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어느 여고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어느 여고에서 여고생들이 노총각 선생님을 놀려줄려고
쉬는 시간에 우류를 한컵 준비해서 교탁에 놔두었다.
수업종이 울리고 교실에 들어온 선생님이
"이건 모지?" 라고 묻자 학생들이
"저희가 선생님을 위해서 조금씩 모은거에요~~~" 라고 말했다.
순간 당황한 선생님 모라고 대답할까 고민하기 시작...
"비린내나서 못먹겟는데..(이러면 썰렁할꺼 같고)"
"너네 나 놀리는 거지..(이러면 너무 식상한 대답이고)"
"신선하게 좋은데..(이것도 아닌거 같고)"
한참을 고민하더 우리의 선생님의 엽기적인 답변...
"난 젖병채로 먹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