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드데블스 입니다.
거주지가 화성이다 보니 주 필드가 본의 아니게 남양호가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안대교와 SK 포인트는 꼭 갑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장안대교는 첫 캐스팅을 시작하는 장소이고, 하루의 조행을 마무리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면꽝을 하는 포인트 입니다.
유명한 포인트들은 대낚 하시는 분들이 점령을 하시거나, 다른 앵글러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접근 자체가 쉽지 않고, 개인적으로 물에 들어가는걸 좋아 하지 않아서
장화 신는 포인트도 잘 가질 않습니다.
암튼 손맛 고플때나, 하루 조행의 꽝을 면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안대교 스팟 정리하였습니다.
참고로 낚금 지역입니다.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 저랑은 상관없습니다.(라고 발을 살짝 빼봅니다.)
대체로 2짜 3짜 수준이고, 간혹 4짜라고 우길만한 아이들도 올라옵니다.
용성프린스 662UL , 에어노스XT 1000S, 스왐프크롤러 네꼬리그.
지도상 왼쪽 위에서 올린 청소년 배스입니다.
용성프린스 662UL , 에어노스XT 1000S, 스왐프크롤러 네꼬리그.
같은 위치에서 3일 후에 청소년 배스. 같은 녀석이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크로나크 7점대, 닉스플러스 672MH, 3호 봉돌. 도라이브스틱 짭. 프리리그
장안대교 평택쪽에서 미친듯이 힘쓰며, 수초 감고 안나오려 생떼를 쓰던 녀석입니다.
남양호가 워낙 넓은 필드다 보니 좋은 포인트도 많고, 씨알도 더 큰 녀석들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면꽝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고마운 장소들 입니다.
행여 지나가시다가 손맛 고프시면 살짝 던져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남양호 좋은 포인트 아시는 분들, 공유좀 부탁드려요..아니 댕겨 온듯 깔끔하게 배스만 빼먹을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