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플삼에 게임 없다는건 익히 들어 봤지만...
정말이지 이정도까지 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 바쁜 내가 할겜이 없어서 데메크따위나 하고 있어야 한다니...
플2로도 데메크 따위는 거들떠 본적도 없는데...
역시 플2에선 생각조차 안해본 진삼국무쌍의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 진짜 이건 해도해도 너무할 정도로 게임 없습니다.
나머지 게임들은 아주 듣보잡이라 논할 가치도 없고...
wii에 게임없다고 플삼을 택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차라리 wii였다면 닌텐도게임이라도 하는건데...
발매한지 일년이 훌쩍 넘어가는 기계가 게임이 이것밖에 없다니 도데체가 이게 말이나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메탈기어솔리드4를 기대작이라고 떠들어 대는 루리웹엘 가도 한숨만 나올 뿐이고...
차라리 용과같이 3를 기대하련다 라고 생각했지만 배알이 뒤집히는 에도시대 배경이라
할맘 싹 사라져 버렸고...
지금 와서 기대하는건 오로지 사이렌3와 바이오해저드5정도네요.
도데체 내가 왜 플삼을 샀을까 후회되네요.
이걸 갖고 도데체 무슨 게임을 할수 있을지...
PSP기렌의 야망이나 하고 플삼은 어디 구석에다가 박아버려야겠는데...
쩝쩝... 슬프다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