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에 상성겜보이(세가마크Ⅲ)로 나왔던 더블드래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상섬 겜보이를 샀을때 (당시 11만원) 같이 끼워주던 게임이 더블드래곤 이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마치면 친구를 데리고 이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당시 2인용이 같이 힘을 합쳐서 여자친구를 구하는건데 초반부터 체찍이나 드럼통
또는 벽돌 등으로 상대를 (때론 우리편도;;) 때리는게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가끔 실수해서 동료를 때리면 불이 붙어서 서로 때리곤 하죠^^;
이름이 아마 아보보 였을겁니다. 저 근육질;; 쟤네들 둘 이상나오면 화면 끝에 몰아넣고
팔꿈치 치기 타임머신을 걸어야했죠;;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있어서 더욱 재미를 더합니다.
마지막 보스는 좀 까다로웠습니다. 스피드가 빠르고 기관총 데미지가 안습;;
하지만 무적의 팔꿈치 타임머신에는 밥이었죠^^;
마지막 보스를 물리치고 나면 동료와 결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긴자가 여자를 차지!! 저는 져본일이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더블드래곤 한번쯤 시간이 남으시고 지루하실때 친구와
같이 한판 달려보세요^^
이상 허접한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