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오늘사서 배송오는거 기다리다.. 짱공을 돌아다니다보니 이번 sm5신형 출시 게시물 밑에 sm3크기에대한

글이 있더군요 저도 댓글을 달아놓았지만 차량 제원보는게 취미인 저에겐 아주 흥미로운 논쟁이더군요-0-~ 호오~

sm3가 새로나온지 꽤~ 된것같습니다. 준중형(분류상 소형) 차량의 돌풍이다뭐다 난리죠...

저도 디자인보고는 뭔가..했지만 실제로 보고 그 덩치에 " 이게무슨 소형차 궁뎅이야..."

라는 생각을 했죠 .. 당시 옆에 라세티 프리미어를 주차했는데.. 커도 너무 크더군요.. 차도 높고

각설

일단 디자인 보시게 사진 몇장..출처는 네이버블로그에서...슬쩍..문제되면 자삭 -0- 캬~

사실... 크게 맘에들진 않지만.......보다보니 적응되는 디자인..

개인적으로 준중형세단 디자인은 라세티 프리미어가 짱이라는....근육질 몸매같은..다지인 굿굿굿~ 삐리뽕~

(죄송.. 82년생의객기..)

무난~~ 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문제의 궁둥짝.. 전 처음 요놈을 고속도로에서 봣습니다. 정말~ 정말 궁뎅이 크더군요....

자그럼.. 현대의 야심작이자 볼때마다 제 눈살을 가끔 찌뿌리게만드는 전혀 제스타일 아닌 디자인의 현대 yf소나타의 제원

을 보시겠습니다...

물론 제원을 참 자주 들여다보다는데 제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건 디자인입니다.

같은 차폭의 차량이라도 디자인이 어떻냐에 따라 챠량의 덩치가 좌우되니까요

국내 최장수 브랜드중 하나인 소나타~  전 제원을 자주 보는데 그중에서도 차폭을 가장 자주 봅니다.

이번 아우디의 a8은 전폭이 무려 1940정도더군요... 이전 bmw7이 1910으로 가장큰 대형세단중에 하나였는데..엄청나더군요

백미러 포함하면 ㅎㄷㄷ....

암튼 소나타는 NF때 1830이었던것이 1835로 5mm가 늘어났습니다. 정말.. 쥐똥하나만큼 더 늘어났죠 하지만

제 체감상 크기는 더 작아진것 같더군요 디자인의 차이겠죠 뚱뚱보 소나타가 날씬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밑으로 쭉~ 내려가서 sm3의 제원을 보시죠!

아래 sm3의 제원표를 보시면 1810.... 소나타와 2.5센치 차이입니다. 손톱2개정도?차이라 ..이말이죠 정말 작은 차이입니다.

차폭만해도 이제 준중형(소형)차량이 1810까지 올라왔습니다. 언제까지 올라올지 모르겠네요

ef소나타가 1815였습니다. 뉴ef소나타는 1820이었고요 10년만에 소형차가 중형차 사이즈를 거의 따라잡았다고

봐야하겠죠.. 96년출시된 소나타3는 1770였으니 말도 꺼낼필요없고요

구형 에쿠스도 1870이었으니 그 큰덩치하는 왕에쿠스도 sm3와 검지손가락 하나 차이밖엔 나지않는다는거죠

차량의 높이는 아예 sm3이 더 높습니다. 차량의 길이가 한뼘(20cm)작은대신 뒷자석의 공간을 확보하려

트렁크길이를 줄이고 뒷자석공간을 확보까지 한디자인 덕분에 요즘 소형차량들은 해치백에 트렁크형태를

간당 간당하게 달고있는 형태로 나오더군요 포르테도 그러하고요

때문에 소형차는 왕궁댕이 차량들이 많이나오고요 -0-;;;  

암튼!!

전폭의 수치가 꼭 중요한것은 아닙니다만

전 여기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0-;;;;; 구형 에쿠스는 1870였을겁니다. 이번에쿠스는 1900이라고 되어있네요

저도 외우진 않지만 이리저리 검색해서 보면서 "아~ 크구나~" 하거든요

참 잡설이 많죠?

sm3는 소형차 치곤 굉장히~ 큰 바디를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국내에선 차량의 급을 크기로 제한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때문에 차가 계속 커지는것 같기도하고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차량크기의 제한을 두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 전폭 1800짜리 마티느가 나오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