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초가 많아서 꽃은다 시들겠네.. "
" .....? "
" 잡초가 수분을 다 빨아먹거든요. "
소녀에겐 잡초같은 소년이 있었다.
그리고 소년에겐 잡초같은 소녀가 있었다.
그들은 헤어졌다.
사랑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