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셰프의 칠리소스 오징어덮밥** 

오늘은 작은 녀석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이것저것 상에 올린 밥상보다는 한그릇 음식이 좋을 것 같아 만들었네요.

고추장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로 맛을 내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닾밥입니다.

후다닥 만들어보아요.^^* 

재료(오징어 1마리 기준)

 : 오징어 1마리, 당근 1/4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깻잎 5장, 어린잎 채소 한 줌, 소금, 후춧가루

양념장

 : 고춧가루 1술 반, 케첩 1술, 생강즙 1/2술, 다진마늘 1/2술, 

간장 1/4술, 올리고당 1술, 통깨 2/3술, 참기름 1/2술, 물 1술 

0.재료준비~

1.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고추는 씨를 빼지 않고 송송 썰어주세요.

2. 당근은 얇게 나박썰고,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깻잎은 돌돌 말아 썰어주세요.

3. 오징어는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만 빼어 손질한 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4.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물을 1술 넣었지만 많이 되다면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6.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양파, 당근을 볶아주세요.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7. 채소를 볶으며 팬이 뜨겁게 달궈지면 오징어와 고추를 넣어주세요. 

역시 오징어에 소금, 후춧가루오 간을 살짝 해주세요.

8. 오징어의 색이 변하면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볶습니다.

양념장 그릇에 물을 넣어 휘휘 저은 물을 팬에 부어주세요. 

오징어닾밥을 조금 더 촉촉하게 먹기 위해서 입니다. 

9. 깻잎을 넣어주세요.

10. 마지막으로 간을 본 뒤 간이 모자라다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세요.

참기름을 조금 더 둘러 마무리합니다.

11.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오징어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잎채소도 얹어주세요. 

신선한 오징어를 볶으니 그 향이 기가막힙니다~~

칼칼하고 깔끔한 오징어볶음덮밥

너무 맛있어요.^^*

오늘저녁 오징어덮밥 어떠세요~~?? 

칼칼 매콤하게 고추 뜸뿍넣으면 엄청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