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할때 운동하던 후임 생각이..

쿨걸102 작성일 13.09.29 0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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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헬스장을 꾸준히 다니던 후임이 있었는데 군대와서 일이병 짬안될때 운동이나 개인시간이 없으니까

 

생각보다 몸은 안좋았는데, 상병 달고 짬날때마다 운동을 하더니 제가 전역할때는 정말 차이가 날정도로 몸을 만들더군요.

 

근데 문제는 뭐 군생활하면서 운동하는분들 몸만드려는분들 많은데요. 이녀석은 보충제를 일체 안먹는겁니다..

 

대부분 보충제는 무슨 교과서처럼 다들 하나씩들 사놓구 먹으면서 운동하는데 돈아깝다고 왜먹냐는 식이였죠..

 

욱긴거 밤마다 육개장 뽀글이 과자 쳐먹는데도 말이죠... 저도 최근 체중감량하고 체계적인 식단조절하면서

 

근력운동을 해보려는데 보충제가 고민이네요.. 또 vj특공대를 보다가 중국에 수레끄는 할아버지 몸이

 

진짜 보디빌더 저리가라정도로 온몸이 근육맨인 사람이 나왔더라구요.. 물론 보디빌더처럼 덩치는 없구

 

왜소한 체격에 온통 우락부락..가난해서 어렵게 사는분인데 생업으로 고된일을 하시다보니 그렇게 됫다라더군요..

 

생각해보면 보충제가 문제가 아니라 운동량이나 강도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해요.. 물론 빡시게 해야젞ㅅ지만..

 

보충제까지 먹으면 하드한 운동량에 더해서 더 쉽게 근육을 만들 수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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