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조리사 자격증 시험 메뉴에는 오믈렛 메뉴가 2가지가 있지요.
치즈 오믈렛과 스페니쉬 오믈렛.
단순하지만 제대로 만들기는 어려운 메뉴가 중식에는 볶음밥, 양식에는 오믈렛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리사의 실력을 테스트 하기 알맞은 메뉴라 할수 있는데
저도 양식 시험 공부하면서 계란만 족히 10판 가까이 깨트리면고 연습했던거 같습니다.
호텔에서 근무했던 아는 조리사 분은 오믈렛을 5분만에 만들기 위해 죽도록 연습했다고 하네요.
이건 제가 당시 집에서 연습하면서 만들었던 것.
준비물 : 계란3개, 생크림 (혹은 우유), 슬라이스 치즈 반개
치즈는 적당한 크기(1cm 정도)로 짤라주고
계란 3개 넣고 젓가락으로 풀어줌
풀은 계란에 생크림 1~2큰술 (혹은 우유) 섞어주고
짤라놓은 치즈를 절반 정도 넣고 섞어줌.
오믈렛팬에 버터 소량, 식용유 두루고 (불은 처음에만 중불로 하다가 약하게 함)
버터가 녹을 때 계란 풀은거 부어서 젓가락으로 휘저어서 스크램블을 해줌.
계란이 반쯤 익을 떄쯤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한쪽으로 몰아주고
가운데 아까 남은 치즈 절반을 마저 넣어서 속을 채워줌.
주걱으로 밀어주면서 반달모양으로 만들어줌.
모양 잡아주면서 속이 어느 정도 익으면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내부 절단 모습.
오믈렛은 속내용만 바꾸면 다양하게 맛을 낼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