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당진권까지 다녀 왔는데 안될놈은 안되나봐요 ㅠㅠ
저녁 늦게까지 하다 올려고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해서 걍 집에 갈까 하다가 일단 자리잡고 시작했는데 한시간정도 지나니 빗줄기가 굵어져서 걍 접고 왔어요 ㅠㅠ
손가락만한 망둥어 한수가 전부였습니다 .;;;
차는 얼마나 많이 막히던지 한시간 반거리를 무려 3시간반이나 걸려서 집에 왔는데 허리가 뻐근혀요.
주말에는 가면안되겠어요 사람에 치어서 낚수대 던질 자리 찾기도 힘들더라구요.
에효.. 걍 속편히 탄도나 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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