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50);
-
-
-
-
[인생상담] [도움]회사에 사람이 안구해지네요...
안녕하세요...로긴보너스로만 소위에.. 그 로그인보너스조차도 안받은지 어언 몇년에 이르는 34살 올드유저입니다 아이디가 실명이라 일부러 글을 쓰지 않은 이유도있구요^^; 일단 전 서울 장안동 자동차부품상가 근처에있는 현대모비스 전문점에서 일하고있는 4년차 직장인입니다 직원 다합쳐 예닐곱에 규모는 크지않은 회사지만 속된말로 망할염려없는 회사죠..ㅎ 업무는 오전에 배송보내고 오후에 보낸만큼 물건을 받는 형식이라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문제는 5월달에 제 바로아래 호흡을 맞추던 동생이 그만두면서 부터 생겼는데요.. 도무지 사람이 구해지지가 않습니다 ㅜㅜ 면접은 여러명 봤지만, 긍정적으로 답하고간 친구들이 그날 저녁에 못온다고 하거나.. 바로 글을 쓰는 오늘처럼 출근한다고 약조하고는 나오지 않다거나..합니다. 여기저기들려오는 기업과 개인간의 갑질이 유독 우리회사만 반대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ㅋ 업무 특성상 내근5명 배송2명의 티오가 갖춰져야 무리없이 돌아가는 환경인지라, 한명이 비는게 피로도가 급상승하는 요인이 됩니다만.. 6월이 다지나는 지금까지도 사람이 구해지지가 않아서... 부득이 하게 이곳 게시판에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ㅜㅜ 일단 조건은 연봉 2100에 식사는 회사돈으로먹고 도시락을 싸올경우 따로 한끼당 6000원 지급입니다 추석, 신,구정 보너스가 따로 나오구요, 1년차부터는 휴가(3일)보너스도 지급됩니다. 1년마다 보너스상승분 있구요. 사장님이 후하신분이라 개인적 경조사도 잘 챙겨주시는 편입니다..직원들도 호형호재하는 분위기라 적응만 하면 스트레스 별로없구요.. 출퇴근은 8시~오후6시에 칼퇴입니다..야근은 1년에 한두번 할까말까(특별하게 창고정리가 있을경우)구요 일단 제일 큰 단점은, 빨간날을 쉬지않습니다..물론 일요일은 쉽니다. 토요일은 격주근무구요(오후3시 퇴) 추석, 신,구정도 쉽니다 개천절이나 어린이날같은 공휴일은 평소보다 1~2시간 빨리 퇴근입니다만 일단 출근입니다 뽑는 조건은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나이는 20~30대, 맥시멈 40까지도 괜찮구요, 1종면허만있고 건강하면 됩니다.(1톤 포터를 몰일이 잦음) 우리회사는 4층건물의 건물주구요..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가능한 회사입니다.. 제가 오죽 하면 실명으로 글을 쓰겠습니까..부디 서울에 거주하는 짱공여러분중에 최소 1년이상 일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릴게요 입사하시면 제가(회사랭킹 2위) 책임지고 좋은 처우를 약속드립니다 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표재현작성일 2016-06-20추천 7
-
[정치·경제·사회] 자소서만 200번 넘게 썼다.. 아직도 구직 중
국민일보 기사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05&aid=0000908126
‘뭘 해먹고 살지’ 불면의 밤
이모(27·여)씨는 14살 때부터 예능 PD를 꿈꿨다고 한다. 망설임 없이 신문방송학과를 선택했다. 대학 방송국에서 PD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고, 2년 동안 치열하게 준비도 했다. 하지만 꿈은 꿈일 뿐이었다. 대학 수료 후 1년을 미룬 졸업이 다가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지원서를 내기 시작했다. 결과는 모두 낙방이었다.
침대에 누우면 ‘뭘 해먹고 살지’ ‘어떻게 살지’란 생각이 머리를 맴돈다.
취업 준비가 길어지면서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그러졌다. 엄마와 다툴 땐 모든 이야기가 ‘취업’으로 끝났다. “네가 그러니 취업이 안 되지”라는 말은 가장 큰 상처로 남았다. 아직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들어가지 않은 남자친구는 이씨의 불안과 불면을 이해하지 못해 헤어졌다.
단점만 되뇌는 일상
‘안경이 문제인가’ ‘말투가 문제인가’. 잇따라 면접에 떨어진 뒤로 박모(30)씨는 자신의 단점에 골몰하게 됐다. 영어 점수, 학벌 등 온갖 생각이 꼬리를 물다보니 식욕을 잃어버렸다. 갑자기 몸무게가 4∼5㎏ 빠졌다. 박씨는 1년 반 넘게 취준생이다. 그나마 여자친구가 곁에 있어 든든했다. 함께 취업을 준비하던 여자친구는 지난해 초 먼저 직장인이 됐다. 여자친구가 예전처럼 격려도 하고, 취업 정보도 알아봐주지만 박씨의 압박감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자기소개서만 200여개
올해 입사한 이모(28·여)씨는 2013년부터 취업 준비를 했다. 그동안 쓴 자기소개서만 200여개였다. 자소서를 쓰고, 필기·면접을 준비하고, 탈락을 확인하고, 다른 공고를 찾아보는 과정이 오랫동안 반복됐다. 우울증과 불면증 증세가 심해졌다. 밤을 거의 새우고 새벽 5∼6시쯤 눈을 붙이지만 고작 2∼3시간 지나면 눈이 떠졌다.
----------
위는 부분부분 발췌한 것입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학교를 졸업하고 구직했습니다.
정경사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취준생 분들도 많을 것이고
지금도 준비하느랴 힘드신 분들 많으시겠죠.
대기업들도 전체적으로 몸집을 줄이는 추세이고
중견기업 들어가는 것도 무지 힘듭니다.
눈 낮추라고요?
중소기업은 상여, 퇴직금, 수당 포함이면서도
연봉 쥐꼬리만큼 공고 보면 1명 씩 뽑는데
적으면 50명 많으면 수백명 지원합니다.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중소, 중견기업이지만
연봉 4000 주는데 지방이라고 사람들이 안간다고
기사가 났었습니다.
무슨 그런 개구라를 칩니까.
특히 문과.
연봉 1800인데 괜찮냐 묻는 글들 수두룩합니다.
댓글보면 괜찮다 합니다.
글 중엔 1200 까지 봤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현대 모비스같은 데 가서
초봉 5000씩 받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만...
서류를 매일 적게는 수개 많게는 십수, 수십개씩 넣으면서
광탈할 때 그 자괴감, 낮아지는 자존감.
커뮤니티에서 남들과 비교되고.
1200~2000 받고는 일 못하겠다고 지원하지 않는게
사람들이 정말 욕심이 많아서 문제라고 지적받을 일인지요.
물론 대학과 지역별로 또 달라서 제가 이해못하는 건지는 몰라도
나무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해서 기술배울 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대학 졸업한 마당에 뭐 어쩌겠습니까.
초대졸 자격 공고에 석사가 지원하는 것도
예사입니다.
대학에 가서 공채 시즌에 지나가면서 뭔 얘기하는 줄 아십니까.
인생 다시 살고 싶다는 얘기 뿐입니다.
실패를 극복한 경험, 어려움을 이겨낸 경험,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뭐뭐..
보다보면 난 뭐하고 살았을까,
노답이다..
하며 마음이 절로 무거워집니다.
취업 카페같은 데 가서 사람들이 평가해달라고 올린 자소서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어찌 이렇게 치열하게 살았는지...
대학생이 놀고 먹는다는 얘기 지겹습니다.
일부 대학생들은 물론 그러겠지만
요즘 저학년 때 부터, 혹은 군대 있다가 휴가나와가지고
3,4학년 대상 취업 프로그램 가서
취업공부하고 면접 연습도 합니다.
대학 상반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기말고사를 아마도 곧 볼텐데
졸업유예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상반기 못되서 하반기 노리셔야 하는 분들
상반기 때 인턴 접수했다가 붙거나 떨어지신 분들...
무슨 자격증을 더 따야 하나
영어점수를 높여야 하나,
나이가 많은 게 문제인 것 같은데, 올해 취직 못하면 내년엔 더 힘들어질텐데...
여러분들이 스스로 헤쳐나가야만 하는 길인 것은 분명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분들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그냥 저 기사를 보고 마음이 답답해져서 또 주저리 씁니다.
얼마나 힘들까..
도와드릴 거라곤
청년실업, 경제 민주화 관련된 집회에 나가 눈 인사 하는 정도밖에 없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응원하는 사람들 분명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갑자기 술먹고 싶네.
어제 먹을 껄 그랬어요.
추가..
제가 이런 건 또 몰라서 그러는데
기사를 저렇게 가져오는 건
뭐 소송여부와 상관없이 저작권에 침해되는 건 아닌가요?
저작권, 특히 글 같은 경우에 잘 모르겠어요..
lt작성일 2016-06-12추천 3
-
-
[재테크] 투자기법.
"미꾸라지"님과 "엔돌핀이조아" 님이 좋은 글을 자주 올려주셔서 읽고만 가기엔 뭔가 죄송스런 마음에 저도 적어 봅니다. "20대에 재태크에 미쳐라" 라는 책을통해 펀드 투자를 알게 되고72의 법칙등 뻔한 입문자 가이드를 통해 복리 개념을 접하고 이젠 나도 부자~라는 생각에 직접투자에 나서게 되었죠 ^^; 많은 시간을 시장에 머무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얼추12년 정도 지났군요. 그간의 투자 기법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정말 효과적이고 중요했던것은 상대가치 비교인 PER, PBR 밴드에 따른 투자도절대가치 비교인 DCF , RIM , 주주가치할인법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제일 중요했던것은돈이 흘러가는 길을 보는 안목. 으로 서술하고 싶습니다. 가치 평가에서 가치라는것을 본다는것은 숫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기 까지 참으로 오래 걸렸습니다. 물론 이글을 읽는 재야고수들 께서는 이제 그것을 알았나? 하며 피식 웃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재태크에 입문하는 짱공 투자자 분들께선 처음엔 제대로된 가치 평가를 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공부를 하실것으로사료됩니다. 기업의 가치는 펀더멘탈 이다. 라고들 하잖아요?그 펀더멘탈을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안목을 기르기 위해서 많은 독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강방천님의 글을 찾아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골드러쉬 기간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누구였을까요?광산 투자자?광부? 다들 많이 알다시피 , 광부들이 입는 바지를 판 청바지 도소매상이었다고 합니다. 한때 우유파동이 일어났을때 군요.국내에는 우유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고 있어서 매일유업과 남양유업 , 업계 대표주자들은 상당히 곤혹스러운 주가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남양유업의 분유사태로 인해 매일유업은 상대적인 브랜드가치의 재고를 가져와서 지금은 꽤 괜찮게 재평가를 받고 있게 되었죠. 2007,8,9년엔 현재 주목받고 있던 제약업계중 하나인한미약품과 우량 기업인 유한양행의 주가가 저평가구간에 있었는데 높은 ROI(투하자본수익률)와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걸맞지 않는 평가 였습니다.이 시기엔 차,화,정이 시장을 이끌었거든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변동성도 적고 채권같이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는기업인데 아이러니 했죠. 특히 한미약품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가 있었고 필립피셔가 쓴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에서 기업가치의 중요한 부분인 R&D(연구와 개발)분야에 꽤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이었습니다.또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은 괜찮은 경영진이 운영하는 우량기업이었음에도 평가 절하 되고 있었는데도 시장에선 차화정을 밀어주느라 소외되고 있던 상황이었다랄까요. 2010년쯤이었을겁니다. (직접찾아서 기술하는것이 아니니 시기가 약간 어긋나도 이해 부탁드립니다)역사는 되풀이 되며 반복적인 소비를 가져오는 중독에 가까운 구매력을 가진담배회사.KT&G라는 국내 시장의 반이상을 독점하는 회사가담배값인상으로 인해 이익이 감소 될 것이라는시장의 전망이 있었고 주가는 곤두박질을 쳤습니다.일시적인 매도세의 행렬일 뿐이라는것은 6개월도 지나지 않아주가가 원래의 자리를 찾았지만요. 2012년도 시장은 양극화 현상이 뚜렸했습니다. 종목스크리닝으로 투자를 하던 시절이었는데 고려아연과 현대모비스가 눈에 띄더군요은과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던 시기에 고려아연은 역사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들어와 있었습니다.소수의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저에겐 둘 중에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은값은 역사적인 저점을 기록하고 있었고.모비스는 경영승계 문제로 인해 글로비스에 비해 내팽겨져진 상태.원자재 가격은 끝없이 하락할수 없고, 시장의 평가는 과도한 비관론이 가득차 있었습니다.기업의 판관비율을 보니 고려아연은 당시 모비스에 비해적정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고 모비스는 현대 노조에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인 판관비의 상승을 가져오는 기업이었습니다.단순히 펀더멘탈 비교에 의한 선별이란점은지금 보면 상당히 부족한 점이었지요. 2013년 화장품주들이 폭락을 거듭하고 있던 시절.화장품은 지속 반복 구매가 이루어지는 기업이었고시장엔 당시 마스크팩등 국민GDP가 상승한 상태에서사치용품의 소비가 늘어 백화점에서 구매력이 높게 나타나는 상태였습니다.한국콜마를 보았지만 제가 평가할 안목이 없어 접근하기 어려워아모레G와 바이오랜드를 놓고 저울질 하게 되었습니다.이유없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란 이런건가 싶을정도로바이오랜드의 주가는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고 있었고.펀더멘탈 조사 결과 공장도 잘 돌아가고 판매루트도 이상없으며경영진 분쟁도 없는 상태인데 단지 카테고리 자체가 소외되어 하락에 동참하게 된 경우 였습니다.이후 아모레G의경우 중국에 진출하며 이후 고공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바이오랜드도 꽤 오르고 이후 대기업에 인수된다는 합병설과더불어 고공행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에 삼목에스폼과 금강공업 한샘등 내장제 및 리모델링 관련해서 기업들이 약진한 해였는데이때 삼목에스폼의 경우 알루미늄폼을 도입하며 기업의 이익률 자체가 크게 상승하며 수익구조의 변화가 왔습니다. 이 사실은 경제지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내용이었지만시장의 반응은 느렸고 , 확실한 이익개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이에 반응했습니다. 2014년 동양사태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보험은 역사적으로도 높은 투자수익률을 가져다준 효자 업종중 하나입니다.동양생명은 보고펀드가 상당한 지분을 가져가서 이름만 동양생명일뿐실 소유 기업은 동양그룹이 아니게 되었는데도 꽤나 저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보험사의 채권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인수된 회사에서 계승합니다.또한 생명보험의 경우 해지율이 상당히 낮고지급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수익의 근원입니다.시장1위기업인 삼성에 비해 1/8정도의 설계사 수밖엔 없지만당시 매출의 95%를 담당하는 설계사의 숫자도동양사태이후만큼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손실보다 수익을 볼 확률이 높은모니시 파브라이가 말한 '단도'의 룰에 적합한 상태였고이후 오해가 해소되며 괜찮은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2015년 투자에 입문해서 꽤나 큰 수익을 안겨준 동국제약이 인사돌이 의약제품이 맞다 아니다 파문을 맞아 고평가 구간에서 적정구간으로 들어왔는데 .인사돌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중후반정도의 비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주가는 반토막이 난 상태였습니다.만일 , 이 제품이 의약제품이 아니라 밝혀진데도 매출의 10%선에서 주가가 빠져야 정상일텐데.그렇지가 않았습니다.시장의 오해는 때로 좋은 투자기회를 주기도 한다는것은 책을 통해 다들 아실수 있는 내용입니다. 연평균14~15%의 꾸준한 자기자본이익률을(ROE)가지고 있는 기업이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중후반인 제품 하나로망할수는 없겠지요. 이렇듯 시장의 오해와 펀더멘탈에 근거한 투자 접근 방식과 상상력 군중심리와 투자자의 마음이 투자 기법중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을 알기 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단기투자, 모멘텀 투자를 접하고 실재 해보았지만 직장인이라 그런지 제 시간이 없어지는 상황이 왕왕 생기고그 분야에 재능이 없는것을 알고 일찍 접었습니다. 기업의 현금흐름과 채권과 비교하여 기본적인 기업가치를 산정해 스크리닝 하고 , 시장의 오해와 폭락구간을 활용하여 좋은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입해 보유하는 전략은 괜찮은 투자기법이기에 적어 보았습니다. 절대적인 투자공식은 없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배워야할것이 많고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이런글을 적는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만. 시장이 약세일경우 투자자는 더욱더 원금보전과 안정을 추구하는 심리를 거스르고 기회로 삼아우량기업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적어 보았습니다. 박현주 회장의 투자접근법인 다운스트림 방식도 소개하고 싶지만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투자기법은 공식이 없다가 결론이 되겠군요 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여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엽기유머] 연봉킹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상반기 '연봉킹'
정몽구 회장 49억원·구본무 회장 26억원…최태원 회장은 '무보수'
삼성전자[005930]의 휴대전화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올해 상반기에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 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올해 1∼6월 보수 총액으로 113억4천500만원을 받았다. 신 사장이 2분기에 받은 보수는 16억8천100만원으로, 전분기(96억6천400만원)보다 82.6% 감소했다. 1분기에는 작년 실적에 대한 성과급 등 기타 근로소득이 90억8천800만원에 달했으나, 2분기에는 100만원뿐인 탓이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로 반도체를 포함한 부품(DS) 부문을 총괄하는 권오현 부회장은 급여 10억4천200만원, 상여 35억9천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억3천400만원 등 총 53억7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급여 8억6천400만원, 상여 13억9천200만원, 기타근로소득 6억3천만원 등을 합해 28억8천600만원을 받았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자동차[005380](12억원), 현대모비스[012330](9억원), 현대제철[004020](7억4천만원) 등 3개 계열사로부터 총 49억4천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7억2천600만원, 이형근 기아차[000270] 부회장은 5억7천700만원, 신성재 하이스코 사장은 6억4천200만원,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5억1천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에게는 상반기 보수로 26억원,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에게는 12억4천8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쇼핑으로부터 올해 상반기 보수로 각각 8억원, 5억원을 받았다. 아울러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13억2천500만원을 전액 기본급여로 수령했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23억5천900여만원, 박상진 삼성SDI[006400] 대표이사 사장은 총 19억6천900만원을 상반기 급여로 받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14억9천500만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억5천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지선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13억9천700만원,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5억300만원을 받았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대한항공[003490]에서 15억9천540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은 ㈜한진[002320], 한진칼[180640], 정석기업 등의 등기임원도 맡고 있지만, 이들 기업에서 받는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보수 공개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법률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연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는 등기임원이 있는 기업은 사업보고서에 해당 임원의 보수를 공개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무보수' 경영을 선언한 이후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수감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보수를 받지 않기로 함에 따라 보수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최 회장은 지난해 받은 실수령 보수 187억원도 사회적 기업 지원과 출소자 자활사업 등에 기부했다. 최 회장의 기부금은 2012년 성과급 207억원과 2013년 보수총액 94억원 중 이미 세금으로 납부된 액수를 제외하고 실제 수령한 187억원으로, 보유 중인 SK C&C 주식(13일 종가 기준) 형태로 4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SK측은 밝혔다.
-
-
-
-
-
[재테크] 나만의 주식 정리.
- 어제 코스피가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왔네요 크크크박스권 유지할것같네요. 그래도 저는 오를때 쯤에 산거라서 이득 봤습니다. 아하 그리고!!!23일에 현대중공업 추가 매수했습니다. 266500원에 280만원 투자했씁니다.참 고민 많았습니다.---------------------------------------------------------------조선주(특히 현대미포조선,한진중공업) 에다가 몰빵을 하고 싶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한징중공업에 투자를 안했다는 말입니다. )결국에는 안했죠~~~~ 크크크크---------------------------------------------------------------또~ 중요한 대한항공!!!!!! 대한항공 검색해보시면 아시곘지만 2달 정도 거래중지됬습니다.무엇이 문제가 있어서 거래가 중단된건대.. 아~... 이것도 ... 사려고 마음먹었는대 결국에는 또 올랐네요...아 ~!!!! 대한항공은 주가가 싸서 사려고 했던것입니다. [ 거시적인 시점 X, 단타로 치고 빠지는것 ]만약에 처음부터 들어갔다면 10%로 먹었을건대요... 며칠도 안되서용.. 아깝네용.. 힝~~---------------------------------------------------------------------------------증권주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증권 [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관심종목에 두었습니다.그리고 대우증권도 사려다가 안한건대요. 역시 주의깊게 봐야할것같습니다.동양증권은... 건들지마세요 동양그룹 라인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엔씨소프트 ~~ 대박났죠~~이것도 주가가 16만원대 봤는대 1주일도안지나서 19만원갔습니다.중국영향떄문에 그렇다는대요.. 흠. 더 봐야죠~~~---------------------------------------------------------------------------------거슬리는 주식 [ 셀트리온 ] 아~~~ 잘 모르는 주식에다가.... 워낙에 인기있는 종목이라서... 감을 못잡겠네요....--------------------------------------------------------------------------------8~10개월 단타로 10% 먹으려고 하는 관심 주식 [ LG 전자 ] 차트상 오를 때 되었구요. 회계상도 어느정도 오를 때가 되었네요. 6만원 중후반에 사서 8만원 초반에 팔생각입니다. 뭐~~~ 내려가도 계속 가지고 있어도 되는 종목~~~---------------------------------------------------------------------------------------------SK 이노베이션 [ 공부하고 지켜봐야 되는 관심 종목 ] 먼가 떙기네요... -----------------------------------------------------------------------------------------나랑 평생 갈 종목 / LG화학, 현대중공업, 빙그레 -LG화학----(미친듯이 오르네요~~ 근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LG화학 사이트 자주들어가서 공부중에 있습니다만,전기차가 유럽에서 많이 보급되어있고 ~~ (전자배터리라고해야하나.. 뭐... 아무튼... ) 이런 분야에 기술력은 최고입니다.그렇기 떄문에 어느정도 오르다가 분명히 꺽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차트분석잘하고 기술분석 연습해서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타이밍도 놓쳤고 부담되는 주가네요... 319000원.. ㅠㅠ -현대중공업-----(중공업 특성상. 주문을 먼저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수 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생각해서 투자한 곳 이구요.~~ 섰던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이상 설명안하곘습니다.)- 빙그레 ----- ( 경기방어주로 포토폴리오 할때 유용하게 쓰려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골랐던 종목입니다. ~~ 뭐 사장이 경영마인드가 마음에 들어서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주가가 94900원인대.. 모멘텀을 못찾겟네요..종목금액(단위: 백만원) 27일. 외국인 수매수 상위 삼성전자(005930)74,421현대모비스(012330)23,510한국타이어(161390)18,679LG화학(051910)16,420NAVER(035420)15,580대우조선해양(042660)15,077현대차(005380)11,318KT&G(033780)11,179POSCO(005490)10,226SK텔레콤(017670)10,212관싱종목 추천 받습니다. 자세한 공유는 쪽지로 받습니다.^^*
꼠돌이작성일 2013-09-28추천 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