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은 없는걸까..
머리굴리지 않고...앞뒤재지 않고...
굳이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이 아니더라도 좋아...
그냥 그렇게 물 흐르는 듯
그저 서로의 미소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사랑....
왜 안되나...
인간이라는 동물은 사랑앞에 이기적이다..누구나...
나도...너도....
이런 쓸데없는 넋두리로
마음의 바람을 불게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기쁠까...
그사람이 숨쉬는 공기가 나를 미소짓게 만들때..
그때...
정말 오랜동안 서 있었는데...
여전히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조차
나를 새로이 설레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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