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건담) HMS 셀렉션 par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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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제타건담 극장판이 3부작으로 리메이크 되어서 상영된 2005년,
반다이, 흔히 돈다이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리 없죠.
잽싸게 그동안의 HMS 셀렉션의 정수를 모아 제타건담 버전으로
"HMS 셀렉션 파트 7"을 내놨습니다.
설명서 입니다.
우선 형태는 300엔짜리 가샤폰 형태입니다.
엔가 7배로 하면 2100원 정도지만....대략 3000원에 한개 뽑습니다.
구성은 위 사진처럼 마크2, 지 디펜서, 백식, 큐베레이, 그리고
제타건담(!)의 5종 입니다.
뭐~3000원 짜리에 뭘 바라겠습니까~
멕기(금도금)는 바랄 수 없겠죠? 그래도 비교적
무난한 노란색으로 나왔습니다.
가동성! 물론 MG나 기타 등등엔 미치지 못하지만
컨콜 셀렉션은 흉내도 못냈던 관절을 나름대로 구현하여
꽤나 여러 동작이 가능합니다~
무기는 부속된 빔라이플과 빔샤벨
건담 콜렉션이 1/400의 스케일이고 HG가 1/144스케일인데
HMS 셀렉션은 대략 그 사이의 1/200 정도의 스케일 입니다.
건콜과 고작 100엔 차이나는데 크기는 2배 정도 입니다.
무기는 단촐하게 빔샤벨 하나 뿐이지만
손 펼친 파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세도 가능하죠...
기 모으기....
부속물은 실드랑 바주카, 그리고 빔샤벨과 라이플 입니다.(많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앉아쏴~가 구현됩니다.
왠지 모빌슈츠가 아니니까 휑~한 느낌입니다.
마크2와 합체!
오호!
롱라이플의 압박이 심하군요!
제타 건담 입니다.
먼지 뒷모습! 나름 괜찮은 느낌입니다.
무려 변형 때문에 가동이 아주 자연스럽진 않습니다만..
이정도면 훌륭!
하이퍼 메가 런쳐도 부속돼 있습니다.
발사시 뒷날개도 전개하고...
꽤나 잘 나왔지요?
변형 방식을 HGUC의 방식과 거의 유사합니다
완전변형이 아니라 교체식 변형~
대신 프로포션도 HGUC처럼 날씬하지요~
전체적인 색감은 역시 극장판답게
HGUC의 그리스프 전쟁세트와 같은 약간 무거운 컬러입니다.
오히려 너무 파랗고 빨갛고 그런 것보단
이정도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비행기 삘이 팍~ 옵니다.
반다이가 요즘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최대의 완구, 프라모델 회사라서 그런지, 특히 건담 쪽으로는
엄청난 관련상품이 쏟아져서 완성도를 기대하기가 힘든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건담 콜렉션의 경우에는 가동, 사이즈 면에서 꽝~ 이었는데도
각 200엔이나 하는 가격 등...뭔가 "이건 아니다~"였습니다만
이번 HMS 시리즈는 크기도 1/200 정도로 적당하고 프로포션도 좋고
마지막으로 가동성도 수준급입니다. 물론 이러면서 가격도 각 300엔이니
HCM-PRO보다는 물론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에서 먹고 들어갑니다.
건콜대신 이젠 이 시리즈로 내줬으면 합니다.
다음은 HMS 샤아 전용기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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