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진 4개월 가까이 등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마가 꼈나....

일주일 단위로

등다치고...

감기..

어깨 다치고..

등 다치고..

감기..

등...

감기..

허리..

등...

감기..

등..

목..

감기..

2주 운동 아예 안하고 푹~ 쉬고....

식중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식중독은 제가봐도 어이없음ㅋㅋㅋㅋㅋ

2주동안 쉬면서 등, 어깨, 허리, 감기 등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이번주는 반드시 제대로 등운동 하리다!! 했는데 식중독;;;;

허리나 어깨같은 건 단순한 근육통이라 금새 나았는데 등이 압도적으로 많이 재발하네요...

감기도 운동 시작한 후로 거의 안걸리긴 했고...걸려도 하루면 다 나았는데...

몸에 문제가 생긴건지 최근에 너무 자주 걸려서 몸살이 나네요..ㄷㄷ

균형이 어긋나서 그런가...

골반쪽은 모르겠는데 솔직히 상체는 좀 기울었어요.

나름 교정한다고 하는데 이게 제대로 안된건지...

다친 등을 무리하다가 계속 또 다치는건지...

아... 예전에 등운동 하다가 등에서 우지직~!!! 소리 났을 때 심상치 않다고 느꼈는데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무게 때문일까요..?

한쪽 20kg놓을 때랑... 40kg 놓을때랑 다르듯이..40kg가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

한창 증량할때는 이런 태클 전혀 없이 쭉쭉 치고 올라갔었는데...

요즘따라 계속 이러네요..

무게가 올라감에 따라 균형이 어긋난 몸으로 더이상 버티지 못하는 건지...

이전에 올린 인증글 보시면 아시다싶이...

너무 오랫동안 겔겔거리고 다녀서 몸 전체가 정상과는 거리가 멀어요

같은 체중, 같은 키의 동생하고 힘싸움에 쪽도 못쓰고... 완전 허당이에요

상체는 틀어진거 확인했고... 골반도 아마 틀어졌을거라 생각해요..

이거 교정하는거 어디를 가면 되나요? 병원인가요?

교정하면 이런 잦은 부상이 좀 나아질까요..?

아님 헬스장 트레이너한테 부탁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