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온의 출시를 앞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뭐 나오지도 않은 게임을 가지고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재미없다, 이미 망했다 부터 재밌다, 대성할 것이다.. 까지..
그 분포가 진짜.. 광범위하지요. 뭐... 저도 나름 게임을 즐기고 있다보니 관심도 있고 국내 기업이 만든 게임이고 하니..
아이온데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요.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이온 발표 후 지금까지 연령별로 어떤 반응이 주를 이뤘는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9세 : 딱히 아이온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는 아이온에 대해 심한 비방을 하거나 혹은 찬양을 한다.
아직 발매되지도 않은 게임 망했다, 대성했다 말하는 1순위.
20~24세 : 어떤 게임을 즐기던 일단 한번쯤 관심을 가져본다. 주위의 소문에 대해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지만 그래도 아직
입소문에 대한 반응이 크다. 특히 이 연령대에서 극 찬양과 극 비방이 갈리는 편인데.. 이쪽의 경우 몰상식한 비반
혹은 찬양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자신이 하는 게임을 기준으로 판단을 많이 한다. 게임 내에서 가끔 독특한 길드
등을 결성한다.
25세~ : 입소문에 가장 흔들리지 않는 연령대. 주위에서 무엇이라 말하든.. 일단 자신이 즐겨보기 전에는 그 게임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다. 아이온과 같은 새로운 게임이 나오더라도 바로 자신이 즐기던 게임을 접고 새로운 게임으
로 넘어가는 편이 적은 부류이며, 한번 맛들이면.. 그냥 한다. 또 그 게임이 재미가 있던 없던, 비교적 찬양이나
비판을 하려 들지 않는다. 게임 내에서 가끔 독특한 길드 등을 결성한다.
이상입니다. 뭐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추세가 이렇더군요. 뭐 미성년자 중에도 조숙한 사람이 있는 반면 성인 중에
서도 몰상식한 사람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