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판타지스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스토리상) 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역시 판타지스타2 에서 1000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입니다.

아... 시리즈 3편이 왜 빠졌냐구요? 3탄은 외전격 게임이기 때문에 빼버렸습니다...

스토리상 아주 연관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거의 관계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본편에서도 위와같이 약간의 언급이 있는 정도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리즈 4탄은 정말이지 메가드라이브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그래픽과

충실한 사운드... 그리고 빠른 스토리전개와 편리한 인터페이스까지 정말 완벽한 게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게임난이도가 너무 쉬웠다는게 흠이라면 흠이랄까??

이러한 게임성으로 파이날판타지와 드퀘의 아성에도 꾸준한 팬을 얻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뛰어야할 판타지스타4의 세계입니다.

                                                      모타비아

                                                          데죠리스

                                                          류크로스

주요 케릭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라        루디           한          스레이      파이크        파르        프레너        포렌         라쟈          셰스        다크...        지오        라지크       사야

일단 게임시스템을 보면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창입니다. 보시다싶이 게임상의 메뉴와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시스템 메뉴로 나눠져 있습니다. 차례대로 살펴보기로 하죠...

* 아이템*  -  현재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장비포함)

* 테크닉*  -  회복마법이나 던전 탈출 등의 태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 특   기*  -  테크닉과 다르게 자신만이 가진 특기를 사용할 수 있다.(ex 라자의 회복마법 안드로메다의 메카닉)

* 장   비*  -  현재 장비를 볼 수 있고 착용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 스테이터스*  -  현재 캐릭터의 능력치와 경험치 사용가능한 태크닉과 특기등을 보여준다.

* 대   화*  -  현재 스토리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 진행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매크로*  -  전투시 케릭터들의 행동을 미리 정해 놓음으로써 빠른전투진행과 합체기를 사용할때 유용하다.

자자 다음은 시스템매뉴 입니다.

* 세이브*  -  게임의 저장이 가능하다. 던전과 특정지역에서는 불가.

* 메세지속도*  -  대화시 메세지 표현 속도를 1~5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

* 전투속도*  -  전투시 데미지등의 표현속도를 1~5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

* 버튼설정*  -  컨트롤러의 버튼배치를 6가지형태로 바꿀 수 있다.

자!!! 어떤가요!!?? 매뉴만 봤는데도 스피디한 게임진행과 스팩터클한 전투가 눈에 보이는것 같지 않으세요??

전혀 안보인다구요??!! 흠... 그렇다면 다음을 보시죠...

이번에는 전투입니다...

맨위 그림과 같은 세개의 커맨드가 주어집니다. 맨위 커맨드를 누르면 오른쪽그림과 같이 공격 테크닉 특기 아이템 방어 순의

5개의 커맨드를 케릭터 각각 입력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매크로는 위에서 설명했다싶이 미리 설정해놓은 순서대로 커맨드를 입력하게 됩니다. 총 8개의 커맨드를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커맨드는 도망가기입니다... 판타지스타4는 도망가기 확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정 이벤트 보스전투 등을

빼놓고는 도망가기 확률이 거의 70% 이상을 넘습니다. 물론 몬스터와 레벨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또 전투를 하는 즐거움중의 하나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면서 적을 공략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2에 비해서 속성에 대한 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쉽게 풀어 갈 수 있는것이지요...

그러면 스킬 몇가지를 보여드립니다~

        그란츠 라는 기술입니다. 빛의 섬광이죠.                                  레제온 입니다. 광역 폭발 데미지

            디스래프트(?)라는 기술 적 전체를 공격하죠               포논 메이져 라는기술 진동파!!!

위와같이 속성공격과 전체공격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빠른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스킬에는 둘이서 또는 여럿이서 사용하는 합체기 라는것이 있는데... 일단 몇가지 보여드립니다.

  그랜드크로스(소드크로스+에페스) = 성스러운 전체공격            화이어스톰(불계열+잔or휸) = 적 전체 불속성공격

       사일런트 웨이브(에어슬레쉬+포논메이져)                               블렉홀(네거티스+그라브트) = 적 일격

          콘덕트선더(탄드레+라베타) = 적전체 전격                           서킷브레이커(탄드레+하이퍼쟈마) = 기계 일격

자 위에서 보여준건 일부입니다. 더 많은 기술들과 합체기들이 있죠...

수많은 몬스터와 보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눕혀드리고싶지 않으신가요??!

아직 별 생각이 없으시다구요??  흠.... 이상한데...

어쨌든 다음으로 넘어갑시다...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것은 게임내의 또 하나의 재미!! 바로 헌터의뢰 입니다.

총 8개인가 9개인가 있는데 각각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생깁니다...

몬스터를 물리치는것부터

개 찾아오기 죄인 감옥에서 꺼내주기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포렌 최강 특기를 얻으니

놓치면 안되겠죠? 게임 중간 중간에 이런 미션을 즐기면서 잠시 쉬어가는것도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스토리라인 을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알골 태양계(판타지스타 세계)에는 판타지스타1탄 부터 매 1천년마다 큰 재앙이 오고 있습니다.

이색히 때문이죠....

본편의 부제(천년기의 끝) 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게임을 진행함에 있어서

그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그 기나긴 재앙의 막을 내립게 됩니다. 게임 초기에는 약간의 유머도 곁들이면서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 수록 조금 심각해 집니다. 주인공이 죽는 불행한 일도 생기죠

여기서 또 약간 아쉬운게 전형적인 영웅물 롤플레잉게임 이라는것입니다. 중간중간에 탈선도 하고

배신도 하고 해야 좀 더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나갔을 수도 있는데...

흠흠...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당시(초등학교때)에는 차라리 이런것을 더 좋아라 했으니...

어쨌든 지금 해도 그렇게 거부감이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재미있으니 생각있으신분들 한번 해 보세요!!

  허허 별로 쓴것도 없는데 시간을 너무 지체한듯...

혹시나 나중에 생각해서 보충할것이 있다면 보충하겠습니다.

이상 허접 리뷰&소감문이었음!!

혹시나 판타지스타에 대해 모르는것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 달아주세요 친절하게 답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