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소감]PS3용 폭스소울-잃어버린 전승

상처 작성일 08.02.18 13:01:01
댓글 8조회 914추천 18

ps3용 액션 알피지 게임


[폭스 소울-잃어버린 전승]을 소감&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15일 발매라고는 해서 예약을 해놓고 토요일에 받아 대충 15시간정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글판이 나와서 순식간에 결제를 했죠.

 

그리고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눈에 뵈는게 없었습니다 +_+;;

 

 

 

 

초반 오프닝을 보고 나면 케릭터를 선택해서 진행할수 있습니다.

 

주인공.. 어머니를 찾아 섬으로 오게 된 엘렌양...

 

그리고 한통의 전화를 받고 섬으로 오게된 기자 키트씨..

 

선택 후, 진행을 하다보면 1장,2장 각 장을 끝낼때마다 케릭을 선택해서 진행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한케릭터(엘렌양)로 쭉 진행을 할수도 있지만 5장인가?에서 막혀 더이상 진행 못하고 다른 케릭(키트) 시점으로 첨부터

 

진행을 해야 막힌게 풀린다고 하더군요

 


스토리 또한 일품입니다.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듯한 흥미로운 전개.. 스토리는 말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이벤트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 또한 독특합니다.

 

그림을 보시면

120330621838872.jpg

이렇게...음 설명이 힘드네요 -_-;; 여튼 독특합니다;;;

 

 


다음은

 

케릭터&배경 디자인..

 

ps3를 구입하고서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저이기에 왠만한 게임을 보고 탄성을 지르지 않습니다.

 

먼저번에 구입한 어쌔신크리드의 영향이 좀 컸습니다-_-;;

 

어쌔신크리드보다는 섬세한 그래픽은 아닙니다.

 

폭스소울 케릭터 디자인은.. 좀 매끄럽다고 해야하나요?

 

밑에 사진을 보시고 유저여러분들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120330513765613.jpg

<↑↑↑↑주인공 엘렌양>

120330517990987.jpg<↑↑↑↑주인공 키트씨>

 

배경 디자인은.. 멋집니다.

 

그야말로 동화같은 파스텔풍 그래픽입니다.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요?

 

현실세계에서는 그닥 별로지만 이계로 여행을 떠나 도착한 곳은 몽환적인 세계가 펼쳐집니다.

 

밑에 그림을 보시면 아실듯..

 

120330589221519.jpg
120330591720392.jpg
120330593885080.jpg

싸운드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평범 이상입니다.

 

배경에 크게 벗어 난다거나 튄다거나 하지 않고,

 

액션과도 어울어지며 이벤트 장면등에도 잘 버무러지는듯 하더군요

 


다음은 전투..

 

정말 독특한 전투방식입니다.

 

몬스터(folks)를 잡아 영혼을 육측 패드를 이용하여 낚아 채서 이를 다시 전투에 이용하는 방식인데

 

지금까지 느낄수 없는 전투방식입니다.

 

will이 출시가 안되 아직 사용을 안해봤기 때문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영혼을 흡수하는 방식은 여타 게임에서 느끼지 못하는 신 감각 판타지 액션라고 생각되는군요.

 

컨트롤러를 어떻게 사용하냐면 낚시를 하든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영혼이 나오면 컨트롤러로 그 영혼을 낚아 채는 방식이죠

 

한번에 여러마리 영혼도 가능하니 몰아처서 영혼을 흡수하는 방식도 짜릿합니다.

 

120330600685832.jpg

낚시하듯 영혼을 흡수하는 장면입니다.

 

스샷만 보고서는 잘 이해하긴 힘들지만, 직접 해보시면 긴장감도 생기고 컨트롤러로 겜하는 맛이 나네요

 

육측패드 원츄입니다 !! ㅎㅎ;

 

 

몬스터를 흡수해서 사용할수 있는데, 흡수함에 따라 몬스터도 렙업을 합니다.

 

그럼 파워도 쌔지고, 사용하는 스킬도 늘어나더군요

 

몬스터수가 100여개라고 하니 몬스터 수집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퀘스트도 있는데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돈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제작사에서 업데이트를 해주는건지.. 확실치 않네요;;

 

아시는분 답글 남겨주세요 +_+;;;

 

 

마지막으로 오프닝 영상으로 끝내겠습니다.


 


 

ex> 데빌4를 질러야 할지.. 삼국무쌍5를 질러야할지 고민입니다.

 

원래 한글판만 질르는 스타일이지만.. 데빌3를 너무 재미있게 했던터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삼국무쌍2를 psp로 즐겨봤지만 크게 감동을 받았다 던지.. 재미를 느꼈다던지.. 그런게 없더군요..

 

그래서 한글판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왠지 손이 안가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어느걸 지를지 한표 부탁드립니다~

 

그 득표수에 따라 지르고서 소감&리뷰를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1>시점은 전투를 뺀 나머지는 지역에는 정해져 있네요

전투를 할때는 R1 버튼인가..L1 버튼인가.. 눌러서 몹을 고정시키면 그몹에 시점이 고정됩니다.

그리고 케릭을 ZOOM을 시킬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_+;;

이벤트동영상때만 케릭터를 잘 볼수 있지.. 겜상에서는 케릭터를 ZOOM을 시킬수가 없어서.. 후유

그래도 재미있네요!! 추천합니다.!!

 

 

추가2> 세인트1 님께서 어드벤처 게임을 왜 알피지라고 우기냐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드벤처요소도 있고 알피지 요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우겼나요? 제가 느낀것을 말씀 드린겁니다.

            알피지로 느껴졌기 때문에 알피지로 소개를 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제목에도 분명 소감이라고 썼구요. 

            그럼 왜 확실히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썼냐고 반박을 하실수 있으실텐데

            제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써서 이게임을 아직 못사셨거나

            아니면 모르시는 분 또는 게임 소개에 목말라 있으신 분들께 알리고자 쓰게 된것입니다.

            이게임이 알피지냐 어드벤처냐를 놓고 말씀 드린게 아님을 알려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 주관적으로 쓴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상처의 최근 게시물

게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