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비오는날 정말 좋은 메뉴~

집콕밥 작성일 20.05.15 18: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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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돼지고기김치찜** 

 

김치찜.

담근지 한참 지난 김치가 새콤시큼함이 하늘을 찌를 때 

대충 만들어 상에 올리지만

요고요고 밥상에만 올라가면 언제나 주인공이 되어버린다는 거

진리지요.^^*

모처럼 앞다리살을 한 덩이 사와 김치찜을 해봅니다. 

역시나 식구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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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묵은지 반포기,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홍고추, 고춧가루 3술, 다진마늘 1술

양념

 : 설탕 1/2소주컵, 새우젓 1소주컵, 국간장 1/2소주컵, 된장 1/2술, 물 7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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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파와 양파, 고추는 큼지막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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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량의 재료로 양념물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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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웍이나 냄비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넣어주세요. 

김치는 양념을 잘 털어낸 후 넣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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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만들어 놓은 양념믈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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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고 썰어놓은 양파와 대파 고추를

올린 후 1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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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시간정도 끓으면 국물이 졸아들게됩니다.

혹시 짜다면 물을 더 넣어주세요.

저도 처음에는 물 5종이컵을 넣고 끓이다가 중간에 간을 보고 2 종이컵을 더 부었습니다.

만약 물을 더 넣게 될 경우 거의 완성되었을 때 부으시면 안되고 중간에  넣어주세요. 

그래애 푸욱 끓여지면서 국물도 맛이 있어진답니다. 

또 혹시라도 싱겁다면 간이 맞을 때까지 끓여주시면 된답니다. 참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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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윤기가 먹음직스럽게 흐르는 돼지고기 김치찜 완성입니다. 

군침이 꿀떡 넘어갑니다.^^*  맛이 기가 막히네요~~

 

맛도 모양도 시선을 끄는 김치찜입니다.

먹어도 언제나 또 먹고싶은

엄마의 김치찜이랍니다.

비오는날 딱이네요~

불금!! 든든하게 먹으면서 보내자구요.^^* 

코로나땜에 밖에도 못나가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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