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섭취한 음식 사진들 소개합니다.
동네 중국집에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착석하고 바로 빈속에
연태고량주를 한 잔 마십니다. 그리고는 나의 위 모양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사과+오이(??)향의 부드러움... 정말 강력 추천하는 술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등장한 첫번째 요리는 "양장피"입니다.
일반적인 양장피는 차갑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따뜻하게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저는 양장피를 즐겨먹지 않아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이 그냥 먹었습니다.
두번째는 "라조기"입니다. 머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술안주입니다.
요녀석은 먹다보니까 소주생각이 나네요.. 제가 치킨에 소주를 즐겨마셔서....
살짝 모자른 듯하여 메니저님께 술안주 추천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마라관자"입니다. 이녀석도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전부 기름진 음식이라
좀 남기기는 했네요 ㅜ
예전에 생활의 달인이라는 TV프로를 통해 제 마음을 빼앗아버린 탄탄면공방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너무 기대한 나머지 생각보다는 살짝 실망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탄탄면♡
다만 이 음식은 칼로리가 엄청날 듯하네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고는 저녁까지 밥 생각이 안납니다.
저는 목요일에 술이 엄청 땡깁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