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검색 결과(3,412)
-
-
-
[스포츠] 비티냐-자이르 에메리 부상→훈련 불참...이강인 MF 기용성↑ 이번엔 선발로 나오나
이강인 미드필더 기용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투아를 만난다. PSG는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다.A매치 휴식기를 보낸 이들이 PSG에 돌아왔다. 팔레스타인, 오만과 경기를 치르고 온 이강인을 비롯해 브래들리 바르콜라, 아슈라프 하키미, 우스만 뎀벨레, 누누 멘데스, 마르퀴뇨스 등이 포착됐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데지레 두에도 훈련장에 나타나 정상적으로 팀 훈련을 소화했다.PSG 소식에 정통한 뱅자맹 콰레즈 기자에 따르면 워렌 자이르-에메리, 비티냐는 PSG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부상 관리 차원에서 빠진 것으로 판단됐다.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던 자이르-에메리는 종아리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중도 교체가 됐다.콰레즈 기자는 "자이르-에메리는 날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정상 상태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비티냐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일단 회복에 집중하는 두 선수를 뒤로 하고 PSG는 브레스투아전을 치러야 한다. 파비안 루이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이강인도 기용될 수 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앙 3경기에 모두 나섰는데 선발 1회, 교체 2회였다. 1라운드 르 아브르전에 나와 시작부터 골을 넣었고 2라운드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선발 기회는 없었다. 이강인은 주로 윙어로 기용되는데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부상은 이강인에게 기회다.프랑스 매체 'Le10sport'는 8일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비티냐와 자이르-에메리는 이번 주말 브레스트와의 경기를 놓칠 수도 있다. 두 미드필더의 부재 가능성을 보완하기 위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비안 루이스와 이강인에게 의존해야 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두에, 뎀벨레 , 바르콜라 모두 출전 가능하기에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나올 수 있을 듯하다.
-
-
-
-
-
-
-
[스포츠] 포체티노 감독, 미국 대표팀 사령탑 선임···2026 월드컵서 SON과 재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52)이 마침내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미국 축구 연맹(USSF)은 11일 “포체티노 감독을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에스파뇰, 사우샘프턴, 토트넘, 파리생제르맹(PSG), 첼시 등 유럽 클럽 감독을 거친 포체티노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포체티노 감독은 미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이 북중미월드컵 티켓을 따내게 되면 주장 손흥민은 절친 스승과 월드컵 무대를 함께 뛴다. 조편성 결과에 따라 스승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있다.USSF는 “역동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을 만든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제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방대한 경험과 전술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고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맷 크로커 미국 축구 스포츠 디렉터는 “포체티노는 선수 개발에 대한 깊은 열정과 단결하고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입증된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실적은 그 자체로 말해주고 있으며, 그가 재능 있는 우리 스쿼드의 엄청난 잠재력을 활용하는 데 적합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세계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포체티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포체티노 감독도 “내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단순히 축구 때문만은 아니었다. 이 팀과 이 나라가 겪고 있는 여정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진정으로 역사적인 것을 성취하려는 에너지, 열정, 그리고 갈증이 영감을 주었다. 선수들만큼이나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미국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기회는 놓칠 수 없는 것이었다. 재능과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나라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아르헨티나 출신 포체티노 감독은 유럽에서 풍부한 감독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9년 토트넘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이끌어 커리어 최고의 성과를 냈다. 이어 PSG로 가서 리그1 타이틀과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까지 이끌었다.포체티노는 경기장에서의 업적 외에도 유명 선수들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과 젊은 재능을 개발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미국 역시 포체티노의 감독으로서의 경력과 함께 선수 성장과 육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그를 영입했다.
-
[스포츠] 레알도 거절했는데 거길 왜 가! 맨유의 '역대급 황당 영입' 시도, "토트넘 부주장 노렸다"→"바로 판매 거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충격적인 영입을 시도했었다. 다만 전혀 소용없는 시도였다.아르헨티나 소식에 정통한 TyC 스포츠 소속 기자 가스톤 에둘은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번 여름 세 팀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에둘은 '맨유,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였다. 토트넘은 판매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의지였고, 그는 심지어 가격도 책정하지 않았다. 로메로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기에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제의들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지난 2021~2022시즌 아탈란타에서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 곧바로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 합류 당시부터 세리에A 무대에서 보여준 로메로의 수비력에 대한 기대가 컸다. 다만 토트넘에서의 첫 두 시즌은 로메로로서도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 파트너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과 뛰며 어려움이 많았다.대표팀에서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좀처럼 대표팀 만큼의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로메로는 포스테코글루의 전술하에 토트넘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부주장으로도 맹활약했다. 공격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수비진 핵심 역할을 소화하며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이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됐으며, 바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상당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일한 선수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 내에서 포스테코글루가 가장 신뢰하는 선수라는 주장까지도 등장할 정도였다. 하지만 너무 뛰어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말았다. 시작은 지난 6월 레알이었다. 로메로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레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영국 언론들은 '레알이 로메로를 노리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선수 경력을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며 로메로에 대한 레알의 관심을 인정했다.로메로로서도 다른 팀도 아닌 레알의 제안이라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 토트넘에서 레알로 넘어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도약한 사례가 두 차례나 있다. 바로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다만 로메로의 선택은 잔류였다. 그는 "토트넘은 나에게 많은 애정을 줬고, 나는 이곳에서 뛰는 것이 좋다. 올해 우리가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이 나의 임무다"라며 토트넘에서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제안이 로메로와 토트넘에게 도착했다는 점은 비교적 의외일 수 있다. 로메로서는 당장의 맨유가 드림 클럽이 아니라면 매력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 맨유는 지난 시즌 토트넘보다도 낮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 경기력도 좋지 않다. 엄청난 주급 상승을 제안할 수 있지만, 이는 레알과 PSG도 마찬가지이기에 맨유가 더 매력적인 행선지가 되기는 어렵다.물론 맨유로서는 수비진 보강을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충분히 활약한 로메로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다는 점은 좋은 요인이지만, 로메로를 유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맨유의 제안도, 레알과 PSG도 모두 거절당하며 로메로는 이번 여름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팬들도 이번 이적설에 대해 "맨유를 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럽다", "토트넘 다음은 레알이 정석이다", "그는 레알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다"라며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맨유가 아닌 레알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레알, PSG, 맨유까지도 관심을 보이며 로메로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이 그를 다시 붙잡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더 많은 제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
-
-
-
-
[스포츠] 맨유, 이런 기회 또 없다!..."안토니가 맨유를 나가고 싶다고 말했어, 임대 이적 추진 중"
이번 시즌 단 1분 뛴 안토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영국 '더선'은 9일(한국시간) "맨유에서 실패한 안토니가 임대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안토니는 브라질 출신 측면 공격수다. 상파울루에서 성장해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아약스 시절엔 3시즌 동안 특유의 개인기와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82경기 24골 22도움을 기록했다.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유, 파리 생제르맹,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등이 안토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맨유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합을 맞췄던 안토니를 원했다.맨유는 안토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로 무려 9,500만 유로(약 1,407억 원)를 내밀었다. 다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첫 시즌엔 44경기 8골 3도움을 만들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38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안토니를 향한 전망이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적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의 에이전트는 "임대 이적 가능성에 대한 보도를 봤다. 안토니의 계획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라고 밝혔다.이어서 "안토니는 맨유에 남고 싶어 한다. 오직 맨유에만 집중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구단과 이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이적설이 나왔음에도 잔류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소식통은 안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최우선 타깃으로 떠올랐다"라고 전했으나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최근 안토니의 상황이 악화됐다. 텐 하흐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아마드 디알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을 중용하고 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1분 뛴 게 전부다.결국 안토니가 임대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가 안토니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친정팀 아약스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더선'은 "안토니는 맨유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팀은 임대 계약을 추진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이적시장은 금요일까지 열려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까지 완전 이적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
-
[스포츠]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레딕 레이커스 신임 감독, “걱정하지 않는다”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레이커스와 베테랑들이다.LA 레이커스는 NB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다. 2010년대 암흑기도 있었지만, 2018~2019시즌 르브론 제임스(203cm, F)를 영입하며 다시 도약했다. 특히 2019~2020시즌에는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행보는 다소 불안정하다. 2019~2020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프랭크 보겔 감독과 오래 가지 못했다. 3년 차 시즌 이후 보겔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됐다.2022~2023시즌에는 다빈 햄 감독을 선임했다. 풍부한 코치 경험과 뛰어난 수비 전술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현실은 쉽지 않았다. 2승 10패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렇게 레이커스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터인 포인트도 있다.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은 개편하며 빠르게 반등했다. 그 결과,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랐다. 비록 덴버 너겟츠를 만나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문제는 두 번째 시즌이었다. 47승 35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가서 힘겹게 7번 시드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덴버를 만나 패했다. 그 결과, 레이커스는 햄 전 감독을 경질했다.햄 전 감독 경질 이후 많은 감독들을 후보로 두었다. 그 중 JJ 레딕은 꾸준히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다만 레딕은 코치 경험조차 없다. 그럼에도 레이커스의 최종 선택은 레딕 감독이었다.다만 팀 상황이 완벽하지는 않다. 팀의 주축 선수이자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203cm, F)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했다.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팀의 기둥인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 역시 마찬가지다.그러나 레딕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프로다. 개막 전까지 최고의 몸을 만들어올 것을 안다. 그동안 그렇게 해왔고 이번에도 똑같을 것이다”라며 베테랑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그 후 “9월의 프리 캠프와 팀 훈련에도 큰 문제 없이 합류할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합을 맞춰야 한다. 훈련 때부터 최선을 다할 것을 안다. 우리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레이커스는 다가오는 시즌 우승 전력으로 구별되지 않는다. 전력 저하를 맞이했고, 신임 감독 리스크도 있기 때문. 그럼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레이커스가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활약은 필수 요소다.
태무진칸작성일 2024-09-09추천 0
-
문서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