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온라인게임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아쉬운 온라인게임으로 추천수가 놀랄정도로 들어왔었더군요 -_-; 메인까지 뜨고 리플이 90개정도;;
이럴때마다 리뷰쓰는게 참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사실들을 공유하는것이 참 좋네요.
이번에 쓰는 리뷰는 제가 체험을 해보진않았고 스크린샷과 인터넷종합자료로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리뷰를 적습니다.
(모든 판단은 스샷과 게임사이트 정보 그리고 동영상을 주관적으로 해석해서 적는것이니 지스타 가셔서 플레이해보신분들은
태클 팍팍 걸어주세요~)
온라인게임의 이름은 "스펠본 연대기" 입니다.
(마을 배경인듯 합니다.)
(역시 마을인듯)
2개의 스크린샷으로 봤을때 하늘이 심상치 않다는점인데요.
분위기는 유럽인데 하늘이 이상합니다.
세계관같은것을 살짝 들여다보면 지구가 아니라 어떠한 행성이라 그런지 하늘이 다 몽환적이며 다른스샷에도
볼수있듯이 좀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픽면으로 봤을때 확실히 우리나라 개발자가 아니라는것을 알수있으며 이것은 생소한 네덜란드 개발자들이 만든게임으로
제가 예전부터 지켜봐왔던 게임입니다. (역시 양키 센스라고해야되나요?)
(케릭터 & 몬스터 사냥)
케릭터 역시 꽃미남 미녀보단 외국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케릭터들입니다.
동영상을 몇번 보면 케릭터들중에 와우에 타우렌 발처럼 생긴 종족이 있었던걸보니 인간만 존재하는건 아닌듯합니다.
또한 사냥방식이 그냥 서로 눈싸움하면서 스킬난사가 아니라 와우처럼 움직이면서 타격이 가능합니다.
시점변환과 조작법을 집적해보진않았지만 동영상만으로 판단하자면 좋은평점을 줄수있을듯하지만 타격감은 정확히
판단할수 없기에...
(스펠본 스킬 연계 창)
말이 이상하군요 스킬연계창...
제가 머드포유라는 사이트에서 처음 스펠본 연대기를 봤는데, 지금 다시 찾으려니까 어디 짱박혀 있어서 찾기힘들었습니다.
어쨋거나 정말 이게임에 제가 급호감을 가진것이 완전 다른 시스템 하나를 가지고있더군요.
제가 정말로 원했던 시스템도 함께 말이죠.
일단 MMORPG 옆에 FPS라는 용어가 붙어있었습니다. 그말은 FPS 게임을 도입했다는 뜻이며
즉 활을 이용하는 궁수같은 클래스나 마법사가 집적 타겟을 정해서 쏘는 헬게이트 런던 같은 것일수도있습니다.
저기보이는 스킬 5개는 스킬이 5개만있는것이아니라, 저것이 1번 ~234 5번 까지 연계로 쓸수있으며
1번부터 시작해서 5번 피니쉬 기술로 자신만의 독특한 연계 기술을 만드는거라고 하더군요.
카발온라인 비슷하다고 볼수도있지만, 스펠본 연대기 에서는 스킬레벨이 존재하는것이아니라
그 스킬 하나를 배웠을때 자신이 사용한만큼 이나 또는 자신이 레벨업을 할경우 그스킬이 같이 강해진다고 하더군요.
그 내용을 유추해 본다면
1. 같은유저라도 서로 쓰는 스킬자체가 다를수있다. (스킬책을 사거나 단 하나뿐이 없는 스킬이 존재할수도있다)
2. 같은 파이어볼 마법이라도 얼마나 사용했나에 따라 완전 다를수있다. (효과가 강해지거나 멋있어지거나)
정도 유추해볼수있겠습니다.
제가 모 게임 기획 공모전에 냈던 기획내용이있었는데
그것이 MMORPG 에서 죽지않은만큼 강해지는 그런시스템을 공모낸적이있었는데 쓰레기통에 간건지
소각해버렸는지 모르겠지만, 그거와 비슷한 내용이 스펠본 연대기 있더군요!
바로 레벨과 별개로 랭크 라는 등급이 존재하는데
자신의 생존여부에 따라 그 등급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즉 서든어택에서 킬데스로 이해하시면 편할듯합니다.
자신이 죽으면 그 수치는 초기화되지만 죽지않고 계속 싸우거나 (그게 몹이건 유저이건)
생존한다면 랭크가 계속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컨트롤 잘하시는분들이 고위랭커가 될듯합니다.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본다면
게임성 - 모르겠습니다. 다른 비슷한 RPG와는 확연이 달라보여서 쉽사리 게임성을 판단할수가없는데
공식홈페이지 가서 살펴보면 PVP를 강조하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길드워랑 비슷하게 되는것인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성공과 실패여부가 4:6으로 우리나라에서 실패하지않을까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그래픽 - 케릭터 움직이는 모션, 그리고 주위 환영움직임을 봤을때 상당히 부드럽고
네이버에있는 지스타에서 플레이하는 영상을봤을때도 맵구성자체가 깔끔하고 .
타게임처럼 지금 돌아댕기는곳이 사막인지 산인지 구분안되는 그런 하급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쭉보면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삘이 무쟈게 많이 풍깁니다. 거의 업그레이드버전?
그 유저들의 향수를 채울수도 있을듯 기대해봅니다.
타격감&사운드 - 사운드...타격감... 동영상만 본다면... 와우보다 나쁠지도모르겠군요
칼을 휘두르면 그에따라서 좀 허접한 실루엣이 따라움직이긴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지 말입니다.
타격감도 거의없고 그에따른 사운드도 부족한듯합니다.
배경음악은 나름 웅장하고 분위기를 잘 살린듯 합니다.
조작성 - 조작성이전에 와우가 인터페이스나 시점 면에서 정말 좋은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생각해도 정말편하거든요, 집적 매크로도 만들어 쓸수있을정도니
그런점에서 딱 와우같기만한다면 좋을듯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것도 WSAD 로 상하좌우 인듯 하고 대부분 타게임과 비슷한 점을 가지고있습니다.
움직임도 좋고, 마우스가 어떻게 움직여줄지가 관건이네요.
상용성 - 이것이 돈이 되냐 안되냐 하는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만약에 스킬< 이것이 서버에 하나뿐인 스킬북이 존재한다거나 케릭터에 어떤스킬이 사기적으로 강하거나
그렇게된다면 현거래성이 매우 커진다고볼수있지만, 그냥 예측입니다. 제가 잘못생각한것일수도있습니다.
곧 오픈베타를 5월달에 한다고하는데, 많은사람들을 불러모으긴 힘들수도있습니다.
게임이 아무리잘났다고해도 홍보 효과는 매우 큽니다. 피시방에가서 30자리중에 29자리가
리니지를 하는데 자신혼자 바람의나라 한다면 어떻게될까요.
바람의 나라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제가 어렸을때 저랬습니다. (전 어둠의전설 )
총점은 10점만점에 8점정도. 아마 8점은 개인적인 감정이 다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홍보를 거의안했고, 진짜 해보고싶었는데 지스타에서 한지도몰랐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한국사이트에서 운영했는지까지도 말입니다.
그리고 타격감... 문제가될듯합니다. 확실히 무빙어택이 되서그런걸까요?
나와서 히트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