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게임소설] 뉴 라이프 - 1~2

후랑셩 작성일 05.05.14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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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아니 청년이 공장 창고 같은데의 구석에서 한 종이를 들여다 보고있다

"푸하하하..바로 이거야...크크크크"

사내는 뜻모를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전단지를 보고...다시 또 웃고..또 보고...또 웃도..정신착란의 1단계 증상을 보이며 실실거리고 있었다

"너 이자식 영재!!여기서 일안하고 뭐하는거야!!"

순간 누군가가 들어와서 전단지를 보고있던 사내에게 소리쳤다 그러자 전단지를 보던 사내는 잽사게 전단지를 버리고는 고개를 푹~~숙이고 아주 비굴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구 죄송해요 제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니 글쎄!!!이 전단지 놈이 자기 좀 봐달라고 하잔아요!!!푸하하 에이 나쁜 전단지!!"

사내는 발로 자신이 버린 전단지를 짓이기며 말했다 그러자 금방들어온사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푸하하하 미친놈!!나야 푸하하 뭐보고 있었냐?"

그제야 전단지를 짓이기던 사내는 자신의 눈앞에 있는 사람을 보았다 자신과 비슷한 나이때의 정말 잘생긴 녀석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정훈이 였다
그리고 가슴속 깊은곳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정훈이라는 사내에게 뛰어가며 말했다

"야 이 씨뱅아!!이사님인지 알고 놀랬잖아!!!"

영재라고 불리는 전단지 보던 사내는 정말로 무서웠는지 손까지 부들부들 떨었다
그런 영재를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푸하하 하긴 내가좀 성대모사가 좀 뛰어난 편이지..후후후 그것뿐만이냐? 잘생기고...멋있고 매너있고 착하고...푸하하하"

정훈이란 사내는 말을 하다가 자신만의 생각에 빠져버렸다 그러자 영재는 또 이런다는듯 귀찮은 표정을 지으며 정훈이의 얼굴에 자신이 짓이기던 전단지를 보여주었다

"야 쑈 하지 말고 이거나 봐!!"

정훈이는 영재가 들이민 전단지를 보았다

"억!!이거 뉴 라이프 그거잖아!!럴수럴수 이럴수가!!!"

정훈이는 놀랜듯 흥분하며 말했다
정훈이가 말한 뉴 라이프는 아무런 방송도 광고도 없이
갑자기 온 메스컴에 집중받으며 나타났다
가상 현실 온라인 게임 "뉴라이프"....
RG라는 대기업에서 8년동안의 개발...
엄청난 금액을 들여서 소설이나 만화속에서만
나오던 가상 현실 온라인 게임을 만든것이다
전 세계에서 이 게임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고
메스컴에 집중보도 돼며 한국이라는 조금한 나라에서
가상 현실이라는 게임이 나왔다는거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다

더 큰 이슈는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한 기계 갚이였다
100만원..게임만을 하는 기계치고는 엄청난 가격이였다
사람이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는 캡슐 그 안에 들어가 센서가 부착된 옷을 입고 하이바 비슷한것을 쓰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정훈이는 흥분에 손을 떨면서 이야기 하였다

"드..드디어 내일 모레군...푸하하하하"

"그래....난 근대 쫌 문제가 있다"

영재는 근심이 있는듯 말하였다 그러자 정훈이는 뭐? 라는 의문의 표정을 지어왔고 영재는 지 혼자 말하기 시작하였다

"나도 하고 싶은데...부모님 때문에 들여놀때도 없고....돈도없고.."

영재는 한숨을 푹 쉬며 말했다 그러자 정훈이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다

"야 돈이야 오늘 월급 나오니까 그걸로 사고 집에서 하기 그러면 나랑 같이살자!!나 혼자 살잔아"

"아 맞다! 너 혼자 살았었지..그럼 장소는 정해 졌지만...돈이...나 월급은 나 적금 붇고 핸폰비 내야 돼는데?"

"야 너 답지 않게 왜이래? 한달 미뤄~ 접어버려~~"

니가 언재부터 이런거 신경썼냐는듯 의외의 표정으로 영재를 바라보며 말하는 정훈

"이...이자식이 언제나 모범적이고 착실하고 거짓을 모르는 나에게..이따위 소리를.."

영재는 버럭 화를내며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이런!!이런!!!......설득의 귀재 같으니 라고...푸하하하 좋아!!"

영재는 미친놈이 분명했다...
정훈이는 이때다 싶어 쐐기를 박았다

"그럼!!넌 사나이잔아!!"

두둥!!!

순간 영재의 심장을 벌렁벌렁 뛰기 시작했다.. 사나이라..얼나마 동경해오던 말이란 말인가...
영재는 이미 반쯤 풀린 눈빛으로 이야기 하였다

"사..사나이? 후후...그렇지..이몸은 몸 건강한 사나이지..후후"

순간 정훈이는 짜증나는 표정을 이었다

"제길슨!!"

"왜?"

의문의 표정으로 물어오는 영재.. 정훈이는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너 이자식 너무 멋지다..."

"푸하하 너도 곧 이렇게 될꺼다..푸하하하하"

"푸하하"

그들은 실컷 웃다가 다른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왕고한테 들켜서 엄청 깨지고...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바로 '영재 정훈 가상현실 게임기 사기'작전을...
그렇게 그들의 모험을 시작될려고 하고있었다...


그들은 서로 머리를 싸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들의 안 돌아가는 머리를 쓰려니
뇌가 과부하 걸리기 직전 영재는 간신히 생각해 내고 같은 바보 정훈이와 함께 이것저것
작전을 수정하며 간신히 영재 정훈의 캡슐사기 작전은 완료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선 오늘 월급을 받고 캡슐을 전문적으로 파는RG대리점에 가서 캡슐을 산다
그리고 캡슐을 모두 정훈이네 설치한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이제 정훈이네 집에서 지낼 꺼라 말씀을 드리고
생활비는 내 월급으로 알아서 한다고 말하고 짐을 싸 들고 나온다.
그리고 정훈이 집으로 가서 짐을 펴고 열심히 게임....

정말 이런 작전 짜는데 그렇게 머리를 쓰다니..이 둘은 정말 바보였다
하지만 영재는 뿌듯해 하며 생각했다

‘참으로 허점이 없이 완벽한 작전이 아닐 수가 없다..후후 이것이 천재 1명과 바보1명의 머리에서 나온 작전 이란 말인가 후후 완벽하고도 철저하다..실패 할 수가 없는...후후
아 물론 천재는 나고 바보는 정훈이다 푸하하하’

라고…

그리고 오늘 하루의 일이 끝났다. 그리고 다들 제단반에 모이란 방송이 나오고 사람들은 다들 모였다 물론 그 중에 영재와 정훈이도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배가 뽈록 나온 사람이 느릿느릿 걸어와서 말을 했다

"자자 여러분 한달간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 월급 입니다!자 내일부터
회사가 휴가인 것은 알고 계시죠? 다음주 월요일에 봅시다!! 김 대리 월급 나눠주게"

그러자 옆에 서있던 사람이 봉투를 들고 월급을 나눠 주기 시작했다

“자 영훈이!! 영재 정훈 상만 정우 민규 길영 여기 월급이다”

“아이구~~김대리님 감사합니다 푸하하하 휴가 재미있게 보내십쇼!!아하하~~”

영재는 봉투를 받고 실실 거리며 말을 했다

“그래 너도..아니!! 너랑 정훈이!! 사고 그만 치고 술 작작 먹고 조용히 휴가나 보내고 와라”

“옙!!제가 정훈이 녀석 잘 관리 하겠습니다!!푸하하 저만 믿고 푸~~욱 쉬십쇼~~”
영재는 자기 가슴을 탕탕 치며 말했다 그러자 김 대리는 뒤돌아가면서 작게 이야기하였다

“영재 니가 더 걱정이다..”

그리고 영재랑 정훈이는 rg대리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버스에서 이야기 하였다

“푸하하 휴가에 월급에..크크크 하늘이 도와 주시는구나..하하하”

영재는 좋다고 버스 안에서 하늘에 손 벌리고 웃었다 그러자 정훈이도 기대 되는지 이야기 하였다

“그래..하하하”

영재는 갑자기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야 드디어 시작인 거냐?"

"응...흐흐"
“짜식 침까지 흘릴 정도로 좋으냐?푸하하”


영재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정훈이가 흘리는 침까지 손수 딱아주며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정훈이도 정색을 하며 이야기 하였다

"영재야! 그럼 이제 우리 서버 랭킹 짱 먹고 길드 만드는 거냐?"

"그럼 임마!!내 예상인데..아마 지나가는 여자들이 우리를 보면 아마
'어머! 어머! 저기 저분들이 여기 한국서버 최고 레벨 이신 리야님과 샤아님이야~~꺄~잘생기신 거 봐!! 나 반했어...'
'어머! 애는 저분들 성격도 엄청 좋으시대~완전 킹카지 킹카~'
'이 년들이!!저 분들은 우리들이 넘봐선 안돼! 우리들의 우상을 가지려 하다니 그냥 보기만해!!여자들의 공적이 되기 싫으면!!'
아마 이럴 거야...푸하하 어때 나의 원대한 꿈이 관심 있냐?"

영재는 실실 웃으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정훈이는 완전히 영재 이야기에 심취하듯 약간 취한 눈빛으로 이야기 하였다

"진짜? 푸하하 팬 클럽은 기본 이겠네..푸하하 나 관심 많아 영재야! 잘해보자 친구야 "

"그래 정훈아!!이렇게 되면 팬 클럽은 악수라도 한번 해주자 푸하하"

영재역시 반쯤 눈이 풀린 체로 이야기 하였다

"진짜? 푸하하...!! 미친 거냐? 말이 돼?...껴안아는 조야지..푸하하하하"

"크크크 미안 내 생각이 짧았다 정훈아! 푸하하"

그들은 서로 웃었다..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도 모른체..
그리고 도착한 캡슐 판매 하는 곳
그들은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한발한발 조용이 들어갔다
그곳엔 100만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저기요! 캡슐 살려고 하는데요~저 캡슐 사러 왔어요 푸하하"

정훈이는 들어가자마자 손을 들며 말했다 그러자 영재는 이놈 때문에 부끄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정훈이의 입을 막고 조용히 말했다

"캡슐 2개 살려고 하는데요..후후"

그러자 가까이에 있던 한 남자가 다가와 말을 했다

"아 예...이리로..."

그들은 그 직원이 이끄는 곳으로 갔고 거기서 직원이 말을 했다

"여기 다 성함이랑 주소좀 써주시겠어요?"
"아 예.."

그들은 엄청 빠른 스피드로 글을 써나갔고 영재의 손은 곳 있으면 뉴 라이프를 즐긴다는 생각에 흥분 되는지 손까지 희미하게 떨고있었다

"여기 다 작성했습니다"

그들은 동시에 서류를 내밀었다

"아!! 네..흠..할부로 하실 거죠?"

"아니 요 저희는 일시불인데요”

순간 점원은 멈칫하며 영재랑 정훈이를 힐끔 보았다

“아…..아..네…그..그러시군요..”

잠시 침묵 끝에 점원은 말을 했다 그리고 순간 영재는 보았다 점원의 잠시 침묵과 눈빛을!!

‘이 놈들..그리 부유해 보이지 않는데..오히려 불쌍해 보이는 것 봐..이자식들 사기 치는 거아냐?’

라는 의문을 품고있는 눈을..

영재는 욱 하는 성질에 뭐라고 말을 하려다.......슬쩍 옆에 전신거울을 봤다..
...일하고 바로 와서 인지 꼬질꼬질한 옷..손톱에 부끄럽게 끼어있는 때..불쌍해 보이는 마스크....그리고 캡슐쪽에서 우와!!우와!! 를 연발하며 신기한 듯 이것저것 만져보는 정훈이...
자신이 생각해도 돈 없이 보였다

"여기 돈 있습니다 200만원 맞죠?"

영재는 돈을 내면서 강렬한 눈빛을 한방 날렸다

하지만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건 어쩔 수가 없었나 보다...
점원은 그 돈을 받고 세어보더니 갑자기 상인용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예 내일쯤에 집으로 배달해 드릴 겁니다"

"네 그럼 잘 부탁..자..잠깐 만요!!내..내일이요? 오늘 안돼 나요?"

"예 오늘은 안돼요"

"진짜 안돼 나요? 정말로요?"

"예 안돼요!"

영재는 작전에 이상이 생기는걸 느꼈다 오늘부터 휴가라서 열심이 해서 레벨 업 해야 하는데 내일 온다니..

영재는 슬쩍 점원의 입을 보았다

‘저 꽈악 다문 입술 봐라..절대 안 해줄 놈이네..’

영재는 그렇게 생각하고 약간 포기를 했었다
하지만 어느새 정훈이는 영재 옆으로 다가와 직원과 실갱이를 하였다

"아니 왜요? 소비자가 오늘 해 달라는데 왜 안 되는 겁니까!!!여긴 공산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 입니다!!!"

약간 키도 크고 잘 생겨 보이는 사람이 와서 말하니까 점원도 약간 기가 죽었는지 조용히 말했다

"그래도 안 되는데..."

"안 되면 되게 해야지 안 된다고 그렇게 계시면 안 되죠!!군대도 안 갔다 오셨습니까?!!빨리 오늘 주세요.."

참고로 영재랑 정훈이는 산업체에서 일한다..

"아 저..손님..아..안 되는데.."

기가 많이 약해진 점원 정훈이는 여세를 몰아 크게 외쳤다

"어허!!안 되면 되게 하라니까요!! 사나이가 그것도 못합니까?!!"

영재는 옆에서 멍하니 생각했다

‘짜식 역시 내 친구라 말 빨 죽이는군..훗 멋지다 나도 거들어야지’

"나 같으면 오늘 해준다"

"그렇지? 영재야 나 같아도 해준다"

잠시 멈춘 점원..조금 생각하더니 마음을 잡은 듯 말했다

"안돼요!!여러분이 우기셔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제길...”

영재는 욱해서 말했다

"쳇! 알았어요 그럼 내가 알아서 들고 갈 테니 말리지나 마세요~"

영재는 냅다 캡슐쪽으로 다가가 캡슐의 양쪽을 잡고 힘을 주었다…꿈쩍도 안 하는 캡슐..
그리고 비웃음 석인 눈으로 바라보는 그 직원..그리고 갑자기 영재에게 쏠리는 시선들..
영재는 단전에 힘을 모으고 괴성 과 함께 캡슐을 들었다..분명 들려고 하였다..

우드득......

“악!!”

영재는 순간 허리를 부여잡고 비명을 지르며 무릎을 꿂었다..
그러자 정우가 영재에게 뛰어오며 말했다

"영재야!!!야 허리 괜찮아? 아이고 사람들 보세요~캡슐 좀 오늘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고 사람 허리를 병신으로 만들어 놓네~아이구~영재야 괜찮아? 흑흑"

영재는 순간 약간 감동을 받았다..

‘짜식..날 그렇게 아끼고 있었다니..내일 담배라고 한 까치 줘야지..’

점원은 당황해 하며 말했다

"소..손님 친구 분께서 가져 갈려다 그렇게 되 신거 아닙니까.."

"아이구!!내 친구 허리 뿌려 뜨려 놓고 우릴 자해 공갈단 취급하네!!법 대로해 법대로!!"

정훈이는 억울한 말투로 말하며 땅바닥에 드러누워 때를 쓰기 시작했다
영재는 ‘역시 내 친구..’하며 느끼고 있었는데 순간 어떤 양복 입은 사람이 들어왔다
그러자 갑자기 달려가 인사를 하는 점원

"사장님!!안녕하십니까"

"무슨 일이길래 이렇게 시끄럽나!"

그 직원이 귓속말로 자초지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영재는 그 모습을 보며 혼자 생각했다
옆에서 아부하는 이방 같다고..
사장은 말을 듣고 잠시 놀라더니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 손님 같은 분들은 첨이로군요..그렇게 하고싶으십니까….푸하하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떨썩~

“억! 내 허리”

순간 정훈이는 잡고있던 영재를 놓아 버리고 벌떡 일어나 사장한테 달려갔다

"역시 사장님 통하는 게 있다니까요~푸하하"

일은 일사천리고 진행 되고 오늘 9시쯤에 직접 와서 설치를 해준다고 하였다..

“그럼 푸하하 9시에 뵙죠~~푸하하하 사장님 만수무강 하십쇼!!”

정훈이는 90도로 인사를 하며 나왔고 영재는 허리를 부여 잡고 나왔다…
그리고 그 직원을 눈을 한번 째리는 것을 잊지 않고..
영재는 나지 막히 말을 하였다

“이제 집에 가서 친구집에서 지낸다고 말만하면 되는군...”

그들은 영재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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