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 2입니다. 물론 지금 자퇴했지만 내년이면 다시 학교로 다시 갑니다. 왜 그러고 또 어떻게 자퇴했는데 다시 학교로 가냐구요. 지금부터 이 밑에 글보면 이해 갈겁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키가 작았습니다. 절라 작았죠 초 6때 키가 138이었죠.그리고 그 작은 키로 중학교때 왔습니다. 그때만 해도 제가 키 작고 약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 큰 괴롭힘을 당하지는 앟 았거든요.
하지만 중학교 오니 사정이 완전 달라지더군요. 중학교 오니 일진인가 뭔가 하는애랑 거기 달라 붙는 애들이 와서 저를 갈구더라구요. 제가 1번이고 제일 키작고 약하니 때리고 심부름 시키는 거죠. 저 그떄 맨날 얻어밪고 심부름 하면서 무슨생각 했는지 아십니까. 분명 애들이 이걸 알고 뭔가 나에게 도움을 줄거라고. 하지만 정말 냉정하더군요 애들이 보는 공개적인 앞에서 심부름 시키고 얻어맏고 맨날 그래도 애들은 저를 거들떠도 안보더군요. 아니 저를 바보 취급 하더군요.너는 그게 운명이니 맞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정말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정말 뭐가 다 하기 싫어서 일진인가 뭔가 하는놈이 시키는 심부 름도 하지 않았죠.그러니 절라 패더라구요. 그걸 보구도 애들은 말리지도 않더라구요.그렇게 쉬는시간 내내 맞았죠. 그렇게 쓰러졌죠.그러니 겨우 말리더군요. 너무 속상해서 수업시간 내내 울었죠.업드려서요. 하지만 선생님은 엎드려 있는 절 보구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안좋은 일이 있다구 엎드리다니 참 나쁘구나 하구요.그래도 선생님은 속 사정을 모르시니 그렇다 치지만 여기서 다시 저가 왕따 당하구난 하는걸 다시 느꼈습니다.애들은 그렇게 우는 절 보구도 선생님에게 말하는 사람 하나 없더군요.
그리고 이렇게 수군거리더군요. 병신 그러니 시킬때 적당히 하지 뭐하러 개기서 맏냐고요. 그리고 더 기가 찬건 쉬는시간에 심부름 안했다고 때린애가 다시 오더니 돈을 주며 다시 맛있는거 사오라 하더군요. 저는 기가 찼지만 또 맞을것 같애서 사오고 말았습니다. 그런식으로 저는 중 1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중 2가 돼었습니다. 뭐가 바뀔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제 키는 작았고 또 제가 애들과 놀아보려 해도 애들은 절 1학년때 왕따라면서 어울려 주지 않았고 그렇게 다시 1년이 흘러갔습니다.물론 심부름은 중 2때도 했구 또 얻어 맞았죠. 그리고 중 3때도 심부름 하고 얻어 맞으면서 보냈습니다. 제 자랑은 아니지만 저 중학교떄 꽤 공부 잘했답니다.
반에서 2등도 한적 있구요.그러나 아무리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해도 애들은 저를 걍 공부만 잘하는 바보 취급하더군요.저는 공부밖에 못하는 바보라고 그떄 부터 성적도 떨어졌죠 정말 공부할맛 안나더군요. 그래서 성적이 기록적으로 반 2등에서 24등까지 떨어졌죠.전체인원은 40명이구요. 그렇게 저는 고등학교로 올라갔습니다.
용케도 인문계로 갔죠 성적은 돼서요.그래도 그떄는 희망은 있었어요. 절 괴롭히던 일진은 다 실업계로 갔고 또 다른 괴롭히는 애들도 모두 다른 학교로 갔구요. 하지만 그 희망은 헛된 거였어요.제 고 1떄 키가 158이었어요.힘도 무지 약했구요. 하지만 여기는 인문계다 아무도 날 안괴롭혀. 하지만 아니더군요.여전히 절 괴롭히더군요.중학교때 만큼은 아니지만 절 대놓고 키 작다고 놀리고 힘 약하다고 놀리고.어쩌다 싸움이 일어나도 모두 짰다는 듯이 저 말고 다른애 편을 들더군요.너무 일방적으로요.
드디어 못 참겠더라구요.그래서 이제 저도 힘을 길러야 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그떄부터 운동을 했답니다.안 맞을 생각으로요. 하지만 그 운동도 생각만큼 안돼더군요.아니 오히려 운동하는 절 보면서 애들은 니까짓놈이 하면서 저를 놀리고 부모님은 공부 안한다고 달달 볶더군요. 결국 저는 운동 못했습니다.여전히 맞고 살았죠. 그러다 참지 못해 가출을했고 결국 정신 병원까지 갔죠. 그러다 강박증이라는 정신 질환까지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말이 중학교떄 너무 참고 살아서 생긴 병이라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집에서 절규했습니다. 날 이지경까지 만든 사람들 절대 가만두지 앟겠다고요.부모님한테도 사실대로 말했구요.부모님도 우시더군요.
그렇게 고 1을 보내고 고 2가 왔죠.여전히 희망에 찼죠 그래도 고 2는 나을거라구요.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오히려 고 1떄보다 더 심했쬬.키도 작고 게다가 가출까지 하고 정신 질환까지 있으니 더 놀리더라구요.단체로요. 그래서 생각했죠.키라도 커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휴학내고 일리자로프 라는 키크기 수술 햇지요.이떄 자퇴를 했죠.학교에서 이런 갈굼 당하고 사느니 걍 검정고시 보자구요.하지만 사회는 아니더군요.여전히 학교를 요구하고 또 자퇴했다 하면 사람들이 마치 명물 쳐다 보듯이 하더군요. 그걸 못참고 결국 다시 학교로 돌아갑니다. 만약 내가 여기서 정말로 낙오된다면 나는 평생을 낙오자로 살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저는 학교로 다시 돌아갑니다. 저를 정신질환까지 생기게 만든 지옥으로요.어쩌면 우리 사회가 나를 그 지옥으로 다시 몰아만든 것일수도요. 정말 여기 길게 글써봤자 달라질거 하나 없는거 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하도 갑갑해서 글이라도 길게 써봅니다. 여태까지 제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