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드아모아 작성일 10.01.22 2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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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게임을 하면 왠만해선 장점을 많이 써주는 편이다.

 

 내 아이디로 검색해서 보면 나의 주옥같은 리뷰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진도 넣어서 재밌게 리뷰해주고 싶지만 잉여게임이라서 그럴 생각도 안난다.

 

 어제 그랜드 오픈? 이름부터 자만심이 느껴진다.

 

 그냥 오픈베타 실시 이러면 될것이지. 그랜드 오픈? 위대한 오픈이래. 물론 게임이 재밌고 서버운영을 잘하면 모르겠지만 넥슨의 운영실력이 뭐 그렇지.

 

 엄청난 점검과 개적화. 무슨 요즘 최신겜이 듀얼코어도 지원안함? 싱글코어밖에 지원 못하므로 엄청나게 느림. 그래픽카드 암만 조아도 렉은 거의 피할 수 없음.








일단 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전혀 살리지 못함. 일단 마을에 사람이 없다.

 

 다른 사람을 보기 위해서는 오직 파티 구해서 던전 안에 들어가야 된다.

 

던전 클리어하고 마을에 나오면 무조건 나 혼자밖에 없다.

 

던전가면 사람들은 말도 안한다. 그냥 묵묵히 닥사냥. 이게 뭔 재미여??

 

무슨 싱글플레이 하는줄 알았지만 무식한 개발사가 사람이 많은 장소를 구현할 프로그래밍 실력이 되지 못해 마을에 나 말고

 

 

사람이 없게 해놓은듯 하다.

 

 그리고 넥슨의 더러운 상술은 여전하다. 기본인벤토리가 아주 작아 레벨 5만 되어도 꽉꽉 차서 미칠 지경이다

 

캐쉬질 안하면 게임 못하게 유도한것이지. 근데 정도가 있지. 너무 치졸하다.

 

인벤 크기가 진짜 엄청나게 작아. 디아블로 기본 슬롯의 반도 안되는게 끝이다.

 

 그리고 창고 늘려도 영구적인게 아니야. 기간이 정해져있다. 캐쉬 헤어, 속옷도 마찬가지지.







그리고 던전을 돌아보았다. 첫판에는 설레였다. 재밌는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상위던전을 가보니 맵 디자인이 그게 그거고 나오는 몬스터는 기본 틀을 똑같고 털색이나 무기만 바꿔서 채워놓았다.

 

 새로운 던전을 가면 뭔가 새로운 맛이 있어야지.

 

 재탕 삼탕. 초반부터 이짓거리 하고 있으니 컨텐츠 부족이 눈에 보일 지경이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최악중의 최악이다.

 

퀘스트가 완료되면 던파나 와우처럼 표시가 떠서 완료 되었으니 빨리 마을 가서 완료 하고 아이템 받음세요!! 같은 친절한 설

 

명이 있어야 할거 아니야?

 

근데 이 겜은 퀘스트 완료하면 인벤 열어서 퀘스트 조건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모았나?하고 직접 확인해야 한다.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다. 근데 퀘스트가 엄청나게 많다.

 

그래서 아이템은 다 모아놨는데 퀘 완료를 까먹고 못하는 거지같은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건 인터페이스의 성의없음이다

 

그리고 잔 인터페이스 예를들어 대화 스킵이 불가능하다거나 단축키로 창을 띄우면 겹치게 되있어 일일이 끌어줘서 안겹치

 

게 해야 모든 패널을 볼 수 있다던가하는 단점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캐릭의 동작이 뭔가 크고 화려하지만 사람답지 못하다. 뭔가 부조화스럽다고나 할까.

 

이건 해보면 아는 사항임. 블레이드소울 나오면 바로 발릴 게임이다.

 

그나마 있는 장점은 여캐가 좀 예쁘다는것과 내구도 시스템이 있어서 맞으면 옷이 찢어져서 속옷이 보인다는거.

 

이거 빼면 쓰레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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