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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하세요..^^
뽕나라.. 또 글올립니닷!! 아.. 저도 드뎌.. Best초이스에.. 올랐네요^^;;
비록 턱걸이지만.. 다른 작가들처럼..
그렇게.. 부쩍부쩍 오르게끔.. 노력하게씁니닷!! (--)(__)(--) 꾸벅~
이번에는.. 내가 입학하고.. 학과 사람들 만났던 얘기나 긁적거려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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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우리 학과사람들...
" 아~ 오늘은.. 비도 오고.. 비맞고 와서 라면이나 먹을까.."
하는 생각과.. 학교에서.. 그 지겨운 수업을 겨우겨우 들어가면서..
창밖을 보며.. 청승 떨고 있을때...
저기 멀리서~ 총대의 소리가 들린다.. " 야들아~ 오늘 단합회 하것다~"
아싸.. 또 술이다!! ㅡㅡ;;
솔깃한 귀!! 초롱초롱한 눈망울!! 캬~!!!!!! 수업이.. 퍼뜩 끝나고..
한잔하러 가고싶었씀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총대라는 작자가.. 슬그머니 빠지더니..
학과 형에게 무슨말을 하고 나가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뭐라더라..? " 수업끝나고 당구장으로 다 데꼬 온나.." 이랬다나..
다들 화가 날때로 나서.. 단합회고 머고.. 다 치우고..
다들 집으로 가는길이었죠... 이긍.. 나이 어린게 죄징.. 나도 군대 갔다 왔으면..
뭐라고 말이라도 할텐데.....;;;
일단은..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너무 허전한 마음과.. 술고프다는 배를 움켜 잡고..
형한테 한마디 했죠.. " 형.. 저녁에 시간되나..?? "
캬~ 바로 알아 듣더군요..^^ 다들 술 좋아 합니다~~
" 어 된다.. 와? 우리끼리 술한잔 할까?? 마마!! 돈 다 모아바라.. 술묵자!! "
크하하.. 콜 입니다~~ 대학로.. 술집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일찍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건 너무 일찍온듯ㅡㅡ;;
5시....... 크아.. 이게 어디 보통 대학생들이 할짓인지..;; 일단 들어가서 술을 먹기로 하고..
앉았죠...
"드르르르륵~~" 내 주머니에서 요동치는 폰.. 캬~ 머찝니다..
그녀죠.. 아직 연애 초기라.. 전화 오는것만 보면.. 반가워 합니다..;;
전화를 받았더니.. 내가 있는쪽으로 오겠다네요~ 아이구.. 이게 왠떡이냐 싶어서..^^;;
오라구 했죠... 남자들끼리만 있는 술판.. 멋대가리.. 맛대가리 없는 술판...ㅋㅋ
꽃같은 그녀가 온다는 소리에....
아!!!! 누.. 누가..... 도.. 돌던졌습니까 @.@;;;
하여튼.. 남자만 있는 그런 술판에... 그녀가 왔습니다.. 눈돌아 가더군요ㅡㅡ;;
제길.. 괜히 오랫나보다...;;;
형들은 술 못하는 그녀를 위해서.. 오렌지 주스 도 사오고.. 별에 별.. 귀여운짓과..
애교와.....ㅡㅡ;; 난 도저히 못봐줄만큼.. 못보던 모습을 보고..
그녀는.. 좋아서 어쩔 줄 모릅다.. 웃음이 끊기질 않더군요~~ 그래도..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까.
잘데리고 왔다는 생각도 했죠..
요즘들어 많이 힘들어 하는 그녀... 실컷 웃는 모습에.. 잠시나마 맘이 좀 놓이더군요..
앞으로.. 그녀에게 힘들어 할일들이.. 내게 다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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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텅~ 빈듯한.. 글이죠?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밑에.. 추천 한번씩만 눌려 주세요^^*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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