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약간] 속 영웅전설6 하늘의 궤적 The 3rd

f_king 작성일 07.07.29 19: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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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타 러셀 설명 추가

 

적는 걸 깜빡 잊었다. 유인 오벌기어 탑승 크래프트가 추가됐다. 죠죠에서 스탠드 바꾸는 거하고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된다. 능력 바뀌고, 기술 바뀌고. .........다만 쓸 만한 기술이 모아치기밖에 없는 걸 봐서는 여전히 극딜인 듯;;;

 

 

 

2. 리모트 어빌리티

 

쪽수가 감당도 안 되게 늘어난 걸 팔콤이 아는지 파티에서 빠진 열두 명 중에 하나를 더 골라서 파티원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체제를 새로 가져왔다. 이름하야 리모트 어빌리티. ......사실은 열여섯 명 RA를 모조리 적어서 내 내공을 과시하고 싶었지만........세이브는 초반 걸로 덧씌우고 기억은 가물가물;;;; 그냥 자주 써먹었던 인물만 소개하겠다. 우선 유리아 RA를 자주 써먹었다. 회피명중 쪽이었던 듯싶다. 물리 아츠 공격력을 모두 올리는 애거트 RA도 일품이라 오래 써먹었다. RA 쓰려고 일부러 애거트를 파티에서 뺀 일도 있었다.

 

 

 

3. 19번째 인물, 로버트

 

의외로 영전7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FC 때부터 이 분이 나오실 때마다 물씬물씬 어리는 인류 종족의 어떤 포스는 보고 할 말을 잃게 한다.

 

 

 

4. 외전 이야기

 

반은 등장인물 개인사라 제외하고 외전과 미니게임 중 기억나는 걸 적어보면

 

 

 

나이알과 도로시

 

도로시 성격이 좀 바뀐 것 같다. SC까지는 그냥 좀 맹한 정도였는데, 이제 뭐병이 다 됐다. 비행기를 잘못 타는 실수는 이제 약간 띨띨한 정도 레벨이 아니지 않은가?!?????

 

 

 

마르시아 고아원장 생일 선물

 

나는 프람이 주인공 먹을 줄 알았는데, 고수들은 이미 마리를 주목하고 있었더라. 네트웍 교류를 안 한 게 원인인가 ㅡㅡ 하여간 고아원 꼬마들이 원장님 선물을 준비하려고 뽈뽈 돌아다니는 훈훈하고 왕 귀여운 에피소드. 320년만 연습하면 나도 트림이 된다고 하니까 오늘부터 콜라를 많이 마셔야겠다.

 

 

 

셰라자드 어린 시절

 

..............외전을 반복할 수 있다는 건 서드 최고의 장점이다. 셰라누님의 어릴 적 미모로 이 점을 확신할 수 있다.

 

 

 

어둠 무투대회

 

포스터로 완전 짱먹었다. 그리고 역시, 귀여운 게 제일 세다. 심연에서도 그랬고 이스에서도 그랬다. 이제 귀여운 게 제일 세다는 건 팔콤의 섭리가 되었다.

 

 

 

퀴즈쇼........가 아니고, 캄파넬라

 

SC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아주 마음에 안 들었다. 이 색히 암만 봐도 성격 비뚤어진 것과 개념이 탑재 안 된 걸 구분을 못 하는 놈인 듯한 분위기가 농후하다. 그러고 보면 렌도 처음에 그랬다. 하늘의 궤적을 통틀어 쳐죽이고 싶은 놈 1위다 (그리고 2위는 아직 없다) 오프닝 동영상 때에는 한가닥 잡을 것처럼 나와놓고, 실제로 등장은 반짝이 입고 퀴즈쇼에 한 번, 환영계획이 시작될 때 한 번, 끗 ㄳ. 이 점도 심히 마음에 안 들었다. 하여간 꼬락서니가 대단히 재수없다.

 

공간을 절개할 수 있는 와이즈만의 지팡이에 오리올을 숨겨와 오로보로스 맹주에게 바치고 가스펠 계획의 성공을 정식으로 보고하는데...... 그 머리 좋은 와이즈만이 자기 지팡이의 진짜 능력을 인식 못 했던 게 충격이었다. 그냥 봐도 훌륭한 마술형 아티팩트라 그 뒤에 더 좋은 기적이 숨어있다는 데까지 생각이 못 미친 건가...... 이런 심리 현상을 뭐라고 부르는지 혹시 아는 사람? (몰라서 묻는 거다) 와이즈만이 이 사실을 알기만 했어도 SC는 배드엔딩으로 끝났을 듯싶다. 캄파넬라의 보고가 끝나고, 맹주는 환영계획의 시작을 선언한다.

 

 

 

카시우스 브라이트 대 캄파넬라 교전

 

본인들은 싸움에 대해서 진지한 언급을 안 했는데,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심각한 대첩이었다는 듯싶다. 캄파넬라측은 결국 카시우스의 고립 외에는 하나도 목적을 이루지 못했고, 카시우스는 재외활동이 더욱 어려워졌다 (제국첩보내 위협등급 하나 증가) ...........하여간 사람의 아들이라 그런 거다.

 

 

 

도박사 잭

 

.......보다는 하루를 보려고 카드한다. 확률 싸움을 안 좋아하는 나로서는 잭과 포커하는 게 참 힘들었다.

 

 

 

소금의 말뚝

 

케빈이 외법 와이즈만을 척살할 때 로아의 마창 대신에 사용했던 무기. 뚫은 대상을 소금으로 만드는 아티팩트다. 석궁에 넣고 쏘는 걸 봐서 막연히 "작다"는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그 원본을 보니 엄청 크더라. 이름 지은 센스가 마음에 들었다.

 

 

 

 

 

렌의 과거

 

...........수많은 오해를, 그 팔콤이, 그림 한 장으로 재우고 말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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