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 부채 스테이크 & 서울의 밤

낚갤_보스 작성일 19.10.10 15:39:40
댓글 10조회 1,705추천 7

 

 

 



 

 

 

 

 

 




안녕하세요~   



뜻하지 않게 장모님이 코스트코 방문하시고 저희에게 고기를 사다주셔서  


어제 쉬는날 수비드 부채스테이크를 해먹었습니다.




 

 

 

 


 

 





157068891468007.JPG

 

 

역시 두께감이 좋습니다,



저 근막은 제거해주세요 질겨요


 

 

 






157068893881831.JPG52도 총 2시간 50분 수비드 했습니다.

 

 

 

 

 

 

 

 

 


157068894931646.JPG

 


겉에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157068927638643.GIF

 

 

 



그리고 토치로 겉면을 마저 익혀줍니다.


유투브에서 배운 마이야르 반응입니다  


 


집에서 토치가 위험하실거 같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별로 위험하지는 않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57068897944197.JPG
157068898249609.JPG 

 

헠헠 너무 맛있어요 근데


힘줄이 얇은 덩어리는 사실 힘줄 씹는 느낌 없이 부드럽고 맛있는데  


힘줄이 두꺼운건 3시간 수비드도 조금은 약했나봅니다 그래서 힘줄은 가위로 잘라내고 먹었어요



ㄱ그래도 맛있어요

 

 


157068899250552.JPG

 

157068889728890.JPG 

 


 




이녀석을 함께 마셨답니다.


은은한 매실향


마셨을때 부드러운 편이며


매실향과 뒤에서는 먹는 배 껍질에서 나는 달달한 맛과 살짝 꿀맛

계피가 살짝 떠오르다 말긴 했지만



상당히 괜찮았어요


한병정도 식전으로 마시기 좋습니다.


 

 

 

 


157068902225876.JPG 

 


정말 맛있네요


무엇보다 팬으로만 조리할때 굽기 실패를 자주 했던 녀석이었어요


 


 

 157068903194515.JPG

 

 


 그리고 잘라낸 부채살 가운데 힘줄은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정도 돌려주었어요



와 이건 쫄깃한 식감이 또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ㅎ

  

 

 

 

 

 

낚갤_보스의 최근 게시물

요리·음식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