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소재의 모 유명사립대학 경영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뒤 국내 굴지의 대기업
XX종합건설사 기획팀에서 근무중인 2년차 세일러맨입니다.
저는 작년 11월 3년간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결혼에 성공하였지만 결혼 과정부터 불거져 오던 갈등들이
폭팔하여 결국 저번달에 이혼하게 된 이혼남입니다.
정말 연애시절만 해도 저의 아내 천사처럼 착하고 어느 여자보다 현명하고 똑순이 같아 보였고
아~ 이여자와 함께라면 평생을 살면서 힘든일 어려운 일이 있어도 헤쳐나갈수 있겠구나 싶어
프로포즈를 했고 답을 받았습니다.
헌데 결혼날을 잡고 식장을 구하고 혼수 퍠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집안끼리 부딪치는 일이 많아 지더군요.
저희 집에서는 혼수, 퍠물, 예단을 최소한으로 하고 현금을 각자 집에서 5000씩 각출하여
적금을 들어주자고 했는데 그쪽 집에서는 저희보고 예의가 없니 남 부끄럽니 하면서
집도 전세로 시작하는데 나머지는 지키면서 하자고 하더군요.
저 제가 모은 돈 1억 5천으로 전세집 시작할려했는데 자존심 팍 상해서 가지고 있던 주식 다 팔고
대출 무리하게 해서 3억짜리 27평 아파트 사고 혼수, 예물, 예단...ect 간소하게 하고 우리 사는데
도움되게 하고 싶다 하였는데 여자친구가 다이아, 명품가방, 명품정장...ect 해줄것을 요구하고
집도 공동명의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집은 절대 그렇게 못하겠다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후에도 자기를 못믿어서
공동명의로 안하는거 아니냐. 친구들은 다들 비싼 패물받고 결혼했는데 저는 결혼을 거저 한거 같니
하면서 면박을 주고 밤에도 관걔를 피하고 TEREBY만 보고 잠들고 하더군요.
정말 화가 난 어느날 또다시 관걔를 거부하길래 북어포에 빨간 매직으로 "이혼하자"라고 적어서
그자리서 기빵맹이를 처~~얼썩♬ 처~~얼썩♩ 얼~~쑤♬ 후려갈기고 그길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위자료 내나라고 전화오는데 절대 안주고 소송중입니다.
한국 여자들 정말 무섭더군요. 얫날 우리 할버러지들이 북어와 여자는 3일마다 후려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한국암탁들 만이 후려야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by 뇌근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