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위의 불행

꿘대기 작성일 09.07.06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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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복지아파트" 가 있었다.

 

아파트 정문에서 아파트 관리를 하던 수위아저씨....

 

날도 더운데 아파트 이름 간판에 붙은 거미줄이 왠지 짜증이 났나보다

 

평소 야구를 즐기던 아저씨는 적당한 돌을 줒어서 거미줄을 향해

 

힘차게 던지셨다....

 

그런데 그만 맞으라는 거미줄은 안맞고 잘못하여 복자에 있는 "ㄱ"을

 

맞춰버렸다.

 

그럼 "x지 아파트"

 

당황한 아저씨 이런 닝기리 ㅃㅃ 그러면서 다급히 다시 돌을 들었다.

 

"보" 자나, "지" 자를 맞추어서 떨겨야 됀다는 일념하에 힘차게 돌을

 

던졌는데 돌이 날라가서 맞춘 부분을 본후 아저시 거의 실신상태가 돼셨는데

 

목표와는 다르게 "보"자도 "지" 자도 아닌

 

"트" 자를 맞추 셨다는........

 

전 친구가 이거 말해줄때 너무 웃겨서 올린건데

 

재미없으셔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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