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며 생각하며 2

NEOKIDS 작성일 16.02.17 2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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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개인적인 생각은 --으로 별도표시합니다.

 

 

 

 

541. 욕심이 없는 것이 강한 것이다. 

     잘못이 없는 것이 강한 것이다. 

     욕심을 부리면 유인책에 걸려들어 발을 깊게 담근다. 

     발을 깊게 담그면 약점과 잘못이 생기고, 결국 이용 당한다. 

--욕심과 야망이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 또한 현명한 기술이다. 

 

 

 

542. 부정한 짓을 하면 부정한 자들이 몰려든다. 

     그들은 일이 커질 때까지 부정한 짓을 알고도 모른척 할 뿐이다. 

     욕심이 없고 잘못이 없다면 아무도 당신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543. 무림 고수는 이름 없는 한 아낙이 건넨 독배에 죽고, 

     큰 폭력조직의 보스는 믿고 있던 애송이에게 칼을 맞을 수도 있다.

     하찮게 보인다고 가벼이 여기거나 신뢰하면 안 된다. 

--예의와 정중함을 일종의 벽처럼 여기거나 위선처럼 생각하고 있는 인식이 만연한다. 

  그러나 예의와 정중함은 어느 시대였든 가장 좋은 수단이다. 

  거절에서도 난처한 때에도.

 

 

 

542 (번호 오류). 절대 한 번에 일을 크게 벌이지 않고, 조금씩 잠식해 들어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543. 오히려 비천한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더 셀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얕볼까 봐 더욱 내세우게 되는 

     자격지심의 자존심은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법이다. 

--자신을 타인 보듯 감정을 제하고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 기술은 단박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식적이고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544. 누구를 만나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 

     당신에게 당연한 것이 상대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 

     처세의 기본은 타인에게 괜한 오해를 사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힘의 역학 관계와 사람의 성향에 따라 대수롭지 않은 상황이 될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정중함과 상대를 생각하는 법에 대한 것이다. 상대를 판단하는 법이 아니라. 

 

 

 

545. 사람이 상대방을 존경하면 어떤 행동이든 신중함이 더해지는 법이다. 

 

 

 

546. 자세가 그 사람의 직위를 결정하고, 태도는 성패를, 개성은 승부를 좌우한다. 

 

 

 

547.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아는 만큼 행할 수 있으므로 

     지혜로운 자는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다. 

--지혜로운 자와 지적인 자의 차이를 유념해야 한다. 

 

 

 

548. 가슴과 머리, 이 둘은 인간 능력의 양대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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