머독은 리스를 트럭밖으로 끌어낸후 아스팔트에 얼굴을 내리쳤다.그녀는 그 고통에 그 자리에서 머리를 움켜쥐고 신음하고 있었으나머독이 팔코니오의 시신을 옮길때의 틈을 노려 가까운 숲으로 도망쳤고5시간이나 도망친 끝에 경찰에게 연락해 머독을 검거할 수 있었다.머독은 살인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시신의 소재는아직까지 밝히지 않았다. (*위의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휴가여행 중 기념으로 식인 박테리아를 받은 여자. 상황 조지아 주에서 에이미 코플랜드는 지플리닝을 시도하기 위해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이었다.(지플리닝은 윗짤참고)익스트림 스포츠 및 아웃 도어 애호가인 그녀는 언제나 모험을 즐기기 위해 사로운 것을 시도했고이번에도 별 걱정없이 지플리닝을 시도했다.그러나 지플리닝을 하던 업체가 우리나라 국방부처럼 방산비리가 즐비한 곳이었던 것일까,그만 전선이 끊어져 버렸고 이 대학원생은 아래의 오염된 물에 빠지게 되고그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에서 괴사성 근막염에 걸리게 되어버렸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의사들은 코플랜드가 치명적일 수 있는 육식 박테리아에 감염됐다고 판단 후,그 박테리아들이 중요한 장기를 손상시키기 전에 확산을 막기위한 작업을 바로 하였다.그녀의 손과 두 다리는 바로 절단 되었고 인공 다리와 생체공학손을 할 수 밖에 없었다.그녀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어서 손발을 잘랐기 때문만이 아니라긍정적인 태도로 그녀가 힘들 시기에 국가와 국민의 응원과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빨간 망토는 나쁜 늑대보다 한 수 앞선다. 상황 14세의 엘리자베스 쇼프는 집으로 오는 도중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를 만났고그는 그녀를 체포한다면서 수갑을 채우고 사우스 캐롤라니아 깊은 숲속 집으로 데려갔다.이 남자는 빈손 필로라는 이름의 실업자 건축가로 격리된 트레일러 밑의 벙커에서쇠사슬로 그 소녀를 묶고 10일 동안 정기적으로 그녀를 폭행했다.물론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실종신고 했지만 꼭 이런 일이 어느 반도에서만 일어나는 일만은 아닌듯,미국경찰은 그것을 10대 가출 사건으로 간주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아무도 그녀를 찾을 수 없을 거라고 직감한 이 똑똑한 소녀는 고의적으로 필로의 신뢰를 며칠동안 얻기 시작했다.결국 이 ㅂㅅ아동성폭행자 10색히는 쇼프가 핸드폰 게임을 할 수 있게끔 그의 핸드폰을 줘버렸고그녀는 당연하게도 이걸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자를 보냈다.조금 시간이 흐른 후, 당국은 전화의 신호를 파악해 대략적인 위치를 찾았고그걸 알고 패닉에 빠져버린 이 ㅂㅅ 잣같은 ㅈㄷㅅ같은 색히는 ㅂㅅ마냥14살의 소녀에게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물었고 쇼프는 잘못 말하면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단 생각에그에게 도망칠 것을 권고했다.다행히도 이 뇌가 없는게 분명한 ㅂㅅ색히는 그대로 도망을 쳤다.그녀는 도망친 후 경찰에게 증언을 하여, 왜 실업자 신세가 되었는지 이해가되는 이 ㅂㅅ색히는 421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금도 복역 중에 있다. 히치하이킹을 잘 못하게 되면.. 상황 1992년 9월 1일 제니퍼 어벤손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센터에서 일하기 위해 타야하는팜 스프링 버스를 놓친 후 어느 매력적인 운전자가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며 타기를 제안했을 때그녀는 수락을 했고 그 때까진 안전하게 근무를 마쳤다.다음 날, 그 운전사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녀를 다시 태워다 주겠다며 그녀에게 타라고 했다.당연히 처음의 히치하이킹에도 별일이 없었음으로 신뢰가 쌓인 그녀는 흔쾌히 다시 받아들였지만,첫 번째의 히치하이킹은 그녀의 신뢰를 얻고 의심받지 않기위한 행동인 듯사실은 연쇄 살인마였던 운전자인 앤드류 울디알레스는 그녀를 외딴 사막으로 데려가서 폭행과 성폭행을 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그는 그녀를 잔인하게 성폭행한 후, 그녀를 그의 차 트렁크에 강제로 데려다 놨다.안에서, 그녀는 트렁크를 강제로 열수있는 릴리즈 장치를 발견했지만 실제로 그것을 적절히 사용할 순간을 기다렸다.주위에서 차 소리가 많이 들리고 차 속도가 줄어드는 것을 느낀 그녀는 트렁크를 연 후도로로 도망쳤고 다행히도 근처에는 해병대와 여러 트럭들이 있었기에 그녀는 살 수 있었다. 친절한 이웃 주민 스토커 상황 레딧에 글을 쓴 M1nneapolis라는 아이디의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그녀는 잘 준비를 하고 있었을때, 그녀의 창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길가에서 그녀의 이웃중 하나가 그들의 집사이를 나누는 울타리에 서서 열린창문을 통해그녀에게 엄청 음란하고 부적절한 것을 외치고있었다.그는 분명히 그녀를 지켜봤고 그 사건에 충격을 받았지만앞으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부모님 및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 갈 준비가 끝난후, 그녀는 그녀의 뒷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고그녀는 그게 자신의 엄마가 아닌 그 소름끼치는 이웃이었다.그녀가 부엌으로 내려갔을 때 그는 8인치 짜리 칼을 들고 그녀를 따라 갔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밖에서 도망을 치던 그녀에게 그는 멈춰서라고했으나 그의 표정을 보고그녀의 직감으로 그의 말에 따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대신에, 그녀는 모든 블록의 모든 집을들을 최대한 빠른속도로 달리며 도움을 요쳥했고경찰에 의해 그는 체포가 되었다.그의 경찰이 들어갔을 때 알콜 중독자였던 그의 집에는 엄청난 양의 보드카들이 있었으며몇달간 이 것을 계획한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그는 경찰에게 그녀를 오랫동안 지켜보았다고 고백했고 그녀를 찍은 사진도 발견되었다. 마지막 것만 레딧에 올라온 내용이고 나머지는 전부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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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의당-바른정당 국민통합포럼..5.18묘역,박정희 생가방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20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조찬 모임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의원들은 이 모임을 통해 앞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선거구제 개편이나 탈원전 등에 대한 정책연대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일각에서는 중도노선을 지향하는 두 정당 의원들이 결합한 만큼 이번 모임이 앞으로 두 야당의 선거연대나 통합론을 포함한 정계개편론의 불씨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진행된 조찬에는 포럼을 주도한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과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당에서 황주홍 김수민 김중로 박준영 신용현 정인화 최도자 의원, 바른정당에서 강길부 김세연 이학재 박인숙 오신환 하태경 홍철호(선수·가나다순)이 참석했다.이들은 앞으로 이 포럼을 통해 다양한 국민통합 활동 및 정치혁신, 입법 공조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우선 광주 5·18 묘역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합동방문을 추진키로 했으며, 고리·군산·거제·인천공항 등 민생현장도 함께 방문키로 했다.아울러 정당공천제 폐지를 비롯한 선거제 개혁에 힘을 모으기로 했고, 규제프리존법·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검찰 개혁법·방송법 등에서도 공조하기로 했다. 공무원 총정원법·공공부문 급여공개법 등을 추진해 공공부문 개혁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특히 신고리 5·6호기 중단 등 탈원전 정책,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 최저임금 인상안 등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견제하면서 대안을 내는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안보'라고 규정하고 대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들은 주 1회 정례모임 갖고, 월 1회 이상 정책세미나를 열기로 했다.이언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두 당이 패권정치와 권력 사유화에 저항해 생긴 정당인 만큼 창당 정신을 함께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모였다"고 말했다.정운천 의원도 "자유한국당도 패권세력 청산이 안됐지만, 문재인 정부도 패권세력 정치로 가는 것 같다.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 구현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일각에서는 두 야당의 이번 모임이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선거연대나, 나아가 통합론 등 정계개편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하태경 의원은 "중도진영에서 정치혁신에 노력한 국민의당, 보수진영에서 새롭게 당을 만들고 고난의 행군을 하는 바른정당이 함께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중도·보수 혁신세력이 어깨를 걸고 정치판에 큰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대구·경북(TK)에서 여전히 낡은 보수가 헤게모니를 갖고 있고, 호남에서도 특정 정당이 압도적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어려운 길에서 굳게 손을 잡고 다음 대선까지 같이 가서 큰 변화를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이언주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정치공학적 선거연대 등과 연결시킬 일은 아니다."라며 "중도실용 정치를 각자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조할 것은 하자는 순수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짱긴돌작성일 2017-09-20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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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펌]소신투표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글
어차피 문재인이 될거니 심상정에게 소신투표한다는 분들께 올리는 글 <당신 안녕하세요.저는 2002년에 처음 대선투표를 한,그 이후로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온,30대 중반의 사회인입니다.20대 때까지 저는 아빠에게너무 급진적이어서 걱정된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세상이 천지개벽하길 바라던 유권자였습니다.노무현 지지자였지만권영길도 표가 많이 나왔으면 했고,이회창은 입에 담기도 싫은 부정부패의 상징, 최악의 정치인이었죠.그 때는 그랬습니다.이명박근혜를 겪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성급한 일반화였죠. 그래요. 생각해보면.이회창이 나왔을 때는'저 인간 대통령 되면 나라 말아먹는다'이런 말까진 안 나왔습니다.노무현이라는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불어오는 새 바람을,한번 끝까지 따라가보고 싶은 기분이었죠.(그 이후로는 대선 철마다벼랑 끝에 몰리는 기분이지만...)그리고 17대 대선,제 주변에는 문국현 지지자가 많았습니다. 특히 온라인 세상에서는 문국현이 대세였죠.정동영은 인기가 없었습니다.저도 정동영을 찍기 싫었습니다.하지만 저는 결국 정동영을 찍었습니다.제가 정동영을 찍었든 문국현을 찍었든이명박은 대통령이 됐을 겁니다.저는 그때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동영을 찍은 것은,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어내 삶을 망치는 결정들을 할 때그나마, 맞서 싸워줄, 가장 큰 세력이정동영이 속한 민주당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명박의 파괴행각은민주당으로도 막아낼 수 없었지만어쨌든 머릿수가 적은 당보다는,대선에서 2등을 할 가능성이 없는 당보다는,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전무한 당보다는,낫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저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문국현은 결국 5%대의 득표율로4위에 그치고 맙니다. 3위는 이회창...) 지지난 총선까지 저는지역구는 민주당에비례는 진보정당에 투표했습니다.진보당에 대해 잘 모르면서 막연히,진보당도 함께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10대 시절부터 민주당 지지자였으면서 말입니다.지난 총선 저는 극도의 위기감에비례까지 민주당을 찍었습니다.묘한 죄책감이 느껴졌습니다.그래도 어떻게든 이번에는민주당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새누리가 단독입법이 가능할 정도로많은 의석을 가져가서는 안 되었기에,정말이지 절박했습니다.제가 그렇게나 절박했던 가장 큰 이유는의료 민영화를 비롯한 각종 민영화 때문이었습니다. 새누리는 줄기차게민영화 법안들을 통과시키려 했고야당은 국회선진화법 덕분에근근이 막아내고 있는 실정이었죠.새누리가 많은 의석을 가져가면민영화는 불보듯 뻔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잘 모릅니다.법의 이름을 바꿔서 통과시키려 하거든요.의료민영화는의료 선진화→서비스발전법→규제프리존법으로인터넷 및 커뮤니티 통제, 감시는사이버테러방지법→사이버보안법이런 식으로요.(맨 밑의 짤 참조) 그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문재인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심상정을 찍겠다는 분들께서는 소신투표하십시오.제가 건방떤다고 욕하셔도 좋습니다.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와가장 절박하게 실현시키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동성애자분들은 그게 동성애자들의 인권이겠죠.(다른 가치가 1순위인 분도 계시겠지만...)저에게는 그게 정권교체인 거고요.문재인 후보가 진보적인 사안(특히 인권 관련)에명쾌한 답을 내주면 전 아마 만족스러울 겁니다.하지만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을 무시할 수 없기에그가 지금 당장 정치적 알력이 존재하는사회 현안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놓지 않길 바랍니다. 비겁한 거 압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지금 제 삶의 제1현안은 정권교체이기 때문입니다.그렇게 각자삶의 제1현안을 실현시키기 위해투표합니다.저는 평소 동성애자들의 인권운동을 지지했고나름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했습니다.말이든, 서명이든, 행동이든.하지만 그것이제 삶의 제1현안은 될 수 없나봅니다. 이성애자의 한계다!호모포비아다!비난해도 좋습니다.모두의 인권은 평등하다.맞는 말이죠. 좋은 말이고요.하지만 우리 안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현안들이더함도 덜함도 없이 같은 무게로 양심을 짓누르고,같은 온도로 절박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더할나위 없이 뜨거운 현안이,조금이라도 덜 뜨거운 현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결정적 순간에 사람들은더 뜨거운 쪽에 먼저 물을 붓게 되어 있다고.덜 뜨거운 현안 때문에 화상을 입더라도 말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아픔을 모르는 사람은 아닙니다.이기주의자라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이자어떻게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은어차피 문재인이 대통령 될 거니 심상정에게 소신투표하겠다는 쪽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치판은 완전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외국도 평평하진 않겠지만...)나만 유독 경사가 가파른 트랙을 달리고 있는데, 1등이라 해서 당신들은 안도할 수 있습니까?끝나기 전에 1등을 자신할 수 있나요?남들은 넘어졌을 때 탁탁 털고 일어서면 되는데,나는 넘어지면 저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어차피 나는 1등하고 있으니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심지어 1등을 한 뒤에도계속 경사진 트랙을 달려야 합니다.그래서 지금 많이, 최대한 많이,2등과의 간격을 벌려놔야 합니다.심지어 의도적으로 발목을 걸어같이 넘어지려는 선수도 즐비합니다.우리 세대는 김대중노무현 시절에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경기를 이미 목격했습니다.그래서 무섭습니다. 무섭다고 호소하는 겁니다.우리는 노무현이 얼마나 비참한 모습으로트랙에 쓰러져 죽는지를 봤습니다.우리는 부정부패 세력들이그가 죽은 자리를 어떻게 짓밟고 다니는지 보았고지금도 보고 있습니다(마치 일상처럼).그가 쓰러질 때 눈길 한 번 주지 않고추월해서 달려나가기 바빴던 사람들이제 이익만을 위해 어떤 식으로 그를 추모하는지.얼마든지 그가 죽은 자리에 서서헌화하고 눈물 흘릴 수 있음을.우리는 압니다.필사적으로 알아냈습니다.그래서 감히 뻔뻔하게1등에게 힘을 모아주자고 말하는 겁니다.왜냐하면 수구세력의 지지를 받는 1등과,지금의 1등은 입지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17대 대선 이명박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을 때,어차피 이명박이 될 거니 다른 사람 찍어주자는 말.저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적폐언론, 진보언론 너나 할 거 없이 합심해서이명박을 주저앉히려고 하는 꼴,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17대 대통령 선거, 이명박은 BBK를 안고도 지지율 흠집 없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은 NLL이란, 거짓 종북몰이 때문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18대 대통령 선거는부정개표 의혹까지 있는 상황이죠(feat.더 플랜).19대 대통령 선거.언론 모두에게 공정해보입니까?부정개표 시도, 없을 것 같습니까?그래도 문재인이 될 거 같으니소신투표로 심상정 뽑겠다는 분들은네, 소신투표 하십시오.단, 소신투표하면서 정권교체는 바라지 마십시오.정권교체 실패해도 당신들은문재인을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왜 본인들은 소신투표하면서다른 사람들 표로 정권교체 하려고 합니까?왜 본인들의 고고한 이상을,다른 사람들의 절박한 표 위에서 실현하려 합니까?냉정하게 말씀드리죠.그거, 무임승차입니다.정권교체에 실패해서박근혜가 사면되어도 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전경련이 박근혜-최순실에게 바친, 뇌물의 대가인규제프리존법이 통과되도.그 때문에 의료민영화가 이루어지고, 제2, 제3의 옥시사태가 벌어지고,유전자변형식품이 식탁을 지배해도,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도위안부 합의가 재협상되지 않아도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이명박이 앞으로도 내내전두환처럼 잘 먹고 잘 살더라도.BBK, 4대강, 자원외교의내막과 비리가 밝혀지지 않더라도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언론과 검찰이 개혁되지 않아도,박근혜 최순실 일당이 부정축재한어마어마한 규모의 재산이 환수되지 않아도,우병우가 구속되지 않아도,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석연찮게 죽어나간내부고발자들과 반정부인사들.그 죽음의 진실이 영영 밝혀지지 않더라도.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내부고발자들이어마어마한 형을 선고받거나앞선 이들처럼 죽음을 맞이하더라도당신은 아무 말 마십시오.당신들을 협박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내가 무서운 겁니다.내가 두려운 겁니다.난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받은 2등후보의 정당이저걸 막아내지 못하는 걸 봤습니다.그리고 총선에서 그 정당이 승리하고100%는 아닐지언정 변화가 생기는 것을 봤습니다.그리고 소수정당은결코 이걸 해내지 못할 것임을 압니다.소수정당을 비하하는 게 아닙니다.그게 현실입니다. 어쩔 수 없이.벌써 잊으셨나요? 박영수 특검 연장.자유한국당의 반대로 무산되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이 원내 제1정당이 되었음에도,대다수의 국민이 원했음에도,그렇게 발목 잡혔습니다.그렇게 계속 발목 잡힐 겁니다.그렇게 하나, 둘 개혁은 무산될 겁니다.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니 소신투표 한다,고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요.지금 당신 삶의 제1현안이 소신투표로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표를 많이 받는 겁니까?아니면 정권교체로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밑바닥까지 밝혀내고,각종 민영화와 먹거리 안전을 지켜내고,세월호 참사, 위안부 협의, 사드 배치의 내막과 실체를 알아내는 것입니까.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정치도 마찬가지고, 투표도 마찬가지입니다.한 번의 투표로정권교체와 이상실현을 다하고 싶습니까?그럴 수 있으면 좋겠죠.그러나 그럴 수 없을 때가 태반일 겁니다.개인의 인생에도 그런 기회가 별로 없는데정치의 가장 작은 단위로 행사하는 한 표에그럴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있겠습니까.이상 실현하다가는그 한 표조차 영원히 행사 못하게 될 겁니다.내각제로 개헌이 된다면 말이지요.벌써 잊었습니까?촛불 끝나자마자 개헌을 부르짖던정치 세력들. 그들? 어디 멀리 안 갔습니다.19대 대선, 지금, 여기 참전하고 있어요.정치인들이 듣기 좋은 소리 한다고착각하지 마세요.그들조차도 이상과 현실 중,철저히 택1해서 행동합니다.보통은 현실을 택합니다.다만 현실을 택하고이상처럼 보이게 할 뿐이죠.그게 정치인의 스킬이고요.이상, 달콤하죠. 저도 압니다.하지만 달콤하기에 잘 썩습니다.저는 제가 들여다보지 않는 사이그것이 어떻게 썩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달콤하지 않은 선택에도 응하게 되었습니다.극우 역시 달콤하지 않죠. 대신,그들은 당장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보여줍니다.일단 허기를 꺼트릴 수 있을 거 같죠.하지만 숫가락을 넣어보면 알게 됩니다.꽉 차있는 것 같던 도시락 안이 텅 비어있다는 것을.그들은 결코 나누지 않습니다.그들이 이상처럼 달콤하지 않은 건,달콤함마저 독식하기 때문입니다.그 중간에 있는 정치 세력.덜 매력적이라는 거 압니다.달콤하지도, 배부르지도 않죠.하지만 제가 그들을 지지해온 건어느 순간부터 제가 실감하기 때문입니다.결국은 달콤할 수도, 배부를 수도 없다는 것.개인의 삶에 있어, 정치란 게 말입니다.(민주당의 지난 날의 과오를 모르지 않습니다.포기 안 한 제 자신이 대견할 정도로...)더 긴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당신 삶의 제1현안은 무엇입니까.그것에 따라 투표해주세요.무엇이 가장 절박한지 한 번,꼭 한 번만 다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이만 글 줄이겠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꼰대같았더라도 이해해주시길.복사 공유 허용합니다.모든 커뮤니티 스크랩 허용합니다. (일베 같은 곳 제외...)내용 수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첨부 동영상은 올릴지 몰라서 캡쳐로 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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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 대구대첩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후보는 4. 26(수),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 거점유세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구 대첩에 참석했다.홍준표 후보의 서문시장 유세에는 수많은 유권자들로 서문 시장을 가득 메워 대구대첩의 한 역사를 장식했다. 이곳 서문시장은 홍준표 후보의 정신적 고향이다.이곳에서 홍준표 후보의 어머니가 좌판을 놓고 미나리 등 나물을 팔았다. 출마선언 후 벌써 5번째 방문이다. 오늘 서문시장 유세에서는 다른 때와 달리 국민의례를 했다.홍준표 후보의 선창에 시민들은 같이 애국가를 부르며 감격해 했다. 서문시장 노점에서 목기와 제기를 파는 할머니 한 분이 무대에 올라 후보와 포옹하였고 홍준표 후보는 자신이 두르고 있던 스카프를 할머니 목에 감아 드렸다. 홍준표 후보가 어렵고 힘들었던 가족사를 얘기할 때는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목이 메었다.마지막으로 홍준표 후보는 "조선소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이 한번 됩시다. 까막눈 엄마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합시다"라고 외치며 유세를 마무리 하였다.존경하는 대구 시민여러분, 오늘 사실 유세로는 두 번째다. 다섯 번째 서문시장 온다. 제가 어제부로 TV토론을 하고, 오늘 아침에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저는 창녕 남지에서 태어났다. 7살 때 우리 집안이 망해서 리어카 끌고 이틀 걸어서 대구 신천동으로 왔다. 신천동에서 신천초등학교 다녔다.그때는 동사무소 다니면서 미군 구호물자 강냉이죽 그것을 타다가 먹고 살았다. 그 이듬해 신암초등학교로 갔다. 신암동으로 왜 옮겨갔냐면, 저희 아버지가 대구로 올라와서 막노동을 하면서 먹고 살았다. 신암초등학교 3학년을 다녔다. 그때 제 기억으로 신암초등학교 3학년 21반이었다. 그 당시에 27반까지 있었다.신암초등학교 1년 다니다가 도시에서 막노동하면서 먹고 살기 힘들어서, 리어카에 짐을 싣고 이틀 걸어서 창녕읍으로 갔다. 거기서 창녕초등학교 4학년 다니다가, 또 리어카 끌고 합천 산골로 들어갔다.거기서 5학년, 6학년 다니고 아버지에게 “아무래도 우리가 살 길은 이렇게 빚에 쪼들리고 매일 굶고 이렇게 사는 것보다 공부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했더니 보리쌀 두말 줘서 그것을 가지고 대구로 올라왔다.내당동에서 영남중학교 다녔다. 마침 공부는 잘해서 그 당시 공납금을 안냈다. 석 달에 1,650원으로 기억하는데, 공납금을 그것 안내는 맛을 작은누나는 올라와서 섬유공장에 다니면서 제 공부시켜주고 자취했다.6년 동안 대구 내당동에서 살다가 그다음 비산동에 갔다가 대명동에 갔다가 남산동에 갔다가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살았다. 비산동에 살 때는 사보이극장 뒤에서 살았다. 지금 사보이극장 없지 않나.제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그 당시 문과, 이과 나눠서 공부했는데 이과로 갔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가면 의사 워낙 돈도 많이 벌고 의사하면 존경도 받는다 싶어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가고 싶었다. 갈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우리 영남고에서 그 당시에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갈려고 하면 하늘에 별따기다. 지금은 학교가 아주 좋다. 그런데 그때는 그랬다.그런데 아버지가 육군사관학교를 가라고 했다. 줄 돈도 없는데 등록금이 없다고, 육군사관학교 시험쳐서 합격했다. 합격했는데 그 해 12월 되어서 우리 아버지가 도둑 누명을 썼다.비료를 훔친 사람으로부터 장물취득 누명을 써 경찰에게 붙잡혀가서 이틀을 고생한 것을 보고 경찰보다 더 높은 직업이 무엇이냐고 보니까 검사를 하면 경찰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육사 안간다. 검사를 해야겠다.’고 해서 고려대 법과대 가려고, 그때는 이과에서 문과가기 하늘의 별따기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에게 가서 원서를 써달라고 하니까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영남고에서 고려대 법과대학 간일이 없는데 육사되었으면 1년에 한, 두 명 되는데 거길 가지 그 학교가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했다. 설득해서 입학원서를 받아냈다.그래서 25일 동안 문과공부해서 2월초 대학시험을 봤는데 그것이 덜컥 되어 버렸다. 대학시험 되니까 우리 아버지가 걱정이 태산이다. 그때 등록금이 56,000원이었다. 등록금이 없으니 걱정이 태산이었다.그래서 이웃집에 일해서 돈을 빌린 것이 7만원을 빌렸다. 56,000원 등록금 주고 14000원 남은 돈으로 한 달 하숙비 주고 서울로 가라고 했다. 동대구역에서 밤기차 타고 서울 올라갔다. 올라가서 그때 18살이다.그때 아는 사람 하나 없고 친척 없고 형제 없고 내 혼자 올라가서 공부하면서 지냈다. 합천에서 살다가, 내가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은 재미있는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정치이야기는 좀 더 있다가 하겠다. 정치이야기보다 홍준표 라이프스토리를 듣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이다. 서울 올라가서 고학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는데 합천 우리 집이 강변에 오두막살이 짓고 살았는데 뒷집사람이 자기 집에 불 질렀는데 자기 집은 안타고 우리 집에 옮겨 붙어 홀랑 다 탔다. 그러니까 살집이 없어졌다.그때는 울산이 공업지대가 막 생기면서 굉장히 사람이 몰려들 때다. 울산으로 가자고해서 대학교 2학년 때 저는 고학을 하고 우리 집에 재산을 전부 파니까 74년도 돈으로 32만원이다. 그 32만원 가지고 울산에 가서 달셋방 하나 얻고 누나와 여동생은 공장에 다니고 저희 아버지 현대조선소에 밤에 야간경비원이 있다. 그때 현대조선소가 담이 없었다. 그냥 전하동 바닷가에 철조망 쳐 놓고 배 처음 지을 때다. 철근 떨어진 것을 사람들이 밤에 훔쳐간다고, 밤에 배짓다가 남은 철근을 지키는 백사장에서 야간경비원을 하는데 그때는 제 기억으로 전하동 바닷가 바람이 영하 18~20도 되었다. 추운데 회사에서 바람막이 하나를 안 해줬다. 백사장에 조그만 의자 하나 두고 밤새도록 지키는 것이다.그것을 쳐다보면서 ‘세상이 왜 이렇게 불공평하냐. 우리 집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힘들게 사냐. 세상이 참 불공평하다. 세상이 한 번 뒤집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도 잘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가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내 아버지가 이렇게 고생하며 살고 있는데 세상이 진짜 뒤집어 져봤으면 좋겠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 되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 봤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한다. 제 아버지는 일당 800원 받던 경비원이다. 내 엄마는 글을 모른다. 까막눈이다. 경비원의 아들도, 까막눈의 어머니를 가진 아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정말 바르게 살고 노력하면 대통령도 될 수 있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 바르게 살았다. 내가 그렇게 힘들고 가난하고 밥 굶는 날이 밥 먹는 날보다 많았어도 삐뚤어지지 않고 열심히 내 부모님 모시고 살았다. 아버지는 40년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저를 낳은 것이 어머니는 39살 때, 아버지 41살 때 아들 하나 보려고 낳은 것이다. 늦게 낳다보니 저희 아버지 61살에 돌아가셨다. 전하동 바닷가에서 추운데 견디려고 회사 막소주를 줬다고 한다. 하루저녁에 막소주 한 병씩 마셨다고 한다. 먹다보니까 8개월인가 10개월 만에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대학교 2학년 때였다. 학생운동도 해봤고 세상을 뒤집어보자는 생각도 해봤다.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길로 학생운동 하는 것 발 끊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정말 세상이 불공평하고 어렵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나는 밑바닥부터 경험했다.내 평생을 살면서 그 어렵게 살던 그 시절 잊지 않는다. 그래서 홍준표가 서민대통령이 한번 되어보겠다. 이 땅에 가난하고 힘들게 살고 힘없고 빽 없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대통령이 한번 되어 보겠다고 나왔다.제 각시가 제가 대학 다닐 때 군산여상을 나와서 국민은행 안암동지점의 행원이었다. 돈 찾으러 가다보니까 달덩이 같은 아가씨가 있어서 제가 200원, 300원 찾으러 매일 갔다. 넉 달 동안 아가씨 한 번 쳐다보려고. 하숙집에서 점심 먹고 올라갈 때 꼭 200~300원 찾아서 얼굴 한 번 보고 오려고 하고 넉 달 동안 올라가다가 그 해 사법시험이 연기되는 바람에 마음이 좀 풀려서, 안 그랬으면 제가 사법시험 일찍 됐을 것이다. 그래서 눈이 맞아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것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사법시험은 5년 뒤에 된다. 제가 그거 아니었으면 일찍 되었을 텐데. 그런데 처음에 사법시험 되기 전에 졸업할 때 전라북도 부안으로 저희 장인을 찾아갔다. 장인어른이 인사를 받더니 30분 말을 시켜보더니 “부모님은 뭐하시나?”하셔서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울산에서 달세방 삽니다.” “집도 없냐?”하시니까 “집 없습니다.” “군대 갔다 왔냐?” 하시니까 “지금 가야합니다.” 그리고 “고시공부 하냐?” 하시길래 “합니다.” 그 이야기 하고 나왔는데 우리 집사람이 30분 더 있다가 나와 가지고 “너희 아버지 뭐라 카드노”이렇게 물어보니까 “저거 구름 잡는 놈이다, 저 택도 아닌 놈이다. 저게 사법시험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라고 극렬 반대를 했다. 저희 장모님은, “너희 엄마는 뭐라 카드노”하니까 “홍서방 참 착한 사람 같다. 그러니까 잘 좀 보살펴라.” 했다. “좋다, 내가 너희 아버지는 평생 안 본다.” 그래가지고 군대 갔다 와서 이제 사법시험 됐다. 되어가지고 우리 집사람이 자기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홍서방 사법시험 됐다고 하니까 그 때는 2차되면 사실 3차는 면접이었다. 그런데 신문에는 3차 되어야 나온다. 신문에 안 났다고 전화를 끊어버렸다.그래서 제가 합격하고 난 뒤에 부안에 찾아갔다. 찾아가서 “딸은 데리고 간다. 대신 제가 딸 절대 속 썩이지 않는다. 제가 공주처럼 모시고 살 거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 오지마라.” 제가 26년간 못 오게 했다. 대신 장모는 깍듯이 모셨다. 용돈을 장모님께 드리면서 영감하고 같이 나눠 쓰면 그때부터 장모도 없다, 근데 장모님 임종할 때도 아들이 셋이지만 제가 했다. 그리고 장인 임종도 제가 했다.저는 참 인생이 행복하다. 요즘 대통령 선거 나와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제 두 아들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는 인물란에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안 쓴다. 홍준표라고 쓴다. 진짜다.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 서른여섯이 됐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쓴다. 그래서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한다.제 아들이 곧 결혼식을 하는데, 작년 9월에 둘째아들이 이제 결혼하기로 약속을 하고 결혼을 하는데 제가 4월 29일 결혼식에 못 간다. 유세 때문에 못 간다. 그래서 영상편지 하나 띄워주고, 장가가서 잘 살아라하고 오늘 제가 내려왔다.정말 제가 서민 대통령이라는 구호를 내걸은 것은 정말 이 땅의 70%에 달하는 대한민국 서민들을 위해서 5년 동안 홍준표가 서민들의 마음을 알고 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그걸 한 번 알고, 그리고 서민들을 위해서 이 나라를 한 번 이끌어보자는 그런 취지에서 제가 ‘서민대통령’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어젯밤에 JTBC에서 대선후보 토론회를 하는데 제가 문재인 후보에게 물었다. 당신 책을 보니, 문재인의 운명이라는 책의 132페이지에 이렇게 되어있다.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월남의 패망은 진실의 승리고 희열을 느꼈다.’ 이렇게 썼다. 그러면 그것이 공산주의가 이긴 전쟁이다. 우리나라 군인들이 거기서 5,000명이 죽었다. 그런데 그 전쟁, 월맹이 이긴 것이 그렇게 희열을 느꼈는가. 공산주의가 이긴 것에 희열을 느꼈냐고 하니 대답을 못한다. 그래서 제가 그런 얘기를 했다. 앞에도 당선되면 북한에 제일 먼저 가겠다고 하고, 북한 개성공단에 2000만평 만들겠다고 했다. 개성공단 2,000만평 만들면 북한 청년일자리가 백만 개가 생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중 상당수가 다 넘어 가야 한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3배에 해당하는 공장부지다.북한에 그렇게 퍼주고 그렇게 하면 5년간 100억 달러를 북한에 주게 된다. DJ, 노무현 정부 때 10년 동안 준 게 70억 달러다. 8조 3천억 원이 된다. 그 돈을 줘서 그 돈이 핵이 되어 다 내려왔다. 그랬는데도 또 10년 뒤에 당신이 집권해서 북에 이렇게 퍼주기 하려는 것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꾸 말을 이리 빼고, 저리 빼고 해서 당신 여태 여섯 가지 거짓말 한 것이 있다.오늘 일심회까지 거짓말 하면 일곱 번째 거짓말을 한다. 절대 한 나라의 지도자는 잘못을 했으면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해야지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거짓말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그래서 내가 그런 얘길 했다. 당신이 집권하면 좌파정부라서 미국이 북한을 그냥두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자유대한민국을 내가 지킨다.두 번째, 우리 3번 후보를 한번 자세히 보면 TV토론하면서 보니 초등학교 반장선거 하는 것 같다.안철수 후보하고 문재인 후보 둘이서 싸우는 거 옆에서 가만히 보다가 제가 그런 얘기를 했다. ‘이것이 무슨 대통령 후보 선거 토론인지, 초등학교 반장선거 토론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어떻게 조잡스럽게 그런 토론을 하는가. 그러니까 어제 토론 끝나고 난 뒤에 그런 얘길 했다. ‘안 후보, 오늘 토론은 조금 나았다’는 소리를 했는데, 문제는 그 뒤에 숨어있는 사람이 문제다. 3번 후보의 포스터 사진을 한번 자세히 보시라. 그 사진 합성한 것이다. 목하고 몸통을 합성한 사진이다. 그래서 한번 물어봤다. 사진을 왜 합성을 했느냐 물으니 그것은 디자이너가 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물어봤다. ‘목 위로는 안철수 후보가 맞는데, 몸통은 그럼 박지원이냐’ 물어봤다. 몸통은 누구냐고 하니 자기라고 한다. 혹시 박지원 대표 아닌가하고 그렇게 물어봤다. 그만큼이나 그 뒤에 숨어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 그래서 박지원 의원이 자기는 임명직을 안 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절대 임명직 안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어젯밤에 또 토론 할 때 물었다. 박지원 씨가 임명직 안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니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상왕도 임명하는 건지 물었다. 상왕은 임명하는 것 아니다.안철수 후보가 되면 자기는 초대 평양대사 간다고 했다. 평양대사라는 것이 무엇인가. 북한이 고려연방제를 할 때 서로 대사 교환을 하는 것이다.고려연방제라는 것이 무엇이냐. 북한이 한국을 적화하기 위한 대남전술전략으로 내세운 것이 고려연방제다. 그래서 3번 후보는 도저히 안 되겠지 않나.그러면 4번 후보는 좀 그렇지 않나. 정치적으로 배신하고, 정책적으로 배신하고, 인간적으로도 배신했다. 원래 홍준표 세탁기에는 대부분 들어갔다 나오면 깨끗해진다. 저는 한번 들어갔다 나왔다. 그런데 다 깨끗해지는데 배신한 사람은 들어갔다 나와도 배신자라는 글자가 안 지워진다.그래서 남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 제가 경남지사를 하고 그만둬도 되는데 제 인생 성공한 인생이다. 제 주제에 밑바닥에서 자라서 무지렁이 같은 부모 밑에서, 까막눈과 무학인 부모 밑에서 경남지사까지 국회의원을 네 번하고 또 검사를 하고 그 정도 했으면 내 인생 성공했지만 제가 경남지사를 그만두고 나온 것은 여기 적혀있는 것처럼 홍준표가 나와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제가 마지막으로 이것 말씀드리고 가겠다. 중국과 북한 국경에 10만 명의 중국군이 집결해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국경에 러시아 군대가 속속 집결하고 있다. 서해안에 중국의 이지스함대가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의 수호이 전투기가 전투훈련을 하고 있다. 동해상에는 칼빈슨호와 일본함대가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의원 100명을 불러서 북핵의 실태를 상원의원에 다 얘기했다. 안보리 이사국을 전부 초청해서 북핵의 문제점을 다 얘기했다. 왜 그랬겠는가.북의 핵시설을 선제타격하기 위해서다. 이미 이라크 핵시설을 미국이 타격한 일이 있다. 그리고 이란핵시설은 이스라엘군이 선제타격 한 일이 있다. 핵시설을 선제타격 하는 것은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비난받지 않는다. 미국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북한 핵시설을 선제타격하기 위해서다. 그러면 핵 시설을 선제타격하게 되면 우리 한국에는 지장이 없겠는가. 북은 지금 한국을 공격하겠다고 한다.그러면 미국이 한국정부와 의논을 해야 한다. 지금 의논을 하고 있지 않다. 이것을 ‘코리아패싱’이라고 한다. 한국을 무시하고 일본, 중국, 미국 이렇게 세 나라만 의논을 하고 있다. 긴박하게 의논하고 있다. 외신에도 이것이 속속들이 들어오고 있다.그런데 유독 한국 언론만 이것을 중요기사로 취급을 하고 있지 않다. 왜 그러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한다.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안보대선으로 긴박감이 더 해지게 되면 야당이 집권하는데 불리하기 때문에 홍준표가 될까 싶어서 그래서 중요기사로 보도하고 있지 않다.그래서 오늘 주한미국상의에 가서 제프리존스에 그런 얘기를 했다. 한국에 만약 좌파정부가 들어오게 되면 미국이 우리나라와 의논하고 북을 치겠는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 우리나라에 미리 얘기를 해주면 좌파정부는 바로 북한에 알려줄 것이다. 그렇다면 선제타격이라는 것이 기습공격인데 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래서 선제타격을 하더라도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하려면 보수정권이 들어와야 미국이 안심하고 의논해준다.홍준표가 집권하면 미군의 전술핵을 한국에 배치하겠다. 핵은 핵으로 상대를 해야지 북핵을 없앤다. 지난 20년 동안 외교를 통해 핵 제거를 한다는 것이 전부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그 사이에 북의 핵기술은 미국 동부해안까지 갈 정도로 고도화되었다. 이제는 방법이 없다. 핵은 핵으로 제압해야 한다. 미국의 전술핵 들어오게 되면 북은 절대 핵으로 한국을 위협할 수가 없다. 같이 다 죽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런 핵협상을 미국과 하려면 좌파정부는 할 수가 없다. 핵 도입을 반대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굽실거리면서 돈을 상납하며 살아야겠는가.대통령은 오천만의 이 나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이다. 배짱과 뱃심이 있어야 한다.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 배짱과 뱃심, 강단과 결기가 있는 사람 누구인가.홍준표가 대통령 되면 절대 북의 어린애한테 굴복하지 않는다. 북의 어린애를 제압하겠다. 역대 대통령이 김정일 눈치보고 상납하고 또 문재인 후보가 되면 아마 김정은이 눈치보고 돈 들고 올라갈 것이다.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의 전술핵을 도입해서 한반도에 같이 배치해서 북의 핵이 제거되면 우리나라 전술핵도 다시 돌아가면 된다. 더 이상 핵공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벌벌 떠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하겠다.이제 시간이 많이 지났다. 우리 서문시장에 또 야시장을 해야 될 시간이다. 우리가 이제 비켜드려야 한다.정말 고향여러분들, TK는 원래 화끈하지 않나. 어제인가 대구방송을 보니 30몇 퍼센트밖에 안 나온다. 그것 말이 안 된다. 고향분들이 적어도 박근혜 전 대통령 할 때만큼은 붙여줘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대구경북에서 홍준표에게 80%만 모아주면 홍준표가 청와대 들어간다.호남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지원하는 것만큼은 못하더라도 그래도 한 80%는 해주셔야 한다. 조선소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보자.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보자. 그래야지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다.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대구의 고향 선배, 후배 여러분 경비원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하자.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쥐새도작성일 2017-04-2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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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철수-박근혜 후계자 규제프리존법 찬성.
원본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1145602.html [기자수첩]“규제프리존 법 통과시키자”는 안철수 후보님, 제정신입니까?처음에는 기자가 뭘 잘 못 읽은 줄 알고 한참을 들여다봤다. 4월 10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이 법(규제프리존 법)을 민주당이 막고 있다. 다른 이유가 없다면 통과시키는 것이 옳다”고 말했단다.물론 정치인으로서 규제프리존 법을 통과시키자고 주장할 수는 있다. 그런데 황당한 건 같은 장소, 같은 강연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환경과 안전을 위한 규제는 더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이다. 이게 웃기려고 한 말이 아니었다면 진지하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규제프리존 법’은 말 그대로 규제가 프리(free)한, 즉 규제가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법이다. 그런데 규제의 무풍지대를 만들어놓고 환경과 안전을 위한 규제는 어떻게 더 강화한다는 이야기인가?이러니 한 언론보도 기사에 <안철수 “규제는 철폐하고 환경-안전규제는 강화해야”>라는 말도 안 되는 제목이 뽑힌다. 안철수 후보님. 규제프리존 법이라는 게 바로 그 환경과 안전을 위한 규제조차 없애자는 법입니다. 이런 것까지 일일이 설명해줘야 합니까? 박근혜 정부가 목숨을 걸었던 규제프리존 법. 이건 재벌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디 이 법안만큼은 꼭 임기 내에 통과시켜주세요”라며 간청을 거듭했던 법안이다. 돈 되는 일이라면 환경이건 안전이건 다 휴지통에 처박아버리는 재벌들의 숙원 법안이 이 법이었다는 이야기다. 실제 재벌들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뇌물성 자금을 입금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박근혜 정부에게 규제프리존 법 통과를 요구했다. 재벌들이 왜 이 법에 목숨을 걸까? 규제프리존 법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자체가 신청한 27개 전략산업에 대해 대부분의 규제를 풀고 각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에 따라 특정 산업이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선정만 되면 해당 분야에 진출한 기업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와진다.제일 큰 문제는 규제프리존의 혜택자로 선정만 되면, 환경이나 안전 등을 위한 각종 법률 규제마저 피해갈 수 있다는 점이다. 국회에 제출된 법안에는 “이 법은 규제프리존에 적용되는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경우 다른 법령보다 우선하여 적용한다”고 대놓고 적어놓았다. 규제프리존 법이 법률이 정한 모든 규제를 뛰어넘는 절대법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규제프리존 법이 통과되면 그동안 다양한 법으로 규제해왔던 절대농지, 그린벨트, 자연환경지구, 계획관리 지역, 녹지, 보전산지 등에 공장 입지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 당연히 환경이 훼손된다는 뜻이다. 기업이 새 사업에 진출했을 때, 신제품의 안전성은 국가가 검증한다. 하지만 이 법이 통과되면 ‘기업실증특례’라는 황당한 제도에 의해 신제품의 안전성을 기업 스스로 입증하게 된다. 이게 무슨 뜻이냐고? 당연히 국민 안전이 위협받는다는 뜻이다. 가습기살균제 사태 때 해당 기업들이 자기들에게 불리한 실험 결과를 은폐했던 사실을 벌써 잊었나? 처음 등장해 박원순 후보에게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했을 때만 해도 안철수는 신선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되겠다는 광기에 사로잡힌 지금의 안철수는 보수 표를 얻기 위해 규제프리존 법을 밀어붙여 박근혜와 이명박의 후예를 자처한다.비즈니스 프렌들리의 환상에 빠져 안전에 대한 규제를 소홀히 했던 한국은 끝내 세월호 참사를 맞았다. 그런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온 다음날, 안 후보는 “규제프리존 법 만세!”를 외친다. 진심으로 묻지 않을 수 없다. 안철수 후보, 당신 지금 제정신인가? 요약-1. 재벌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간청을 거듭했던 법안.2. 재벌들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뇌물성 자금을 입금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박근혜 정부에게 규제프리존 법 통과를 요구했다.3. 규제프리존의 혜택자로 선정만 되면, 환경이나 안전 등을 위한 각종 법률 규제마저 피해갈 수 있는 절대적 상위법 -> 완전 프리패스.4. 환경파괴는 물론 + 안전성 국가가 아닌 기업 스스로 입증하면 됨. 국민안전 기업이 알아서 해라... -> 한 마디로 재벌 특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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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1월 29일 소식
[주요뉴스]◆ 中, 국정표류 한국에 무차별 통상 공습... '비관세장벽 → 반덤핑·세이프가드' 수위 높여... G2 무역전쟁 본격화땐 '넛크래커' 전락 우려◆ 임대주택 3만가구 서울 역세권에 짓는다... 송파·천호·왕십리역... 서울시, 내년부터 공급◆ "법인세 인상 '부수법안' 지정 근거 없어"... 국회예산정책처, 오늘 국회의장에 보고◆ 에머슨, 국내 첫 '회원제 아파트' 분양... 입주민 호텔급 관리, 골프장·리조트 이용◆ 美 근로자 퇴근길에 '신라면' 한 개... 中 대륙선 온라인 직구, 전세계가 한국라면 '후루룩'... 농심 해외판매 7억2000만달러 사상 최고... 유튜브 '매운 라면' 도전 열풍, 中東 공략◆ 중국發 통상규제에 한국기업들 눈물... 김·설탕 통관거부 '발동동', 유커 급감 전망에 호텔 울상◆ 중국發 통상공습... 현대車 겨냥해 돌연 전기차 할당(전체 판매의 8% 이상)... 한국제품에 竹의 장막... 中, 전방위 한국기업 때리기... 무조건 통과시키던 화장품 생트집, 배터리 기준 강화 LG·삼성 직격탄◆ 對中 수출 17개월째 마이너스... 역대 최악, '트럼프 스톰' 몰아칠 내년, 생각만해도 암담◆ 동력잃은 朴 정책... 한류·벤처·노동개혁 필요한데... 뒤집히는 '朴 간판정책', 최순실게이트로 핵심사업 국정추진력 상실... 작년엔 연말정산·건보료체계 개편 '물거품'◆ 면세점 특허·규제프리존 국회서 '빨간불'... 경제정책도 위기◆ 佛지피는 우파 포퓰리즘... 피용, 대권 예약... 자유시장·反이슬람 주장하는 '대처 신봉자'... 정통보수 앞세워 공화당 대선후보로 선출◆ 美 국무 롬니 되더라도 대북정책 '강경' 불가피... 외교라인, 이미 강경일색◆ 中 "위안화 가치, 유로·엔보다 덜 떨어졌다"... 인민은행, 사실상 '위안화 절하' 용인◆ '58% 지지율' 아베... 트럼프 회동·발빠른 지진대응에 고공행진◆ 野 "오늘까지 누리과정 결론내야" 정부 압박... 법인세 인상·누리예산 '빅딜' 급물살, 비과세·감면 정비해 법인세 실효세율은 인상... 5억이상 고소득자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 추진◆ 국세청 보유 특허 풀어 '전통酒' 키운다◆ 공인인증서·비번 없어도 손쉽게 은행업무 보세요... 국민은행-SKT 첫 서비스◆ 외풍에 시달리는 삼성, 그 틈 파고드는 화웨이·노키아... 화웨이 CES2017 기조연설 데뷔하고 대만 TSMC는 아이폰8 AP 독점 공급... 노키아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재도전◆ 오늘 삼성 이사회... 주주환원책 뭐가 나오나, 배당금 확대방안 내놓을듯... '인적분할' 안건서 제외◆ '사우디 국민차' 2년반만에 좌초위기... 포스코대우, 관련조직 대폭 축소 "사우디 정부 승인 안나 동력 상실"◆ LG전자, 의료영상기기에 도전장... 수술·임상용 모니터 등 3종 첫 공개, 삼성전자와 한판승부◆ 쏘카, 전기차 테슬라 투입... 그란카, 아이오닉 100대로 늘려... 카셰어링 친환경차 경쟁 점화◆ 코스맥스, 日 화장품 1위 시세이도 뚫었다... 메이크업 제품 수출 계약◆ 주말마다... 도심 백화점의 '한숨'... '촛불정국' 상실감에 소비 위축... 매출 롯데백화점 ◆4.7%·신세계 ◆2.2%, 대형마트 홈쇼핑까지 판매 감소◆ 트럼프 시대, 美중소형주·리츠 뜬다... 보호무역 시행·경기 서서히 좋아지면 수혜... 韓·美 상장 ETF·ETN 활용해 분산투자를◆ 증시 불안하자... 인컴펀드(배당·임대수익 위주 투자펀드)로 뭉칫돈, 시중금리 + a 수익 추구... 석달새 3100억 몰려◆ 효성, 섬유·화학 쌍끌이... 영업익 첫 1조(올해 실적 전망), 美 인프라 확대로 변압기사업도 순항 기대◆ SKT, 포스코 지분 전량 처분... 총 3078억원 규모◆ 한투證, 초대형 IB 됐다... 한국금융지주 1조7천억 증자, 자본 4조 돌파[국제금융뉴스]◆<뉴욕마켓워치> 이익실현·OPEC 회동 주시…주가↓국채↑유가↑◆<뉴욕전문가 시각> 주식 투자자들도 OPEC에 '관심 집중' ◆<뉴욕채권> 국채가, 해외 수요 등에 상승◆<뉴욕환시> 달러화, 차익실현 매도에 하락◆<뉴욕유가> OPEC 감산 합의 기대에 2.2% 상승◆<뉴욕 금가격> 달러 약세·증시 하락에 1.1% 상승◆뉴욕증시 사상 최고 기록 후 이익실현…다우 0.28% 하락 마감◆WSJ, 곡면 아이폰 내년 등장할 수도◆<연준, 2018년 네 차례 인상 가능할까> ◆"트럼프 당선 따른 불확실성 여전…금가격 상승 가능" ◆골드만삭스 "철광석·원유가격 전망치 상향, 금 하향"◆"OPEC 감산 합의 실패 시 유가 40달러 아래로 하락"◆머스크라인, 獨해운사 '함부르크 지트' 매수 추진◆드라기 총재, ECB 부양책 경제 회복에 중요한 요소 ◆<ECB, 12월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불확실성 확대>◆뉴욕증시, 이번주 OPEC 감산 불투명 등에 하락 출발◆"伊 국민투표 부결에도 유로화 매도 나타나지 않을 것" [공시]◆ 코리안리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3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 우진 =두산중공업과 총 51억1000만원 규모 공급 계약 2건 체결◆ 코오롱인더 =신규법인 설립 위해 927억원 규모의 베트남 계열사 'Kolon Industries Binh Duong Company Limited(가칭)' 주식 취득 ◆ DSR =한국거래소, DSR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두산중공업 =“인도 현지법인 DPSI,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 정부 발전공사와 132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 공급 계약 체결을 EPC 방식으로 추진 중”◆ 삼성전자 = "29일 오전 9시30분 컨퍼런스콜 열고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C&S자산관리 =시가하락에 따라 미전환사채 전환가액 3755원에서 3094원으로 조정◆ 금성테크 =사업다각화 위해 안강벤처투자 주식 130만주 75억9980만원에 양수◆ 솔고바이오 =유상증자에 따라 29일 권리락 실시◆ 파인텍 =유상증자에 따라 29일 권리락 실시◆ 에스에프씨 =무상증자에 따라 29일 권리락 실시◆ 대주전자재료 =3억5527만원 규모 교환사채 만기 전 취득◆ 포티스 =시가하락에 따라 미전환사채 전환가액 3620원에서 3590원으로 조정◆ 오르비텍 =시가하락에 따라 미전환사채 전환가액 5274원에서 4855원으로 조정◆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조승연·왕석우 대표이사체제에서 조승연 대표이사체제로 변경◆ 오리콤 =한국거래소, 오리콤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조회공시 요구◆ 뉴프라이드 =기타자금 용도 위해 1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제이콘텐트리 =관계사 허스트중앙 주식 11만1723주를 161억7682만원에 JTBC PLUS에 처분 결정 ◆ 휴온스 =전재갑 대표이사체제에서 윤성태 대표이사체제로 변경◆ 코리드 =한국거래소, “공시번복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정원엔시스 =한국거래소,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아리온 =한국거래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29일 하루간 주권매매거래 정지”◆ 엘아이에스 =한국거래소,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특징주]- 맥스로텍(141070): 록히드마틴 조인트벤처사인 엑천에미리트와 차세대 로봇 공작기계 'XMini'의 독점 판권 계약 체결 소식에 초강세- 크루셜텍(114120): 구글이 픽셀폰으로 내년 4조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란 분석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는 동사가 상승세- 대한유화(006650): 유화 경기호황 지속전망과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대아티아이(045390): 42조원 규모의 중국 베이징-텐징-허베이 구간 철도 프로젝트 승인 소식에 급등세- 동부건설(005960): 군인공제회가 제기한 860억원대 소송에서 승소 했다는 소식에 강세- 나노(187790): 1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급락했던 주가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반등세- 금성테크(058370): 사업 다각화를 위해 자기자본 43.5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안강벤처투자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한국자산신탁(123890): 530억원 규모의 제주도 빌라 사업이 전면 취소될 위기라는 소식에 약세- CJ(001040): 최근 주가조정이 과도하다는 분석과 내년 실적 성장 지속 기대감에 강세-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도 불구, 인적분할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을 중장기로 검토하겠다는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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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유머] 구글 애플을 제친 가장 혁신적인 기업 Warby Parker
안경을 쓰는 분들은 공감하는 어려움중에 하나가 바로 안경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안경점 가판대 가득 늘어서있는 수많은 안경테 가운데 맘에 드는 것을 찾는 것도 어렵고, 찬찬히 여유롭게 골라보기에는 건너편 주인아저씨의 상냥한 눈빛이 부담스럽죠. 몇개를 골라 막상 얼굴에 걸쳐봐도 거울속 모습이 잘 어울리는건지 아닌지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 안경은 어찌나 비싼지요... 이름값좀 한다는 안경테라도 사려면 양복한벌 값을 훌쩍 넘어갑니다 안경이 이렇게 비쌀 필요가 있을까? 펜실베니아 대학의 와튼 MBA를 다니던 닐, 앤드류, 데이빗, 제프리, 이 네 친구들이 갖게 된 의문이었습니다. 안경잡이 4총사같죠? 이 친구들은 같은 반 친구가 안경 살 돈이 없어서 한학기 내내 찡그린 표정으로 수업을 듣는 걸 보고는, 안경값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답니다. 안경테에 최첨단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소재도 값싼 플라스틱일 뿐인데, 안경테 하나가 아이폰 만큼 비싼것은 말이 안된다며 넷은 맥주잔을 기울이며 불평을 쏟아냈답니다. "어떻게 하면 안경을 저렴하게 그리고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바로 2015년 애플, 구글을 제치고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된 Warby Parker가 만들어지게된 시작이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하면 보통 IT기업이나 헬스케어 기업을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Warby Parker는 인터넷으로 안경을 판매하는 온라인 안경쇼핑몰입니다. 온라인 안경쇼핑몰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다들 의아하시죠? 애플의 아이와치, 구글의 구글아이같은 혁신적인 기술의 제품도 아니고, 흔하디 흔한 안경으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니 의문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안경에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초고화질 카메라라도 달린걸까요? Warby Parker가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착한 혁신" 때문이었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신기술을 이용한 혁신에 집중하고 있을때, Warby Parker는 뜬금없이 "착한 혁신"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놀라게한 Warby Parker의 착한 혁신. 함께 살펴볼까요? 착한혁신 하나. 착하디 착한 가격 안경 쓰는 분들은 다들 이해하시겠지만, 안경 정말 비쌉니다. 아무리 저가 안경판매점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테가 아닌 그나마 쓸만한 안경테를 사려면 아무리 싸도 10만원은 내야 하죠. 안경이 비싼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 랍니다. 안경이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전세계 안경시장의 대부분은 단 한개의 회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Luxottica의 실체를 고발한 미국 시사프로그램 60 Minutes Luxottica라는 이탈리아 회사는 작년 한해 무려 6500만개의 안경테를 판매할 정도로 전세계 안경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안경브랜드들을 바로 이회사가 모조리 생산하고 있습니다. 프라다, 샤넬, 랄프로렌, 베르사체의 안경테 까지 이 회사가 생산하고 있을 뿐 아니라, Ray-Ban, Oakley 처럼 유명한 선글라스 브랜드도 이 회사의 소유입니다. 심지어 안경판매 유통채널까지 장악하고 있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안경판매 유통점인 LensCrafters, Peal Vision, Target Optical, Sears Optical, Sunglass Hut을 다 소유하고 있죠. 대표적인 선글라스 브랜드인 Oakley가 이에 대항해서 혁명을 일으키려 했지만, Luxottica는 모든 브랜드의 가격을 폭락시켜서 Oakley를 포기하게 만들었죠. 그리고는 2007년 Oakley를 헐값에 사들이면서, 이제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안경독점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독점구조이다보니, 안경값은 Luxottica와 중간유통업자들에 의해 잔뜩 부풀려져 있었던게 바로 현재 비싼 안경값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Warby Parker가 여기에 대항해서 단돈 95달러 (10만원)에 안경을 팔기 시작했답니다. 모든 생산은 중국 현지 공장에서 해서 생산비를 최대한으로 낮추고, 디자인은 Warby Parker의 디자이너가 직접해서 값비싼 디자인 비용도 최소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모든 중간유통업자들을 제치고 인터넷으로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같은 품질의 안경을 육분의 일에도 미치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게 된 것이죠. 그동안 Luxottica의 독점구조에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던 디자이너들도 Warby Parker에 합류하게 되면서, Warby Parker는 가장 세련된 디자인의 안경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착한혁신 둘. 착한 배송 안경이나 옷을 인터넷으로 사는데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직접 착용해 보지 않으면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홈페이지 화면에 있는 상품 사진만 봐서는 내 얼굴에 어울릴지 모른다는 점이 안경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것을 주저하게 만들곤 합니다. 모델들의 사진만 보고서 구입했다가는 안경도 마음에 안들고 내 얼굴도 마음에 안드는 슬픈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Warby Parker에서는 소비자가 5개까지 원하는 안경을 집으로 배송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일동안 배송된 안경을 마음껏 써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5일 후에 마음에 드는 안경 하나를 가지고 나머지는 돌려보내면 됩니다. 아니 정말이냐구요? 그럼요. 5일동안 5개의 안경을 마음껏 써보고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어느 안경이 제일 어울리는지도 물어보고서 결정하면 됩니다. 배송료도 회사가 부담하고, 돌려보낼때도 처음 배송된 박스에 넣어서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안경이 없었다면 모두 다시 돌려보내도 됩니다. 물론 무료이지요 소비자로 하여금 직접 착용하고 원하는 제품을 고를수 있는 여유와 시간을 주는 것. 이것이 Warby Parker의 두번째 착한 혁신이었습니다. 배송비가 비록 많이 들더라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고객의 만족과 재구매를 일으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방법이었죠. 실제로 자신의 Facebook에 5개의 안경을 쓴 사진을 올리고서 친구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안경을 골라달라는 포스팅을 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답니다. 착한혁신 셋. 착한 이익 공유 동영상에서 소개된 것 처럼, Warby Parker는 안경이 한개 판매될 때 마다 추가로 한개에 해당하는 금액을 저개발 국가에 안경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는 무려 7억명의 사람들이 안경을 써야할만큼 눈이 나쁘지만 안경을 사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그만치 전체 인구의 15%에 이를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 없어서 제대로 배우거나 일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특히 인도, 아프리카와 같은 곳에는 시력검사조차 받을 기회 없이 찡그린 눈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Warby Parker가 단순히 안경이 하나 팔릴때마다 안경 하나를 저개발국가에 기부한다면 이를 혁신이라고 부르기 부족할 것 같습니다. Warby Parker는 저개발국의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을 판매하는 사람을 훈련하는데 투자하고 있답니다. 저개발국가의 사람들이 단순히 돈이 없어서 안경을 못쓰기 보다는 이 기술이 없어서 안경을 못쓰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Warby Parker는 안경 전문가들을 교육 훈련하고 이.들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안경을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Warby Parker의 잠재 시장을 넓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Warby Parker는 설립된지 5년동안 지금까지 35개의 저개발 국가의 18000명의 안경 전문가를 양성해왔다고 합니다. Warby Parker의 세가지 착한 혁신. 어떻게 보셨나요? 혁신을 위해서 반드시 첨단기술이나 어마어마한 투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혁신의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렴한 가격의 안경을 편하게 구입하고 나아가 세상에 좋은 일을 하는 것. 이것을 가능케 한 것이 바로 Warby Parker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이유입니다. Warby Parker의 착한 혁신이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눈뜨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세상을 풀어보는 두루마리 (http://blog.naver.com/hbogi/22034304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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