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랜덤아레나 입장방법
2. 랜덤아레나의 기능 랜덤아레나는 랜덤아레나-파티아레나-초월문-길드전 으로 이어지는 구조상의 첫 시작지 입니다. (1) 길드워 입문자들에게 맛보기로서의 길드워 전투를 제공합니다. 입문자들로서는 파티 빌드라는 개념도 생소하거니와 자기 개인의 빌드 또한 생소한 개념이므로 랜덤 아레나를 통해서 그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2) 개인 빌드의 시험장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의 전술적 빌드에 대해서, 여러가지 자유로운 조합을 통해 시험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티아레나 나 길드전의 경우에는 , 파티나 길드에서 요구하는 빌드가 있으므로, 자신이 평소 생각해 온 빌드를 자유롭게 구성하기는 힘듭니다. 자신의 빌드가 효율성이 있는지 실험하기에 좋습니다. (3) 길드워의 알파 이자 오메가 이기도 합니다. 어떤 유저에게는 랜덤아레나는 길드워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랜덤아레나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이끌리거나, 혹은 길전 등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 랜덤 아레나는 그 유저에게 알파이자 오메가 일수 있습니다. (4) 자신의 변태적 습성을 만족시켜 주기도 합니다. 하루가 짜증나신다고요? 왠지 화가 나신다고요 ? 길드워 랜덤아레나로 오셔서 마음껏 푸십시요. <전투시작> 누릅니다. 파티원이 모두 로딩되기를 기다립니다. 조용히 떠납니다. 남아있는 파티원 무지 짜증납니다. ( 게임 한판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3 명되어버렸으니 ;; ) 20 판 정도 연속해서 해 줍니다. 시간만 잘 맞으면, 2-3 명을 연달아 짜증나게 할수 잇습니다. -_-
경고 : 홈구역에서 하시면 매장당하십니다.
인터내셔널 구역에서 하셔야 합니다.
3. 랜덤아레나 구역 선택
길드워의 다른 모든 구역과 마찬가지로,
랜덤아레나도
역시 홈구역 ( 대한민국구역) 과 인터내셔널 구역
선택 가능하며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인터 구역의 장점은 ,
24 시간 어느때에 들어가더라도
대기시간 없이 즉각즉각 경기를 즐길수 잇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한국/중국/일본/미국/유럽 각지의 유저가 오기 때문에
언어의 문제점 때문에 자유로운 대화가 불가능 합니다.
홈구역은,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낮시간에는 1 판도 하기 힘든것이 사실이며,
저녁시간에는 유저들이 좀 되므로 , 게임을 즐길수는 있으나,
전투시작 누른 후 카운트 다운이 몇번 취소되는 등의
대기시간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홈구역에 좋은 한국분들이 무척 많으나,
곤란한 유저도 아주 아주 가끔 있습니다.
초보분들의 경우에 장비 세팅이나 , 빌드 세팅 , 컨트롤 등이 나쁠수도 잇습니다.
이런 경우에 안 좋은 소리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인터구역에서 접종을 해도 , 다음날 접속하면 홈구역이 됩니다.
이런 사실을 깜박한 어느 한국분이 ,
홈구역 랜아가 끝난 후에 ,
저에게 , " hey , a noob , go to pve "
귓말 하더만요 ...
단지 1 번의 씁쓸한 경험이었지만,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 인터보다는 홈구역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랜아에서 자유롭게 하다가 친분을 쌓아서 친추하고 파티아레나를 같이 하고
그러다가 초월문도 하고 그러면서 길드도 들고 길드전도 하고
이것이 초보자의 코스라고 하겟는데,
인터에서 하게되면 , 이것이 막힙니다.
저녁시간에는 홈구역에 접속을 시도하여
되도록이면 홈구역 랜아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초보분들의 경우에
게임 도중 혹은 게임이 끝난 후에
길드워 경험자 분들이 ,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서 충고를 해 줄수 잇습니다.
인간은 어느 누구나 충고나 이런것 싫어합니다만,
만약, 충고를 해주는 분이 정중한 자세로 친절하게 충고를 해 주신다면
마음 깊이 감사하게 받아드리고, 그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십시요.
그러면 여러분은,
길드워에서 여러분이 가져야 할 것중
가장 소중한 친구 한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길드워에서 자신의 컨트롤이나 빌드에 대한 이해도
이런것은, 하찮은 것입니다.
친구 한명이 더 소중합니다.
사람이 없는 한섭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서 만난 게임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에버퀘스트, 다옥, 와우 등에도 지존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지존은 리니지의 지존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의 친구창에 가장 많이 등록된 사람이 지존이다.
4. 랜덤 아레나 파티 구성
랜덤하게 시스템이 맺어 줍니다.
지도에 보이는 대기 마을에서 <전투시작> 버튼만 누르시면 됩니다.
시스템이 맺어주므로, 파티 구성은 의외일수 있습니다.
우리팀에 몽크가 한명도 없는 경우는 매우 많으며,
몽크가 2 명 심지어 몽크가 3 명이 되는 경우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5.랜덤아레나 랜덤성과 탈영병의 문제
이 시스템은 손볼 여지가 많습니다.
몽크를 대기열에서 따로 빼내어서, 몽크만의 대기열을 조성한 후에
2 팀에 균등하게 몽크가 배분되게 조정할수 있을듯이 보입니다.
몽크가 부족한 경우에는, 몽크가 불필요하게 오래 대기할 필요는 없으므로
노몽크 파티 vs 1 몽크 파티가 될수 밖에 없겠지만요.
랜덤 이라는 단어의 뜻에만
너무 교조적으로 매달려서,
노몽크 파티의 탈영병을 방치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개발자의 확고불변의 철학이
랜덤은 랜덤이어야 한다
이렇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노몽크 vs 2 몽크가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노몽크 인 경우에 파티원이 시작도 하기 전에 게임을 나가버리는게 다반사이고
이런 경우를 10 판 연속으로 당하게 되면 길드워에 대한 회의가 생기므로
방치한다면 문제라 봅니다.
개발자들이 노몽크에서 생기는 탈영병을 방치하는 현재
유저들 간의 정화작용에 의해서, 해결할수도 잇습니다만,
인터 구역은 그게 힘듭니다.
노몽크 라는 한가지 이유로 나가는 유저는
랜덤 아레나의 랜덤성을 거부하는 유저이므로
랜덤 아레나에 올 자격이 없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한섭에서라면 대화를 통해서 해결도 가능하지만,
짧은 영어로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유럽인
어찌 해볼수가 없습니다.
초보자 여러분들에게는
달관하는 자세를 추천해 드립니다.
노몽크 파티의 경우에 생기는 탈영병
오죽하면 탈영병이 생기겟습니까?
노몽크 파티로 1 몽크 파티나 2 몽크 파티를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몇배의 힘이 들며,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뻔한 경기를 스트레스 받으면서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다.
이것이 탈영병의 마음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자세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저도 게임 시작전에 떠난 적이 2 번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탈영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으니,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자세도....
탈영병 1 명이 생기면 , 뒤이어 1 명이 또 나가고 ,
결국은 다 나가버리는 사태도 생기지만
로딩만 2 번 더 하면 될뿐, 그다지 큰 해로움도 없으며,
바로 다음 게임에 입장 가능하니 , 그냥 웃고 넘어가셔도 될듯 합니다.
연속으로 10 판 정도 당하면 보복심리가 발동하기는 하지만요.. 하하
6. 랜덤 아레나 참여자의 자세
랜덤 아레나는 전반적인 마음가짐을
스페셜 포스나 써든어택 등을 하는 자세로 가시면 됩니다.
스페셜포스 한판 하러 가는데,
마음의 부담을 갖고 압박감을 크게 느끼거나 하지는 않지요?
스페셜 포스가 총싸움 이라면
길드워 랜덤 아레나는 칼싸움 일뿐입니다.
가볍게 한판 즐긴다는 기분으로 가시면 될것입니다.
(1) 혼자 다하거나 때로는 어느것은 포기한다
랜아의 특성 상,
자기가 혼자 셀프힐도 하고 상태이상도 풀고 이런것이 요구될수도 있습니다.
몽크가 없는 경우도 많거니와
몽크의 빌드 / 몽크의 역량 이런것들이 우리들과 의논되지 않은 상태의
랜덤 팀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혼자 자생도 하고 댐딜도 하고 그런 빌드를 선택할수도 잇고,
상태이상이건 약화이건 다 걸어라,
말려 죽기 전에 너를 먼저 죽이고 같이 죽으마 라는
자폭의 정신도 때로는 필요하겟습니다.
부활인장을 제외하면 ,
여유가 있는 스킬바는 7 개
부족합니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선택할 것은 선택하고 ...
(2) 부활 인장은 꼭 챙긴다
8 개 밖에 안되는 스킬바에 부활인장을 챙겨야 한다는게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스킬바를 더욱 부족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부활이 빠른 파티는 그만큼 랜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노몽크 파티로 1 몽크 파티 / 2 몽크 파티 모두 이기고
10 연승 한것이 여러번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 당시 노몽크 파티원 4 명이 모두 부활인장을 챙겨왔고,
파티원이 죽자마자 즉각즉각 사용한 부활인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컨트롤이 아주 형편 없거나,
대인전은 생판 처음이거나
이런것은 큰 문제가 안됩니다.
부활인장 안 챙겨가는 것은, 랜아인의 가장 커다란 죄악입니다.
(3) 파티 구성에 개의치 않는다
파티구성이 이상할수 잇습니다.
파티원 4 명이 모두 방어형 빌드를 가지고 와서
상대방에게 위력적인 타격은 고사하고,
상대방 팀이 웃으면서 게임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몽크가 없는 경우는 당연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1 몽크라도 팀에 보인다면 그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며
노몽크 파티를 당연하다는 듯이 여겨야 합니다.
어떤 파티 구성이건 ,
랜덤아레나의 <전투시작> 버튼을 누르는 순간
난 내 나름대로 이 게임을 즐기겟다 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4) 파티의 호흡이 안 맞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급조된 팀이므로 파티의 호흡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랜덤 아레나에는 , 길드전 등을 통해서 단련된 유저도 많이 오지만
저녁 시간 짬짬히 잠시 즐기는 유저도 대다수 옵니다.
점사 대상을 지정해서 화력의 집중을 기하고자 하여도
1:1 결투를 즐기는 유저도 많아서 파티원 4 명이 모두 따로 놀수 잇습니다.
다른 팀원이 자신의 화력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그 팀원의 대상을 찾아서 점사해 줍니다.
(5) 엽기적인 유저는 웃고 넘긴다
게임을 작정하고 망치려고 들어온 유저가 종종 있습니다.
몽크 인데 혼자 막 달려가서 2 초만에 점사 당해서 죽고
부활 인장 사용하기도 전에 나가버리는 유저 여럿 보았습니다.
여러 엽기 유형이 있는데,
그 분들 속사정을 알수도 없고, 여러 이유가 잇겟지요.
그냥 , 이번 판은 후 -_-
(5) 때로는 처절한 응징과 보복도 필요하다
간혹 보면 , 탈영을 밥먹듯이 하는 유저 많습니다.
인터에서 며칠 하시면 아이디를 외우게 됩니다.
탈영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몽크가 없어서 , 친구와 같이 하려는데 친구와 같은 편이 안 되어서,
직업구성을 보니 내 빌드와 안 맞는것 같아서 등등등
가끔은 화도 납니다.
보복하고 싶지요.
인터에서 탈영하는 유저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 유저가 탈영하게 되면, 바로 뒤따라 나가십시요.
그리고 바로 <전투시작> 눌러주십시요.
같은 팀이 될 확률이 80 프로 이상입니다.
그 탈영병은, 새로운 팀이 마음에 안들면 또 다시 탈영할 것입니다.
역시 뒤따라 나간후 <전투시작>
몇번 스토킹 하게되면, 그 탈영병이 안 나가고 게임을 하려고 할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팀이다 이것이지요.
그럴때, 자기가 나가 줍니다. 하하하..
탈영병들은 탈영을 밥먹듯이 하기 때문에
게임 접속 20 분에 한판 제대로 할까 말까 입니다.
모처럼 탈영안하고 한판 하려는데 , 보복 당하면 타격이 크지요.
-- 네이버 길드워 길드카페 정복길드(http://cafe.naver.com/wcatch.cafe)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