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근력운동은 한시간 이상하면 안되는가...

똥광의영광 작성일 08.03.11 2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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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계실테고, 여러 잡지나 유명한 트레이너(jp같은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아도

 

근력운동은 한시간이내로 하라고 합니다.

 

 

 

 

 

문제는, 알고는 있는데 그게 쉽게 말처럼 되지 않죠.

 

한시간정도 하면 뭔가 더 들고 싶고, 그 이상하면 근육성장이 폭팔적으로 일어날것 같죠.

 

 

근데, 짱공유에도 있고 짱파일에도 있는 보디빌더들의 동영상을 보면

 

왠만해서는 40분이상을 넘지않습니다.

 

 

셋트를 보아도 아무리 많아도 4셋이상은 하지 않구요.

(덱스터 잭슨같은경우는 인클라인을 2셋만 하더군요.)

 

 

 

 

 

자, 이렇게까지 말씀을 드렸는데도, 분명히 헬스장에 가셔서는 고된 노동을 통해서 값진 고통을 얻으시려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한테 있는것이 아니라,

 

 

 

 

 

왜 그게 한시간이상을 하면 좋지 않은지에 대해 설명을 하는 이론적근거가 뒷받침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냥 힘들게 하고, 타들어가고(근육이), 통증이 느껴질정도로 하다가,

 

 

결국에 지쳐서

 

 

 

 

"아 더이상 기구들 쳐다보기도 싫어"

 

 

 

라고 할정도로 운동을 하시는데요.

 

 

 

 

근데, 그거 아십니까?

 

 

 

 

20년이상 운동을 하신분들을 보시면 많은분들이 배는 볼록 튀어나오고 팔하고 가슴만 굵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왜 그럴까요?

 

 

 

 

 

 

 

 

 

그 답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에 있습니다.

 

 

 

 

 

 

 

 

자, 코티솔이란 이름은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이것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잘 모르실겁니다.(당연히 그럴수밖에 없는건 모든분들이 운동이 제1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근력운동을 한시간 이상 할시 몸안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됩니다.

 

 

 

 

이 코티솔은 오버트레이닝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이화작용으로 인한 단백질의 파괴, 갉아먹음 체지방증가등)

 

 

 

 

코티솔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단백질 이화작용때문에  팔과 다리는 쪼그라들고, 체지방량은 줄어들지 않아서(근육 글리코겐만 소모됩니다.) 배는 볼록 튀어나와보입니다.

 

 

 

 

 

 

그것을 방지하려면, 한시간이내의 폭발적인 근력운동을 통해서 근육의 파괴및 재생성을 통해 근비대를 이루어내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몸안에 있는 글리코겐과 체지방이 효율적으로 제거되고, 결과적으로 운동후에 먹는 탄수화물(포도당=글루코오스)와 단백질은 근육의 재생성을 효과적으로 이루죠.

 

 

 

 

 

 

 

나머지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대한보디빌딩협회 이보형 부회장님의 말씀을 거의 그대로 옮긴것임을 알려드립니다.)1205236528183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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