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간만의 프라모델 리뷰입니다.
거기다 SD가 아닌 HG~
개강하고 프라질 할 시간적 여유가 없던 탓도 있고~거기다 리뷰까지는 도저히...

방학 끝날 즈음에 만든 물건이지만 이제사 리뷰 올립니다.


우선 매번 나오는 박스샷~~





제타건담 극장판에 맞춰 나온 물건인지라 박스 뒷면에도
제품소개가 빼곡하군요...역시 돈다이~



설명서 입니다...도색은 거의 할 필요 없을 정도로
잘 나왔군요~



변신(트랜스폼~!!) 설명...과 기타 설정...



본격적인 완성샷! 입니다.
오른쪽 가슴의 너클 버스터와 그걸 받치는 손은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물론 평소처럼 가조립+먹선+데칼(스티커) 작업만....




뒷모습....꼬리가 삐죽~합니다.
발 뒷굽(?)도 특이하고...



양 어깨의 실드 입니다
실드에 빔샤벨 손잡이를 수납 가능하죠.



빔샤벨 장착 모습!
양쪽에 1개씩 수납 가능하고 빔샤벨 역시 2개 있습니다.
손 역시 너클 버스터 받치는 손(오른쪽)과 일반 손이 있습니다.



변신 시작!
먼저 양 손을 뽑고 거기에 손목 커버를 꽂습니다.



그리고 가슴 양쪽을 위로 90도 올려줍니다.
너클 버스터도 뽑아서 위쪽에 달아줍니다.
(올리기 전에 양쪽으로 벌려 가동을 쉽게 해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다리 부분을 허리쪽부터 아래로 90도 꺾으면
허리 부분이 나눠지면서 딱~맞물리게 됩니다.



여기서 다리는 허벅지부터 180도 회전시켜서
발굽 2개인 쪽이 앞쪽을 향하도록 합니다.
몸통과 등을 잡고 누르면 몸체가 등짐(?)안으로 쏙~들어갑니다.
물론 팔과 실드도 정리해서 뒤쪽으로 세워줍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포대 비스무리한 중간 형태~
지상이나 우주정거장 등에서는 이렇게 싸우겠죠..
가워크 모드?



다리를 구부리고 스탠드 온!
이렇게 하면 최종 모빌아머(MA)형태 완성입니다!



앞에서 찍은 모습!
저 발톱으로 다른 모빌슈츠들 낚아챕니다.



다시 모빌슈츠(MS)모드로 해서 마지막 컷!

비교적 색분할 잘되어 있고 변신 역시 충실하여 만드는
재미는 있는 킷이었습니다.
사출색이랑 비중만으로 본다면 [하만 칸 전용 가쟈 C]가 더 끌리지만
거기엔 결정적으로 스탠드가 없어 패스했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킷(사출색만 다른..)2개 사진 않기에....

건담 쪽만 만들다 비건담 기체를 간만에 만들어보니 손맛 또한 즐겁군요.

그럼 다음 리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