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예뻐서 자꾸만 손이가는 팽이버섯 달걀부침

집콕밥 작성일 20.07.02 20: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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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달걀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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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뚝 떨어뜨려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변비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고기 좋아하고 다이어트를 일삼는 식구들이 있는 

우리집은 늘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지요.^^*

무엇보다 입 짧은 작은 녀석이 유일하게 먹는 버섯이라 종종 해주곤 한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니 금방 부치면 아침에도 후다닥 먹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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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팽이버섯 한 봉지, 쪽파 5~6대, 노랑 빨강 파프리카 반 개씩, 달걀 4개 

 

1. 팽이버은 밑둥을 따고 송송 썰어 물에 행궈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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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주시고, 쪽파는 송송 설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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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걀을 풀어 약간 간간하게 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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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제 준비된 채소들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반죽은 달걀이 너무 많지 않도록 해주세요.

재료가 너무 많은가 싶은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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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부쳐주세요. 

달걀부침을 하실때에는 약불에서 하시는 편이 예쁘고 노릇하게 잘 부쳐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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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완성입니다.^^* 간이 딱 맞으시다면 간장이나 다른 소스 없이도 너무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물론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엄지 척이랍니다. 

버섯 싫어하는 아이도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아주 잘 먹는 버섯부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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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예뻐서 자꾸만 손이가는 팽이버섯 달걀부침이랍니다.

후다닥 부쳐서 맛있는 한 끼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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