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일어났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동생,, 사촌동생 초등학생이 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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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촌은 초딩이다.. 훗
귀엽다..
욕해도 괜찮을 나이다.
그러나 몇일전부터 내가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동생도 웃대를 가게 되었다.
수준이 x241451.2151배로 급격히..
줄어들었따
그래서 욕해도 된다.
동생이 오늘 있던일을 가르쳐주었다.
1교시가 마치고
2교시 가 마친 2교시 쉬는시간
우유를 먹어서 인지 동생은 화장실에 갔다고 한다.
화장실에서 흔들흔들거리며 소변을 보고있는데
옆에있던 친구가. 내 똘똘이를 봤다고 .. 동생은 곧휴라고 말하더군요.. ㅎ
그리고 친구가 자신의 똘똘이를 보며
자신을 보고 피식~~ 웃더라고.. 하더군요 -ㅅ-..
저에게 묻더군요
걔가 도대체 왜 비웃었어?
...................
저는 잠시 생각했습니다.
물론 답을 알죠
제동생이 유난히 작다는것을 알기도알구요.
저는 솔직히 말해주려고했는데
리틀: 그건말이야 ^^.. 작아서그래
동생: 머가?!!!
리틀: 동생의 큰소리에 나는!!
더큰 목소리로 당당히 말해줬습니다.
동생도 알껀 알아야죠.
니바지가 작아서그래 ^^;;;
동생의 고함소리에 난 기가 죽어서 그만..;
동생: 아~~ 그런거야?~~ 그자식 바지 별로 크지도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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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동생이 또그러더군요.
동생: 아씨 계속웃어!!
동생: 그색히 변태아냐? 이제 이상한거까지 물어
나: 머가?
스타를 하고있던 나는 스타를 끄고 얘기에빠져들었습니다
동생: 아 화장실갔는데 또 피식 웃길래
내가 그랬지
동생: 니바지는 머 크냐?! 개색히
친구: 머?!
당황했던 친구는 어이가 없어서인지 이렇게 묻더라군요
친구: 너 똘똘이 몇센티냐?! [걔내들 사이에서는 곧휴라는 말로 통하더군요]
동생: 안재어봤어!! 넌 그런것도 재어보냐?
동생친구: 발기됬을때 몇센티인지 재어와라.
저는 대충짐작했습니다.
웃대를 하는 사람의 동생일거라고..
동생한테 참 좋은거 가르쳤다~~
저는 더이상 거짓말을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
리틀: 그냥 당당히!!
동생: 아 뜸들이지마라 열받아죽겠는데.
그래서 저는 더 큰소리로 !!
리틀: 당당히 말해라!! 내 곧휴는!!
미터단위라고!! 말해버려~~
저는 실은 아까아까부터 초딩답지않는 질문이 오가길래..
웃대식으로 대답해줬죠..
그다음부터 제동생의 친구는 더이상 비웃지 않았답니다.
농담이었는데..초딩이어서 믿은건가?
그런데.. 그로부터
제동생의 반에서는.
저색히 발기됬을때 존내 크대..
기죽어서 어디 목욕탕같이가겟냐?
제동생.. 저때문에 인생망친건가요?
똘똘이가 작다고 낙심하는분들!!
당당히!! 미터단위라고 외치십시요!!
그렇다고 0.5m 이러진마시구요 !! ^0^
98%의실화와 2%의 픽션이 들어갔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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