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5,606);
-
-
-
-
[스포츠] “나도 보면서 놀랐다” 1년 전 아킬레스건 부상당한 힉스, 치바전에서 자신의 가치 증명
1년 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던 아이제아 힉스(30, 202cm)가 치바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힉스는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동안 서울 삼성의 1옵션 외국선수로 활약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뛰어난 수비력과 리바운드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삼성에서 두 시즌을 뛰며 정규리그 78경기 평균 24분 26초 출전 17.5점 7.4리바운드 1.7어시스트 1.3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힉스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KBL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KBL 컵대회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그는 단 1경기도 뛰지 못하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지난 시즌 종료 후 리온 윌리엄스와 결별한 서울 SK는 새로운 2옵션 외국선수로 힉스를 선택했다. 1옵션급 외국선수를 2옵션 금액에 영입한 건 이득이라고 볼 수 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분명 위험 부담이 있었다. 만약, 힉스의 몸 상태가 예상보다 더 좋지 않다면 SK의 선택은 실패로 돌아갈 수 있었다.그러나 힉스는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며 어느 정도 몸을 만든 채 SK에 합류했다. 연습경기에서도 출전시간을 조절이 필요했으나 그의 몸놀림은 기대 이상이었다. 힉스의 플레이를 지켜 본 SK 관계자는 “몸을 너무 잘 만들어왔다. 슈팅 능력이 예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16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4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SK와 치바 제츠의 맞대결. B.리그 명문 치바를 상대로 힉스가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그는 32분 3초를 뛰며 18점 15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비록, SK는 82-95로 패했지만 힉스는 자밀 워니(2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와 함께 가장 돋보였다.이날 힉스가 잡아낸 15개의 리바운드 중 무려 8개가 공격 리바운드였다.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얹어놓는 장면이 잇달아 나왔고,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기도 했다. 힉스 덕분에 SK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43-34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수비에서의 센스도 여전했다. 아직 동료들과 손발이 맞지 않아 외곽에서 오픈 찬스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다. 1년 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선수라고 생각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줬다.SK 전희철 감독은 힉스에 대해 “나도 보면서 놀랐다. 6월에 훈련하는 걸 영상을 봤을 때 다리를 저는 게 보였다. 그래서 팀에 합류하면 시간이 걸리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와서 보니 움직임이 기대한 것 이상이더라. 지금도 원래 갖고 있던 운동능력이 비하면 떨어진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과 비교하면 회복이 굉장히 빠르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치바 경기는 내가 컨트롤하지 않았다. 뛸 수 있으면 뛰고, 불편함이 있으면 사인을 보내라고 했다. 모든 걸 맞춰주겠다고 했다. 몸이 좋지 않으면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 본인이 30분을 넘게 뛰었다”고 덧붙였다.치바를 상대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며 기대감을 키운 힉스. 시즌 개막 후에도 이날과 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SK는 워니의 부담도 덜고, 선수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17추천 0
-
-
-
-
-
-
-
-
[스포츠] 엔조 페르난데스, 포르쉐 사건으로 인해 6개월간 운전 금지
https://www.bbc.com/news/articles/cx289d8q0vgo 첼시의 스타 엔조 페르난데스는 웨일스 서부에서 두 건의 교통 위반으로 인해 6개월간 운전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엔조 페르난데스는 2023년 11월 카마던셔주의 라넬리에서 한 포르쉐 차량이 빨간불을 무시하고 통과한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이 신호위반을 한 운전자임을 밝히지 않은 혐의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23세 선수는 한 달 후 스완지에서 같은 차량이 과속으로 적발된 것과 관련된 유사한 혐의로도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페르난데스는 벌금과 비용으로 £3,020를 지불해야 하며, 화요일에 콜롬비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수요일 라넬리 치안법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페르난데스는 2023년 11월 28일, 라넬리의 처치 스트리트에서 포르쉐 카이엔으로 빨간불을 무시하고 지나갔으며, 12월 20일에는 스완지의 카마던 로드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페르난데스가 직접 운전했다는 증거는 없었지만, 그가 디버드 포이스 경찰과 사우스 웨일스 경찰의 운전자 정보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프리미어리그 스타는 이미 이전부터 위반으로 인해 9점의 벌점이 있었습니다. 치안 판사 위원장인 윈 에반스는 정보 제공 불이행 각 위반 건에 대해 벌점 6점을 부과했으며, 이로 인해 즉시 운전 금지가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페르난데스는 10월 9일까지 £2,000의 벌금, £210의 소송 비용, 그리고 £80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2022년 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한 이 미드필더는 그 다음 해 첼시에 프리미어리그 당시 기록인 1억 6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로 영입되었습니다.
-
-
-
[스포츠] 포체티노 감독, 미국 대표팀 사령탑 선임···2026 월드컵서 SON과 재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52)이 마침내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미국 축구 연맹(USSF)은 11일 “포체티노 감독을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 첼시 등 유럽 클럽 감독을 거친 포체티노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포체티노 감독은 미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티켓을 따내게 되면 주장 손흥민은 절친 스승과 월드컵 무대를 함께 뛴다. 조편성 결과에 따라 스승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USSF는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제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방대한 경험과 전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고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맷 크로커 미국 축구 스포츠 디렉터는 “포체티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깊은 열정과 단결하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입증된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실적은 그 자체로 말해주고 있으며, 그가 재능 있는 우리 스쿼드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적합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세계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포체티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포체티노 감독도 “내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단순히 축구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팀과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여정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진정으로 역사적인 것을 성취하려는 에너지, 열정, 그리고 갈증이 영감을 주었다. 선수들만큼이나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는 놓칠 수 없는 것이었다. 재능과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나라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에서 풍부한 감독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9년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어 커리어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어 PSG로 가서 리그1 타이틀과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다.포체티노는 경기장에서의 업적 외에도 유명 선수들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과 젊은 재능을 개발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미국 역시 포체티노의 감독으로서의 경력과 함께 선수 성장과 육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그를 영입했다.
-
[스포츠] 레알도 거절했는데 거길 왜 가! 맨유의 '역대급 황당 영입' 시도, "토트넘 부주장 노렸다"→"바로 판매 거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시도했었다. 다만 전혀 소용없는 시도였다.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 소속 기자 가스톤 에둘은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번 여름 세 팀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에둘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였다. 토트넘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의지였고, 그는 심지어 가격도 책정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제의들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2022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 곧바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합류 당시부터 세리에A 무대에서 보여준 로메로의 수비력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다만 토트넘에서의 첫 두 시즌은 로메로로서도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파트너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과 뛰며 어려움이 많았다.대표팀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좀처럼 대표팀 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로메로는 포스테코글루의 전술하에 토트넘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부주장으로도 맹활약했다. 공격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수비진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일한 선수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 내에서 포스테코글루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는 주장까지도 등장할 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뛰어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말았다. 시작은 지난 6월 레알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영국 언론들은 '레알이 로메로를 노리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수 경력을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며 로메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했다.로메로로서도 다른 팀도 아닌 레알의 제안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레알로 넘어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도약한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다만 로메로의 선택은 잔류였다. 그는 "토트넘은 나에게 많은 애정을 줬고,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좋다. 올해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의 임무다"라며 토트넘에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제안이 로메로와 토트넘에게 도착했다는 점은 비교적 의외일 수 있다. 로메로서는 당장의 맨유가 드림 클럽이 아니라면 매력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 맨유는 지난 시즌 토트넘보다도 낮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도 좋지 않다. 엄청난 주급 상승을 제안할 수 있지만, 이는 레알과 PSG도 마찬가지이기에 맨유가 더 매력적인 행선지가 되기는 어렵다.물론 맨유로서는 수비진 보강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충분히 활약한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다는 점은 좋은 요인이지만, 로메로를 유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의 제안도, 레알과 PSG도 모두 거절당하며 로메로는 이번 여름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팬들도 이번 이적설에 대해 "맨유를 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다", "토트넘 다음은 레알이 정석이다", "그는 레알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맨유가 아닌 레알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레알, PSG, 맨유까지도 관심을 보이며 로메로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붙잡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더 많은 제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
[스포츠] 텐 하흐 부임→9700억 쓴 맨유, '토트넘 영입 후보' 英국대 MF에 1200억 투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에베레치 에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에제는 크리스탈 팰리스 공격형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 왼쪽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선수다. 찬스 메이킹에 능하고, 발재간이 뛰어나며 미드필더임에도 득점 감각이 뛰어나다. 2020-21시즌 팰리스에 둥지를 튼 에제는 3년 차에 포텐을 터뜨렸다. 리그 10골 4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 적응을 마쳤다.지난 시즌에는 더욱 성장했다. 3년 차보다 출전 시간이 적었음에도 공격 포인트는 더 많았다. 리그 11골 4도움을 기록했는데 강팀에 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 애스턴 빌라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다.좋은 활약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승선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6월 몰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마쳤고, 유로 2024 본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주전으로 기용되지는 않았으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에제를 투입했었다. 에제는 세 경기에서 99분을 뛰었다.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3라운드 첼시를 상대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팰리스는 에제의 동점골 덕에 첼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또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꺾었는데, 에제의 골도 있었다.에제를 맨유가 노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한국시간) "맨유의 임시 계획은 내년 여름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를 영입하는 것이며 에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제는 내년에 재활성화될 수 있는 6,800만 파운드(1,200억)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맨유는 에제 영입을 통해 중원 조합을 더욱 다양하게 가져가려 한다. 스콧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떠났고, 카세미루의 노쇠화로 인해 빌드업을 담당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담이 많이 커졌다. 에제는 페르난데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줌과 동시에 득점력까지 보장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중요한 점은 맨유가 이미 많은 돈을 썼다는 점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2022-23시즌 이후 3년 동안 6억 6,000만 유로(9,700억)를 사용했다. 물론 매각한 선수들도 있지만 지출 자체가 컸다. 카세미루, 라스무스 호일룬, 안토니, 메이슨 마운트,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등 굵직굵직한 영입이 많았다. 그런데 또 큰 지출을 결심한 모양이다.에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였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인해 기량이 하락했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에제를 영입하려 했으나 토트넘이 바이아웃 조항을 충족시키는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