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건강하게 사는법 - 모기

얼륙말궁뎅이 작성일 14.08.05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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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렸을 때 십자긋기나 침 바르는 분들 계시죠?

긁거나 침을 바르게 되면 손이나 입의 세균에 의해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안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피부 아래 조직까지 세균에 감염되면서 붓고 고름이 나는 증상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봉와직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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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겠죠? ㅠㅠ)


봉와직염은 봉소염, 세포염이라고도 불리는 화농성 염증 질환입니다.

피부에 생긴 조그마한 상처를 통해 피부 진피와 피부의 깊은 부위인 피하 조직에 황색포도알균,

연쇄알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급성 세균 감염증입니다.






건강보험 진료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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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 통계 를 보면 

'봉와직염' 환자는 지난 4년 새 15% 증가했고 특히 여름철에 환자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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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피부관리, 예방을 위한 지름길



봉와직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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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적으로 봉와직염은 얼음이나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가장 초기의 치료법입니다.

어느 정도 좋아진 다음에는 더운 물로 찜질을 해주면서 안정을 취하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죠.


봉와직염은 별다른 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항생제로 비교적 쉽게 치료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할 수도 있다"며 특히 증상이 호전됐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며로 완치될 때까지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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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해선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피부의 청결 유지!

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모기가 많은 산이나 강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 소매의 옷과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_^


지금까지 모기에 걸렸을때 걸릴 수 있는 봉와직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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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잘 물리지 않기 위한 천연 모기 퇴치법-!



 

1.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 20140729092646917908.jpg[사진=아이클릭아트]
 

구문초, 초피나무, 고수풀, 계피, 야래향, 어성초 등을 집안 곳곳에 놔두면 그 향이 싫어서 모기가 자리를 피한다거나 사람에겐 무해하지만 모기에겐 독성이 있어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때문에 어디서 모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거나 잘 때 특히나 많이 물린다면 잠자리 주변과 집안 곳곳에 이런 식물들을 놔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소금20140729092702609241.jpg[사진=아이클릭아트]
 

소금은 살균 작용을 할 수 있어서 하수구나 싱크대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에 뿌려두면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오렌지 껍질/레몬 껍질 20140729093320245648.jpg[사진=아이클릭아트]
 

오렌지 껍질을 바싹 말리거나 레몬 껍질을 바싹 말려서 불을 붙이면 천연 모기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잠들기 전에 팔이나 다리 등 자주 물리는 위치에 레몬즙을 발라두는 것도 효과가 좋다.


 

4.습한 환경 정리20140729092801247447.jpg[사진=아이클릭아트]
 

모기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에 물이 고인 곳이 있다면 그 위치에서도 얼마든지 서식할 수 있다. 때문에 평소 물이 고인 곳이 없도록 신경써서 정리해주는 것이 좋으며, 주방이나 욕실 등 항상 물이 있는 곳에서 고인 물기가 없도록 해야한다.

 

5. 실내 온도 낮추기20140729092817700495.jpg[사진=아이클릭아트]
 

여름철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높은 온도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생활하는 곳의 환경을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서 온도를 낮춰주면 자연스레 퇴치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6. 외부와 연결고리 끊기20140729092834503012.jpg[사진=아이클릭아트]
 

촘촘한 방충망과 모기장, 배수구와 같은 통로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철저하게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베란다, 다용도실, 배수구 등 외부와 연결된 공간을 차단하러 할 땐 스타킹으로 방충망을 만들어서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7. 모기장20140729092848182037.jpg[사진=제이콜렉션]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아이와 임산부를 위한 모기 예방법으로는 모기장이 제격이다.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고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외관상 비주얼이 멋스럽지 못하고, 구멍이 생겨서 한 번 틈을 보이면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8 허브20140729092925718817.jpg[사진=아이클릭아트]
 

페퍼민트,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제라늄과 같은 대부분의 허브를 사용함으로써 방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라벤더(Lavender)향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모기는 물론 각종 벌레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위한 천연 방충제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9. 전기 모기 퇴치기20140729092948381035.jpg[사진=케이투엘전자]
 

감전소리와 함께 모기를 잡을 수 있지만 완벽히 퇴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10. 초음파 모기 퇴치기20140729093021620846.jpg[사진=롯데그룹 블로그]
 

스마트폰으로 음파 어플을 사용하여 모기를 쫓는 방법도 있다.

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초고음파를 사용해 모기를 죽이는 방법과 수컷 모기가 내는 주파수를 만들어 피를 노리는 암컷 모기가 도망가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국제기준에 따르면 초음파의 파장이 30,000Hz 이상이 되면 모기 서식지에서 대부분의 모기를 죽일 수 있다고 하지만 모기의 수를 줄이기만 할 뿐, 완벽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산란기의 암컷 모기인데, 이때의 암컷 모기는 수컷 모기를 상당히 싫어한다. 따라서 수컷모기 내는 약 400~550Hz의 주파수 소리를 만들어주면 어느 정도 방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1. 밝고 헐렁한 옷20140729093044459402.jpg[사진=아이클릭아트]
 

모기가 좋아하는 검은색 피하고 밝은색 옷을 입으면 모기한테 덜 물릴 수 있다. 또한 모기의 침이 옷을 뚫지 못하도록 꽉 끼는 옷 보단 여유로운 옷을 선호하면 모기 옷에 달라 붙어 물더라도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아 덜 물릴 수 있다.


 

12. 향의 강한 화장품 자제20140729093106230793.jpg[사진=아이클릭아트]
 

향이 강한 향수, 로션, 스킨을 사용하면 모기가 냄새를 맡고 몰려들 수 있이니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면 모기한테 덜 물릴 수 있다.


 

13. 청결한 상태 유지하기20140729093122929360.jpg[사진=아이클릭아트]
 

발 냄새, 땀 냄새 등을 제거하고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모기에게 덜 물린다.


 

14. 몸 온도 낮추기20140729093339356509.jpg[사진=아이클릭아트]
 

샤워로 몸 온도 낮추기 등의 방법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아주경제]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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