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의 추억을 쫓아

dsa 작성일 08.01.18 2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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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런던

 

오베열리자마자 3일에 걸쳐 공개된 지역까지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픽/사운드/조작성/커뮤니티 등은 최근에 나오는 온라인,패키지,콘솔에 비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허나 이 모든걸 뒤짚어 엎을만한 "게임성"

 

다시 말해 중독성이라고 해야겠죠.

 

 

디아블로2를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디아블로2가 나온지 거의 10년가까이 되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많은 유저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중독성입니다.

 

 

쉽게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이게 게임의 생존을 좌우한다고 보는데요.

 

헬게이트의 경유 희귀부터 고유까지의 아이템을 맞추는 재미가 무지 쏠쏠합니다.

 

 

디아블로와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는게 바로 아이템에 관해서 일 겁니다. 헬게이트의 경우 아이템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의 편차가 상당히 큰데..

 

그럼 최상급 아이템을 맞추는게 어렵나? 그건 또 아니죠. 쉽게 말해 노가다가 조금 필요하긴하나 타 게임에 비해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매우 적습니다.

 

 

적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캐릭터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강력해지니 저절로 게임에 손이 가더군요.

 

 

 

물론 문제점도 많습니다. 오베초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서버운영이 불안한 편이며 커뮤니티부분도 손을 좀 봐야싶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까지 문제점만 고친다면 디아블로2에 버금가는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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