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러워서 회사 부장님한테 낚시 좋아하냐고 했더니,
"이거나 쓰시오"
하고 툭 던져놓고 간 낚시대와 릴입니다.
좋은거는 아닌것 같은데 디게 가볍긴 하네요.
대낚만 몇번 해본 적 있는데,
여기서 뭘 더 지참해야지 그 즐거운 모임에 기웃 거릴 수 있나요 ㅎㅎ
제가 다른 건 못해도 운전도 잘하고 텐트도 잘치고 불도 잘피우고 심부름도 잘해요;;;;;
낚시에 대한 정보를 좀 얻고 싶네요.
낚시에 손대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
친구놈들은 낚시는 커녕 캠핑도 안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