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살아오면서.. 플레이해온 수많은 게임 중.. 몇몇 기억에 남는 것을 골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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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노 트리거
: 스퀘어 사의 RPG입니다. 파판6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걸로 압니다.
이 게임은 제가 국민학교 4학년쯤.. 한 참 '슈퍼 패미콤' 열심히 할 때.. FF6과 함께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잔잔하면서도 아름답고 힘찬 음악! 그리고.. 어릴 적 이야기로만
들어왔던 전설, 역사 등을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보게 되는 것에 대한 충격!
또.. 최초로 '합동 공격' 개념을 체험한데 대한 충격!!
하핫.. 정말 최고 였습니다. 특히... 공룡이 나오는 시대, 저주받은 개구리 왕자 시대, 마왕의 시대,
먼 미래 기계의 시대, 갸냘픈 공주의 시대 등.. 여러 시대를 왔다갔다 하며 즐기는 기분이란..
최고였죠! 음악 또한 너무 좋아서 지금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아래 오프닝을 참조하겠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눈 아프게 화려하고 머리 아프게 복잡한 게임에 지치셨다면 플레이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프닝-
2.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RPG)
: 제가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세가 새턴을 구입 후 천해마경(천뇌마경이던가;;)과 함께 즐겼던 게임 입니다.
휴~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음악! 그리고.. 그 시대 작품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깔끔한 동영상! 그리고 역시나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잔잔한 스토리!!! 뭐 하나 뺄 것이 없는 녀석입니다.
이 게임에 거의 중독되다 싶이 해서...
세가 새턴을 못 쓰게 될 때 까지.. 10번 이상을 엔딩봤었습니다.. 지금은 pc용 구해서 하고 있는.... 하핫...
아주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이 게임 역시..
현대의 화려하기만 하고 복잡하기만 한 게임에 지치신 분들께 당당히 권해드립니다!
-오프닝-
-루나 선상위에서 부르는 노래(노래 제목이 뭐였더라;;)-
3. 창세기전(RPG)
: 하핫..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녀석이죠. 원래는.. 영웅전설이나.. 파이널 판타지 넣으려 했는데
그러면.. 죄다 일본 게임밖에 없게 되는 셈이고 해서... 국산 게임으로 하나 넣었습니다!
물론~ 그렇다해서 창세기전이 영전이나 파판에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한국 RPG의 대표작 이죠.
창세2 부터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창세3, 창세3-2!!
휴~ 정말 좋은 시리즈입니다~! 뭐.. 템페스트 때.. 일본 미연시 일러스트(?) 댈꼬 와서.. .............
쪼끔... 스토리도 말아먹고.. 그랬지만.. 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 뭐가 유행했길래 그랬지;;
그래도 계주식 스토리 작정 방식이었지만!! 정말 좋은 작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소프트 맥스여.. 다시 한번 대작을 만들어 달라!!!!!!!!!!!!!!!!!!
... 하핫... 이 창세.. 시리즈 별로 3개씩 구입한 걸로... .....
1개는 소장용.. 1개는 플레이용.. 문제는 .. 소장용이고 나발이고.. 죄다 이사올대.. 날아간... ............................................
... 아...아..아..아.. .................. ...........................................
흠흠... 아무튼..
이 겜은 너무 유명하니.. 동영상 제외~~~ 할까 하다가.. 그럼 안될것 같아서 올립니다~!
-창세3 파트2 엔딩 중 베라모드 독백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