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글하나 끄적거려 봅니다 ..
근데 아십니까 ?
회원분들의 작은 비추가 제 가슴속에
하나하나 비수가 된다는것을요 ..
글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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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2일 , 수업을 끝마치고 오는길에 일어났다 .
저벅 .. 저벅 ..
오늘 집에가서 어떤야동을볼까 고민중인데 ,
저 앞에 어떤 횽아들이 담배꼬나물고
날 부른다-_-..
순간 내 머리속에서
초당 1500km/s의 엄청난 속도로 뇌가 회전하기 시작했습니다 .
1초후에 뇌에서 지령이 내려왔습니다 .
[ 토까 ㅅㅂㄹㅁ]
존내 토깠습니다.
죽도록 달려서 따돌렸나 했더니 ,
뒤에서 어깨에 손을얹더니 ..
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 뒤진다 , 어딜토까 씹색히가 "
" 왜그러시는데요 ,, ? "
" 이 형이 피방갈돈이 없어서그런데 만원만 꿔주라 , "
" 저 돈 없삼 즐 꺼지삼 "
[ 퍽 우드득 푸지직 ]
" 횽아 여기 만원 .. "
[퍽]
갈꺼면 곱게갈것이지 왜 한대치고가 ㅅㅂㄹㅁ
집으로 돌아와서 어제 플우나에서 구한
서양 하드코어 3GB 짜리를 감상해볼까 하고
했는데 , 인코밍폴더에 얃옹이 다 사라지고
왠 텍스트문서가..
[ XX야 , 야동 그만봐라 .. 엄마한텐 말씀 안드릴게]
이런 개같은 경우가 ..
근데 그 텍스트 문서에 ..
- 누나가 .. -
ㅅㅂㄹㅁ !!
그후로 누나가 나한테 말도 안합니다-_-..
할수없이 얃옹은 포기하고 PC방으로 직행했습니다.
근데 .. 내옆자리에 카트를 하고계시는..
ㅅㅂㄹ!! 아까 그놈이잖아 !!
하지만 자리도 없고, 사람도 많으니 그냥 앉았습니다.
그리고 카트를 접속했더니 , 그 형이 아는체를 합니다.
" 어 아까 그놈이네 "
" 카트하냐? "
" 네 ,, "
" 형도 카트하는데 , 같이할까 ? 친추해라 "
언제봤다고 아는척이냐 ㅅㅂㄹㅁ
근데 지금은 그형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이제 삥도 안뜯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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