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스타2 멀티플레이, 20분 안에 끝난다 2번째글

아스키난드 작성일 07.05.21 0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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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신규 유닛과 건물의 기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수석 개발자 더스틴 브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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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타크래프트>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스타크래프트2>의 개발 목표다.

 

※ 다음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QA 전문입니다.

 

Q. 플레이 영상에선 저그와 관련된 것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얼마나 개발되었는지 궁금하다.

 

A. 오늘 시연의 목적은 프로토스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3종족이 여전히 개발중이고 앞으로 계속해서 유닛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나갈 생각이다.

 

 

Q. <스타크래프트2>의 사양, 그리고 '스타 리그'에 대한 지연 정책, 배틀넷은 어떻게 바뀌는가? (세 가지 질문)

 

A. 우선 프로게이머와 배틀넷에 많은 기능 지원할 것이고 '스타리그'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시스템사양은 픽셀쉐이더 2.0 이상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것은 향후 공개될 것이다. 운영체지는 윈도우 비스타와 XP 모두 지원한다. 솔직히 최신작을 처음 공개하다보니 정신이 없다. 그래도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Q. 블리자드는 게임을 오래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금까지 얼마나 걸렸나? 그리고 블리자드 관계자들이 메딕을 굉장히 많이 사랑한다고 들었다. 테란 외에도 메딕과 같은 유닛이 추가되는가?

 

A. <워크래프트3: 프로즌 스론> 개발완료 이후인 2003년도 부터 개발해 왔다. 사실상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건 2004년도 부터라고 볼 수 있다. 이유는 잠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출시 날자는 우리도 알고 싶다.(웃음) 항상 그래왔지만 우리가 만족할 수 있을 때 게임을 내놓을 것이다. 지금도 매일매일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해서 확인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WoW>에서 사제 캐릭터로 플레이를 많이 하기는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그나 프로토스에 힐러 계열의 유닛이 추가될 것이라곤 단정짓기 어렵다.

 

 

Q. 배틀넷이 <스타크래프트>의 큰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단순히 대전 상대만을 찾고 매칭시키는 기능만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어떤 기능이 준비되고 있나?

 

A. 현재 단계에선 자세하게 말할 수 없다. 차후에 좀더 확실시 하게 되면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Q.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방송 경기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플레이하는 유저와 별반 차이가 없는 동일한 정보만을 제공받는다. 예를 들어, 옵저버가 특정 유닛을 클릭했을 때 자세한 정보를 알게 해주는 것과 같은 관전 모드를 별도로 준비할 예정인가?

 

A. 관련된 사안을 잘 알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관전자 모드를 고려해 개발에 반영할 생각이다.

주소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99708&category=2701  b_bt_urlcop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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